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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한대로 이루어진다


말한대로 이루어진다는 말이 있다. 말이 씨된다는 속담도 있다. 말이란 무엇이길래.. 정말 말한 대로 이루어지는 것일까? 만약 그렇다면 10명의 사람이 '나는 대통령이 될 것이다'고 말하면 10명 모두 대통령이 될까? 그렇지는 않는다. 그렇다면 말한대로 이루어진다는 말은 어떤 말일까?


링컨의 영부인이었던 여사는 링컨과 결혼하기 전부터 자신은 대통령과 결혼할 것이며 영부인이 되어 부와 권세를 누릴 것이라고 큰소리 치며 말했다. 과연 그렇게 되었다. 그러나 그렇게까지 부자는 되지 못했다. 링컨의 그림자에 가려져 그녀의 일화는 숨겨져 있지만 그녀의 말은 상당히 중요하다.



정말 말한대로 이루어진 일이 있는가? 역사를 뒤져보면 심심치 않게 찾을 수 있다. 그래서인지 말한대로 이루어진다는 꿈을 더욱 가지게 되었는지도 모른다. 현대의 심리학자들과 자기계발자들은 말을 매우 중요하게 여기고 자기의 꿈을 말로 발설하기를 권장한다. 그러면 꿈은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여기서 질문을 하나 더 해 보자. 그럼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말한대로 이루어졌는가?이다. 답은 그리 많지 않다는 것이다. 즉 말한사람마다 다 이루어지는 것은 아닌 것이다. 이루어진 사람도 있고, 이루어지지않은 사람도 있다는 것이다. 만약 말한대로 다 이루어진다면 세상이 어떻게 될 것인지 자명하다. 앞서서 말한바와 같이 열명이 동시에 대통령이 된다고하면 대통령은 한명인데 나머지 아홉은 어떻게 되는 것인가? 여기서 문제가 생기는 것이다. 그러므로 논리적으로도 불가능한 결론에 이른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왜 합리적이지 못한 주장을 계속하여 고집하고 믿으려하는 것일까? 학자들은 언어의 힘을 연구하면서 놀라운 몇 가지 사실을 발견한다. 그것은 사람은 자신이 한 말에 대해 책임을 지려하는 본능이 잠재되어 있다. 즉 '나는 착하다'고 말하면 착은 일을 시도하고, '나는 나쁘다'고 말하면 나쁜 행동을 자연스럽게 한다는 것이다. 바로 이곳에서 언어의 창조적 능력을 엿보게 된다. 이러한 공식을 대입하면 '나는 대통령이 될 것이다'고 말하면 대통령이 되록 시도하고 최소한의 노력을 해본다는 것이다. 물론 그것이 이루어지기까지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그러한 노력을 일단 시작한다는데 의미가 있는 것이다.


작심삼일에 그치는 사람은 그 꿈을 이루지 못한다. 그러나 한 번 시도한 것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이어가면 그 사람은 꿈을 이루게 되는 것이다. 뇌도 자기체면에 잘 걸린다고 한다. 자신에게 '나는 호텔사장이야'라고 말하면 뇌가 착각을 하고 정말 호텔 사장처럼 행동하도록 유도한다고 한다. 아직 이루어지지 않은 꿈과 현실의 벽을 메꾸기 위해 호텔에 대한 공부도하고 사장이 되면 어떻게 할 것인가를 생각도 하게 된다. 그러다 정말 호텔 경영자가 될 수도 있는 것이다.


결국 말한대로 이루어진다는 말은 거짓도 참도 아니다. 노력하고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경주하는 이에게는 참이 될 것이다.


말에 대한 이야기를 더 알고 싶다면 아래의 책을 참조해 보라.






 
 
 

독서법, 종이 책 읽기를 권함


고서점에 갔다가 책이 너무 탐이 난 나머지 통장에 있던 돈을 다 찾아들고 나간 사람, 돈이 없던 유학시절 옥스퍼드 영어사전 한 질이 너무 갖고 싶어 책 한 트럭을 내다판 사람, 인사동 고서점에서 혼자 책과 놀기를 좋아하는 사람, 한때는 책을 읽기 위해 기차를 탔던 사람, 책 읽는 일보다 더 즐거운 일을 아직 찾아내지 못한 사람. 그는 바로 책 속에서 행복을 구현하는 우리시대 간서치, 김무곤 교수다.


"내 이 세상 도처에서 쉴 곳을 찾아보았으되, 마침내 찾아낸, 책이 있는 구석방보다 나은 곳은 없더라." 마치 성 어거스틴의 참회록을 읽는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키는 한 대목이다. 가만있자 한 사람 더 있다. "모든 곳에서 안식을 구했지만 찾지 못했다. 다만 작은 책 한 권 들고 구석자리 앉아 있을 때는 예외였다." 그리스도를 본받아를 쓴 중세의 신비주의자인 토마스아 켐피스의 말이다. 책에서 안식을 찾을 수 밖에 없는 운명이다. 


제목이 참 맘에 든다. '종이책 읽기를 권함' 저자는 지독한 독서광이다. 특히 종이책에... 그건 필자도 마찬가지다. 저자는 독서에 관련된 자신의 체험담을 거침없이 들려 준다. 그는 강연에서 책 이야기를 하면 청중들이 못알아 먹다가, 텔리비전에서 나온 이야기를 하면 고개를 끄덕이고 웃어주는 것에 대해 못내 아쉬워 한다. '책따위'로 치부하는 풍토도 서운해 한다. 그러나 그는 알고 있다. 세계의 리더(Reader)들은 리더(Leader)들이라는 것을... 빌게이츠, 오프라 윈프리, 마우쩌뚱 등등 수도 없이 많은 리더들이 리더들이다. 그러니 '책따위'로 치부해 버리는 것이야말로 오만이 아니건다. 


개인적인 체험이다. 속도법을 배워 진짜 빨리 되었지만 진작 공허함과 아쉬움은 배로 커져 버렸다는 것을... 그리고 그는 천천히 읽는 버블 배우러 다녔다. 책도 지식을 쌓이 귀한 수단을 넘어 자시 수양을 위한 것으로 되돌아아 가야할 것을 말한다. 


"저 위 하늘나라에 있다는 천국은 엄청나게 큰 도서관이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가스통 바슐라르, <몽학의 시학>에서


정말 아름다운 문구다. 나도 그런 천국을 꿈꾸어야 겠다. 


혼자 책 읽는 시간

무엇으로도 위로 받지 못할 때 <혼자 책 읽는 시간>이야 말로 가장 아름답고 좋은 시간다. 책은 도끼이기도 하지만, 양약이기도 하다. 나를 안아주고, 부듬어주고, 위로해주고, 격려해주는 친구이다. 

"나는 독서를 하나의 규율로 정해두려고 한다. ... 그렇게 몰두하지 않으면 삶의 다른 부분들이 슬금슬금 침범해 들어와 시간을 훔쳐 가버릴 수 있다."(43쪽) 쓰라린 고독과 아픔을 독서를 통해 치유하고 이겨 내었다. 


"말은 살아있고, 문학은 도피가 된다. 그것은 삶으로부터 도피가 아니라 삶 속으로 들어가는 도피이다." -시릴 코널리 <조용하지 않은 무덤>에서.. 


언니의 죽음 앞에서.. 상실의 아픔을 부둥켜 안고 이는 여인에게 찾은 그렇게 찾아왔고, 그녀의 도피처가 되 주었다. 그리고 그녀는 <혼자 책 읽는 시간>을 만들어 숨어 들어갔다. 


이 내용은 이미 오래전부터 알려진 것으로, 소리를 내어 공부하는 것은 새로운 내용을 효율적인 방법으로 배우고 익히게 해 준다네. <중략> 몸을 움직이면 좀 더 효율적인 방법으로 지식을 흡수하게 되지. 이것이 토라 공부와 다른 분야 공부의 다른 점일세. 일반 학교의 학생들은 수업 시간에 선생님의 이야기를 듣거나 도서실에서 책에 파묻혀 조용히 공부를 하지. 토라를 공부하는 곳은 큰 목소리로 이야기하고 온몸과 온힘을 다해 공부하느라고 항상 시끄럽고 격렬한 분위기라네. <중략>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읽기를 통해 내용을 기억하기 때문에 시각에 만족하곤 한다네. 소리를 내어 공부하는 것은 또 다른 감각, 청각이지. 이것은 텔레비전을 볼 때 소리를 들으면서 보는 것과 소리를 듣지 않으면서 보는 것이 서로 다르다는 사실을 떠올리면 쉽다네. 소리를 내어 공부하는 것은 영혼에 기록을 남기는 것과 같은 일이지




책으로 크는 아이들, 제목이 참 맘에 든다. 부모가 키우는 것이 아니라 책이 아이들을 키운다. 아이들과 함께 책을 읽고 토론하고, 여행을 떠난다. 책의 이야기가 서린 곳으로 말이다. 예절도 배우고, 저자도 만나고, 주인공도 만난다. 책이 아이들을 키운다. 정말이다.  온 가족이 독서에 흠뻑 빠져 산다. 우리집은 텍도 없는 소리다. 그래도 잠 자기전 들려주는 동화책은 그야말로 꿀맛이란다. 그나마 다행이다. 




상큼 이야기들이 가득하다. 책에는 말이다.  나의 독서 이야기도 잔뜩 써 놓아야 겠다. 결론은 종이책이다. 디지털이 아닌 손으로 느끼고, 코로 맡고, 귀로 듣는 종이책이다. 그래서 종이책이 참 좋다. 이사갈 때의 괴로움만 뺀다면 종이책은 나의 영원한 쾌락이다.




 
 
 

이렇게 하면 '독서의 달인' 된다.


'나'를 앞에 내 세운다는 것이 여간 부담 스러운 일이 아닙니다. 그러나 독서에 대해서는 한가닥 한다는 어설픈 생각에 정리하여 올려 봅니다. 특히 독서에 대해서는 수십년 동안의 노하우가 묻어 있습니다. 


1. 아침에 일어나면 곧바로 책상으로 가서 앉으라.


저는 아침에 일어나면 곧바로 책상으로 가서 책상 의자에 앉습니다. 특별히 몸이 아프거나 급한 일이 아니면 일단 책상 의자에 앉아 잠이 깰 때까지 그대로 있습니다. 어떤 날은 상쾌하기도하고 어떤 날은 도저히 일어날 힘이 없는 날도 있습니다. 그래도 습관처럼 책상 의자에 앉아 한 참을 기다리면 잠이 깹니다. 그리고 어제 밤 읽다 덮은 높은 책을 다시 펴고 읽기 시작합니다. 너무 심한가요? 그대로 저에겐 이게 정말 즐거운 시간입니다. 읽는 시간이야 고작 10분에서 많게는 30분정도 입니다. 그러나 정말 놀라운 것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읽는 책이 하루 종일 읽은 책보다 강하게 뇌리에 박힌다는 것입니다. 하루의 기분을 좌우하는 것이 가장 처음 접하는 책입니다.


2. 짜투리 시간을 절대 놓치지 마라.


독서의 대가들이 독서하는 방법은 하루종일 많은 시간을 들이는 것이 절대 아닙니다. 그야말로 시간이 될 수 없는 틈새시간, 짜투리 시간들을 허투르게 사용하지 않는 것입니다. 출근하면서, 화장실에서, 점심 시간에 등등 잠깐잠깐 읽는 시간들을 활용하면 정말 놀라운 독서의 시간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저는 차를 놓고 지하철을 이용하면서 독서를 즐기곤합니다. 지하철에서 보면 대부분 멍하니 있거나 스마트폰 게임에 빠져 시간을 낭비하는 분들이 대부분인데 이 시간을 잘 활용하며 엄청난 시간을 확보합니다. 적어도 하루에 2시간 정도는 간단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하루에 두시간이면 정말 엄청난 시간입니다. 그러나 절대 짜투리 시간을 놓치지 마십시오.


3. 자기만의 책상을 준비하세요.


제가 친구나 다른 분들의 집에 가서 놀란 것은 책상이 없는 집이 의외로 많다는 것입니다. 저는 그것이 정말 궁금합니다. 책상 없이 삶이 가능한가? 라는 질문이 자꾸 듭니다. 책상이 없다는 말은 공부를 안한다는 말이죠. 누구는 책상 없이는 공부할 수 있습니다라고 대꾸할지 모르지만 그것은 공부 못하고 안하는 사람들이 억지로 만들어낸 말입니다. 책상이 없으면 공부는 할 수 있지만 제대로 할 수는 없습니다. 이것이죠. 제대로 공부하려면 책상을 반드시 구입해야 합니다. 그리고 자기만의 책상을 만들어 놓고 그곳에 앉아 책을 읽는 것이 좋습니다. <내 이력서를 바꾸는 공부습관>이란 책을 쓴 니시야마 아키히코는 "학습효과를 배가시키려면 무엇보다 전용 책상 확보가 필수적이다. 좀더 과격하게 말하면 자기만의 책상이 없는 사람은 절대 성공할 수 없다."고 까지 말했습니다. 자기만의 책상이란 자기 공부를 할 수 있는 공간과 시간이 확보 되어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4. 단골 서점을 만드세요.


그리고 자주 그 서점에 놀러 가야 합니다. 책을 사든 사지 않든 상관 없습니다. 이러기 위해서는 퇴근 길을 서점이 있는 곳으로 만들어 놓는 것이 좋습니다. 매일 서점에 들러 책을 둘러 보는 것만으로도 활력이 되고 도전이 됩니다. 저 같은 경우는 주변에 서점이 없기 때문에 인터넷 서점을 정해 놓고 거의 매일 신간이나 추천 서적은 없는지 둘러 봅니다. 그리고 시간이 날 때마다 그것을 정리하고 글을 쓰기도 합니다. 이러다보니 책에 대해서 상당히 많은 정보를 입수 할 수 있고 독서의 방향도 정할 수 있습니다. 센다 다큐야는 그의 책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것은 서점에 있다>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힘들 때일수록 몰려다니지 말고 책을 읽어라!

당신이 찾아 해매는 인생의 성배는 서점에 있다!















5. 책을 항상 들고 다니세요.


며칠 전 미팅이 있어 나갔다고 먼저 도착하여 상당한 시간이 남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하필 그날 책을 들고 오지 않았습니다. 30분이 넘는 시간을 기다리면서 무료하게 시간을 낭비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시간은 보통 스마트폰 게임이나 하면서 시간을 허비하죠. 그래서 주위를 둘러보니 그 가게의 책 꽂이에 월간서적들이 몇 권 있었습니다. 한 권을 꺼내들고 그 책에서 도서추천란을 펼쳐서 새로운 책에 대한 정보를 얻게 되었습니다. 또한 경제와 정치 관련 기사를 읽으면서 나라가 어떻게 돌아가는 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시간을 허비하지 않으려면 습관적으로 책을 들고 다녀야 합니다. 물론 외부에서는 집중을 하지 않아도 되는 편한 책을 읽는 것이 좋습니다. 가방이 작다면 작은 책을, 서류가방처름 크다면 그에 맞는 책을 항상 조지하고 다니는 것이 독서의 지름길입니다. 


6. 읽을 도서 목록을 정해서 책상 앞에 붙여 놓습니다.


제가 이번 달에 읽을 책은 루소의 <에밀>과 <사회 계약설>이고, 이어령의 <축소지향의 일본인>입니다. 그 외에도 여러 책이 있습니다. 저는 책상 앞에는 붙이지 않지만 일기에 하루에 읽은 책에 대해서 쓰고, 읽고 싶은 책을 적어 놓기도 합니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계속하여 책을 접할 수 있답니다. 그리고 수첩게 적어 놓으면 서점에 갈 때 읽고 싶은 책을 살 수 있습니다.


7.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 놓습니다. 


혹 도서관에 가시나요? 저는 2주에 한 번씩 구 도서관에 가서 책을 빌려 옵니다. 저이 아들과 저의 이름으로 두개의 카드를 가지고 있습니다. 한 사람당 5권의 책을 빌릴 수 있으니, 한 번에 10권의 책을 빌려 옵니다. 10권의 책을 2주 만에 읽지는 못합니다. 고작 5권에서 많게는 7권 정도 까지는 읽게 됩니다. 이 정도면 이틀에 한 권 정도니 정말 빡시게? 읽어야 가능한 분량입니다. 어쩔 때는 한 권도 읽지 못하고 반납할 때도 있습니다. 그래도 계속해서 빌려 옵니다. 이렇게 빌려오다보면 어쩔 수 없이 읽게 되는 책이 의외로 많습니다. 빌려 왔으니 그냥 반납하기가 아쉬워 읽는 것이죠. 어짜피 제가 좋아하는 책만을 빌려 왔으니 읽기 시작하면 단순히 읽는 책들도 제법 됩니다. 이런 식으로 책을 읽다보니 일년에 200권은 거뜬 하게 읽어 왔습니다. 

<물려줄게 없는 부모는 공부하는 방법을 가르쳐라>에서 저자인 한 희석씨는 자식들에게 책을 사줄돈이 없어서 도서관에 가서 빌려와 공부를 시켰다고 합니다. 당시는 참 서글펐지만 이것을 통해 도서관에 친근감을 줄 수 있었다고 고백합니다. 도서관에 발 들이는 습관을 가집시다.














어떻게 이런 독서가 가능하냐고 묻는 분들도 있습니다. 도저히 믿을 수 없다는 것이죠. 그러나 독서를 계속하다보면 책의 습성과 논리의 순서들을 꿰뚫게 되고, 어떤 책을 깊이 읽어야 하고 어떤 책을 대충 읽어야 하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저는 얼마 전 미즈노 토시야라는 분이 쓴 <누구라도  꿈을 이루는 365가지 법칙>이란 책을 읽고 큰 도전을 받았습니다. 이 분은 정말 잘나가는 회사를 경영하다 급작스런 부도로 큰 위기를 겪다 심기일전하여 다시 재기에 성공한 분입니다. 그의 책에는 그동 그가 체험하고 경험한 통찰력있는 문장들이 적혀 있습니다. 


어떤 트러블에 휘말려도 앞만 향해 걸어가면 언젠가 경치는 변해있을 것이다.


잘하지 못해도 우선 용기를 내어 한 걸음 나아가 보라. 처음에는 느려도 계속 달리다보면 관성의 법칙이 작용해 점점 빨리 달릴 수 있다.


작심살일로 끝내지 않으려면 목표를 종이에 적어 확인하자. 계속 해도 결과가 나오지 않을 때는 목표가 바르게 설정되었는지를 확인하자. 마지막에는 믿고 돌질하는 수밖에 없다.


 

8. 책을 더럽게 읽으세요.


저는 종종 책을 읽으면서 책을 너무 곱게 읽는 분들을 발견합니다. 한 때 저도 그렇게 독서를 했으니 그분들의 기분을 십분 이애합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그런 식으로 책을 읽으면 남는 것이 거의 없다는 점입니다. 즉 독서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책에 낙서를 잔뜩하고 질문이나 갑자기 떠오른 생각을 책에 적어 놓아야 합니다. 그리고 필요한 부분은 줄을 긋는 것도 좋습니다. 이러한 흔적을 남기는 독서법은 후에 그 책을 다시 펼치면 전에 체험했던 느낌이나 생각들이 다시 끌려 오게 됩니다. 그러니 책은 절대 깨끗이 보지 맙시다. 단, 자기 책에 한에서입니다. 빌려온 책을 몰상식하게 찢거나 낙서하지 맙시다. 



9. 책을 이야기 하라.

자신이 읽은 책을 이야기 하는 것은 정말 유익합니다. 좋은 책을 읽고 그냥 넘어가기보다 주변의 지인들에게 책을 이야기해 보세요. 그러면 책을 한 번 정리하게 되고 깊이 있게 이해하려고 노력하게 됩니다. J 주베르는 "가르치는 것은 두 번 배우는 것이다.'라고 하지 않던가요. 맞습니다. 책을 화제로 이야기를 하다보면 더 자세히 그리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습니다.



10. 독후감을 남기세요.


독후감은 말 그대로 느낌을 말합니다. 제대로된 서평을 남긴다면 더할나위 없이 좋겠지만 이건 시간을 많이 요하기 때문에 포기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단 몇줄이라도 느낌을 남긴다면 독서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저같은 경우는 독서를 마친 후 스프링 노트에 중요한 말이나 감동 받았던 말을 그대로 옮겨 적어 놓습니다. 그리고 필요한 정보는 요약 정리해서 다시 정리해 놓습니다. 이렇게 하면 독서가 독서로 끝나지 않고 새로운 창작의 자료로 만들어 집니다. 노트에 메모를 할 때는 반드시 책의 이름과 저자, 그리고 페이지까지 적어 놓는다면 책을 다시 찾지 않아도 되죠. 찾을 필요가 있으면 빠르게 찾을 수 있게 됩니다. 결국 새로운 재창조의 독서로 탄생하게 됩니다.


어떤가요? 저만의 10가지의 독서법이었습니다. 저는 이렇게 하여 일년에 적어도 100권이 넘는 책을 거뜬히 읽어 왔습니다. 많을 때는 300권도 읽었습니다. 무게가 나가고 부담스러운 책도 있지만 가벼운 책과 소설 책도 많이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독서의 속도도 빨라지고, 깊이도 깊어지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그리고 책을 보면 한 번 읽어야 할 책인지 두고 두고 읽어야 할 책인지도 금새 구분이 갑니다. 저만의 노하루가 만들어진 셈입니다. 여러분도 저의 독서법을 참고해서 '독서의 달인'이 되고 싶지 않습니까? 지금 도전해 보세요.




 
 
 

[영어공부] 하루에 한 문장 외우기


영어공부 어디서부터 할까 고민되는 분 있습니까? 초급과정의 회화서나 종합영어만 붙들고 있는 분 있습니까? 시간이 지나도 좀처럼 영어가 늘지 않는 분 있습니까? 이런 분을 위해 영어 공부 재미있게 하는 방법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바로 영어 속담과 명문을 외우는 것입니다. 얼마나 많이 할까요? 하루에 한 문장만 합니다. 그러나 반드시 외워야 합니다. 하루에 한 문장을 외우는 것은 어렵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겨우 한 문장이라고 우습게 보다가는 큰 코 다칩니다. 하루에 한 문장을 일년만 해도 365문장이고 삼년을 하면 1000문장이 넘습니다. 일반회화에 사용되는 단어는 고작 2000단어 정도 입니다. 문장이 아니고 단어입니다. 그러나 1년만 꼬박 한다면 기본적인 회화는 술술할 수 있다는 이야깁니다. 정말 그럴까 의심이 든다면 일주일만 해 보십이다. 놀라게 될 것입니다.


Respect is greater from a distance.

(멀리 있는 것일수록 존경받는다)  


A good book is your best friend. 

(좋은 책은 가장 좋은 친구와 같다!)  


긴 단어도 있지만 대부분은 짧고 명쾌하여 외우기도 정말 쉽답니다. 모르는 단어는 한 두 단어 뿐이니 새로운 단어를 배울 수도 있어 좋답니다. 어때요 올 가을에는 하루에 한문장 영어 공부 어떤가요?


검색해서 찾아보니 몇 권을 발견했습니다. 

















Great spirite have always encountered violent opposition from mediocere minds.

위대한 인간들은 늘 범인들의 격렬한 반대에 부딪혀왔다.

-알베르트 아인슈타인(명언 300선에서 가져옴)


범인들의 반대일수 있지만 나의 게으른 습성일수도 있습니다. 나를 위대하게 만드는 가장 강한 적은 바로 '내 자신' 이라는 점을 기억한다면 최선을 다하는 삶이 얼마나 고귀하고 아름다운지도 알게 될 것입니다.





 
 
 

맹자와 한비자의 교육법


극단적으로 표현하면 맹자는 성선설을 주장하고, 한비자는 선악설을 주장한다. 한비자는 법으로 인간의 욕망을 억압해야 한다는 주장했고, 맹자는 자신 속에 있는 선함을 계발하여 드러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결국 교육이 중요하지만 방법은 전혀 다르다. 맹자는 잘하는 것을 칭찬하고 계발하는 쪽이라면 한비자는 잘 못하는것을 비판하고 강압적으로 억제하는 것이다. 두 교육방법에서 무엇이 더 좋은 것일까?
















필자는 중국고전과 교육학고전들을 읽어나가면서 교육에 대한 생각을 하면서 인간에 대한 생각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알게 되었다. 어떤이들은 인간에 대한 생각은 관념적인 차원이기 때문에 실제적인 교육에는 큰 영향을 미칠 수 없고, 단지 가르치는 방법상의 문제만을 언급하려 한다. 그러나 그것은 전적으로 잘못된 생각이다. 교육에서 정말 중요하게 다루는 이론이 하나 있는데, 피그말리온 효과라는 것이다. 피그말리온 효과를 간단하게 정리하면 학생을 가르치는 교사가 학생을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서. 단지 그렇게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학생들의 학업효과가 증진한다는 것이다. 법가사상가들을 처럼 인간을 단지 욕망의 존재로만 인식하면 법으로서 통치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성선설을 주장한다면 인간은 스스로 얼마든지 노력하여 살 수 있다는 가능성을 만들어 준다. 방법도 문제 거니와 인간을 대하는 방식이 교육과 경제, 정치에 깊이 영향을 미치는 것이다.


로크의 백지설에 대하여

인간은 태어날 때 백지의 상태에서 태어난다. 교사가 어떤 가르치고 집어 넣는냐에 따라 달라진다는 개념으로 로크에 의하여 강력하게 지지된 이론이다. 인간을 중립적인 존재 보았다는 점에서 교육의 본질을 이해하는 중요한 단서를 제공해 준다. 그러나 백지설 역시 전통적인 입장과 크게 다르지 않다. 왜냐하면 교사의 역할이 강조되고 주입식의 교육방법을 선택할 가능성이 높이지기 때문이다. 로크는 그의 청치론에서 이성에 의해 파악되는 자연주의적 '관용의 원리'를 추구 했다. 오직 이성만이 절대적인 지지를 보낼 수 있는 주체라고 보았기 때문이다. 로크의 자연주의 이론은 자연은 곧 완벽함이라는 개념이 담겨 있다. 이러한 로크의 생각은 인간이 자연그대로의 상태 즉 백지 상태가 완전한 상태로 보았다. 














루소의 성선설.. 그리고 맹자

기독교적 전통 인간론은 성악설이다. 인간은 본 바탕이 악하다는 생각이다. 그러나 18세기로 넘어오면서 합리주의와 계몽주의가 팽배해지만 철학뿐 아니라 교육적 차원에서도 성악설에 반대하는 운동에 일어났다. 그 운동의 포문을 연것이 바로 장자크 루소의 <에밀>이란 책이다. 원제는 '에밀, 교육에 대하여'이다. <에밀>은 전 다섯 편으로 이루어진 방대한 책이다. 전체의 주네는 '에밀'이라는 어린이의 자연에 입각한 교육 과정을 담아 내고 있다. 발달 단계에 맞추어 어떻게 교육할 것인가를 찬찬히 그려내고있다. 에밀의 일부를 인용하면...


"교육은 자연 또는 인간 그리고 사물을 통해 제공되는 것이다. 우리의 능력과 우리가 가진 내부 기관이 발전하는 것은 자연이 베풀어 주는 교육에 의해 가능하다. 이러한 발전을 얼마나 잘 이용할 것인가를 가르치는 것이 인간의 교육이다. 우리는 자극하는 사물에 대해 우리의 경험이 얻게 되는 것은 사물에 의한 교육이다."


당시 루소는 혁명적 사상을 가지고 있어서 조국이나 시민이라는 근대적 단어를 부정했다. 그에게 있어서 공교육은 진정한 의미의 교육이 아니었다. '가정이야 말로 유일한 희망'이었던 것이다.  루소는 사람 안에 있는 능력을 잘 계발하게 하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교육이라고 생각했는데. 교육은 가정에서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맹자의 교육론

루소와 약간 다른 개념이긴 하지만 중국의 유가사상을 대표하는 맹자는 성선설을 주장함으로 교육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루소가 조물주를 떠나 자연으로 돌아가는 것이 참된 교육이라는 소극적 교육론을 펼쳤다면 맹자는 인간은 본래적으로 선을 추구하는 성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잘 가르침으로 그것을 더욱 계발할 수 있다는 적극적 교육론을 펼쳤다. 그런의미에서 맹자는 성선설은 백지설에 가깝다고 해야할 것이다. 루소는 교사는 단지 보조적 존재에 불과하지만 맹장에게 있어서 교사는 권위있는 가르침을 주는 사람이다. 이곳에 같은 성선설을 주장하지만 루소와 맹자의 전혀 다른 교육방법을 추구하는 이유가 있다. 루소는 그대로 두는 것이고, 맹자는 적극적으로 계발하는 것이다. 맹자는 인간안에 있는 가능성을 보고 그것을 계발할 필요성을 느꼈고, 루소는 그대로 둘 때 인간을 가장 잘 교육될 수 있다고 생각한 것이다.

















한비자의 교육 방법론

한비자는 순자를 이은 법가사상의 완성자이다. 순자는 유가적 법가 사상을 추구했다면 한비자는 좀더 명확하게 인간의 욕망을 드러내고 법으로 통치하는 것이야 말로 가장 완전한 나라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했다. 한비는 공자의 유가사상을 실현하려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다만 그것이 법국가를 통해서 그것이 실현될 수 있다고 생각했을 뿐이다. 일단의 사람들은 한비를 동양의 마키아벨리라고 주장하지만 한비자와 마키아벨리는 닮았으면서도 상당하 다른 측면을 가지고 있다. 왜냐하면 마키아벨리는 인간을 악한 존재로 보는 것에 있어서 한비자와 닮았지만, 목적에 있어서는 완전히 다르다. 한비는 유가사상을 추구했지만 마키아벨리는 단지 군주의 통제만을 강조하려는 의도였기 때문이다. 


교육은 상벌이 함께 있어야 한다.

한비의 교육은 매우 복잡한 양상을 보이면서도 단순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 원리부터 따지고 들어가면 인간은 악하다. 그렇기 때문에 법으로 통제해야 한다.는 것이 교육의 원리이다. 그러나 인간은 악하면서도 선함을 추구하려는 성향을 동시에 가지고 있다. 군주는 이것을 알고 법을 통해 올바른 길로 가도록 만들어 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한비자는 법을 어기는 자에게는 벌을 내리고 성과를 올린 자에크는 상을 주어야 한다는 상벌제도를 주장했다.

<한비자> [내서편]의 일부를 보면 이렇다.

벌에 대한 부분: "사랑이 많으면 법이 서지 못하고, 위엄이 적으면 아랫사람이 윗사람을 침범한다. 그러므로 형벌을 어김없이 내리지 못하면 금령이 행해지지 않는다."

상에 대한 부분: "상과 명예가 박하고 믿을 수 없으면 아랫사람이 힘을 쓰지 않고, 명예까 후하고 이에 믿음에 있으면 아랫사람은 죽음을 가벼이 여긴다." 즉 상이 후하고 분명하게 행하면 신하들은 목숨도 아끼지 않고 열심히 일한다는 뜻이다. 그렇기 때문에 백성들을 교육할 때는 불법에 대해서는 분명하게 벌하고, 잘하는 이들에게는 그에 맞는 상을 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악한 것을 억제하고 잘하는 것은 더 잘하도록 만드는 것이야 말로 한비자의 주장이었다. 

이런 의미에서 본다면 한비자야 말로 교육의 진정한 스승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비록 그가 인간을 욕망하는 존재로 전락시키기는 했지만 인간을 교육함에 있어서 동서양을 막론하고 가장 위대한 선구자라고 해야 옳다.

 

교사는 학생의 모범이 되어야 한다.

한비자의 교육론은 이곳에서 한발자국 더 앞으로 나아간다. 즉 모범론을 주장한다. 교사는 학생들의 보범이 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 부분이다.

"흔히 젊은 사람이 어른을 모시고 술을 마실 때 어른이 마시면 따라서 자기도 마신다. 이런말이 있다. 노나라에 남을 따라하기 좋아하는 사람이 있어 어른이 술을 마시다고 못다 삼키고 뱉어 버리자, 자기도 뱉었다 한다. 또 말하기를 송나라에 한 젊은이가 역시 남을 본따기를 좋아했다. 어른이 남김없이 다 마시는 것을 보자. 술을 이겨내지도 못하면서 자기도 다 마시려 했다."

<한비자> [외서편]의 일부이다. 인간에게는 이렇듯 남을 모방하고 따라하려는 습성이 있기 때문에 올바른 모범을 보이는 것이야 말로 훌륭한 교육임을 강조했다. 


교육은 실용적이어야 한다.

한비자의 교육적 탁월함은 그의 실용주의적 교육에서 찾을 수 있다.

한비는 유가의 사상의 인의 사상을 공허한 것이라고 배격하고 실용주의적 교육을 추구했다. 법가사상 자체가 나라를 부강하게 하고 중앙집권적 국가체제를 위한 것임만큼 부국강병은 중요한 방법이었다. 농업을 장려하고 병법을 강조했다고 한다. 한비는 망국의 징조로 음악을 추구하는 것을 강하게 비판했다. "그러므로 나는 말한다. 정치를 내버린 채 음악에만 열중하면 자신을 곤경으로 몰고 간다."

한비의 이러한 실용주의적 교육 추구는 유가사상이 이룰 수 없는 이상으로만 생각했기 때문이다. 조선중후반 조선의 실용주의를 추구했던 정약용 역시 한비자와 맥락을 같이하는 비판을 성리학자들에게 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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