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세포 - 암 면역세포 1인자가 말하는 면역력을 높여주는 수지상세포
야자키 유이치로 지음, 정연주 옮김 / 경향BP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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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상 세포!' 처는 듣는 단어라 위키백과에 들어가 검색하니 일종의 면역 세포라고 한다. 중요한 부분을 가져오면 이렇다.


수지상 세포(樹枝狀 細胞, dendritic cell)는 포유류의 면역계를 구성하는 면역 세포이다. 그들의 주 기능은 병원균 물질을 처리하여 면역계의 다른 세포를 위해 표면에 표시하는 것이다. 즉 수지상 세포는 항원전달세포로 기능한다. 그들은 선천성 면역반응과 후천성 면역반응 사이의 매개체로서 기능한다.


수지상세포는 특수화된 수지상 세포인 랑게르한스 세포가 있는 피부, 비강, 폐, 위, 장 등 외부 환경과 접촉이 있는 조직들에 존재한다. 그들은 또한 혈액 내에서 미성숙한 상태로 발견될 수 있다. 한번 활성화되면 그들은 림프절로 이동하여 T 세포와 B 세포와 상호작용하여 후천성 면역반응을 개시하고 조절한다. 그들은 특정한 성숙 과정에서 나뭇가지 모양으로 뻗어나간다. 이는 이 세포가 수지상세포인 이유이다. 뉴런의 축삭돌기와 모양은 비슷하지만, 구조에서 많은 차이가 나타난다.


아내의 병 치료를 위해 의학 전문서적을 읽어가면서 주섬주섬 주변 책들도 사서 읽으면서 이 책도 이번에 구입했다. 책의 제목은 '보스세포'지만 그 보스는 '수지상세포'를 말한다. 수지상세포라하지 않고 굳이 보스세포라 다르게 부르는 이유가 무엇일까? 저자인 야자키 유이치로는 이렇게 이유를 밝힌다.


"최근 들어 생명공학 분야가 약진하며 개발을 거듭하면서 면역력 상승은 오직 단 하나인 '특정세포'에 달려 있다는 사실을 밝혀냈습니다. ... 세포의 이름은 '보스세포'입니다. 정식명칭은 '수지상세포'이지만 면역 기능을 조종하는 '사령관(보스)'같은 역할을 하기에 저는 '보스세포'라 부릅니다.(7쪽) 



수지상세포가 궁금해 자료를 더 찾아보니 녹십자 CELL에서 그림으로 통해 상세히 설명해 놓고 있다. 환자에게서 혈액을 채취해, 백혈구 분반시술을 통해 단핵세포를 분리한다. 그런 후, GM-CSF등을 통해 미성숙 수지상세포를 분화 유도하여 이것을 몸으로 다시 주입하게 된다. 수지상세포는 자체적으로 면역세포이면서, 다른 면역세포를 지휘하는 보스역할을 한다. 바이러스나 암세포를 공격하는 지휘관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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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검진의 거짓말 - 당신이 몰랐던 건강검진의 불편한 진실
마쓰모토 미쓰마사 지음, 서승철 옮김 / 에디터 / 201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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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오래 살려면 건강검진 받지 말라."는 제목이 과격하게 들린다. 오해의 가능성도 충분하다. 그럼에도 상당히 일리 있는 이야기다. 먼저 의사에게서 이 주장이 나왔고, 한 두 명이 아니기 때문이다. 나또한 많은 부분에서 공감하고 동의하는 바다. 그럼 왜 건강검진을 받지 않는 것이 좋을까? 저자인 마쓰모토 미쓰마사는 일본의 내과의사다. 그는 수많은 진료를 해오면서 '오히려 건강검진을 받은 사람이 더 단명한다는 데이터가 있을 정도'(6)라고 말할까? 건강검진은 건강함 몸으로 오래살기 위해서 받는 것인데 오히려 단명하게 한다니 어쩐 일일까? 그 불편한 진실을 내과의사의 양심으로 알려 주고 있다.

 

먼저, 건강검진 자체가 잘못된 일은 아니다.(7) 검진은 말 그대로 몸의 상태를 알고 잘 대처하기 위해서 하는 것이다. 만약 당뇨가 있다면 건강관리를 하고 치료를 받을 수 있을 것이다. 그러니 건강검진 자체가 나쁜 것은 절대 아니다. 그럼 무엇이 문제일까?

 

저자는 부정적인 이유는 세 가지로 밝힌다. 하나는 '건강검진을 받고 나서 먹지 않아도 될 약을 먹게 돼', 두 번째는 받아 않아도 되는 수술을' 받게 되고, 세 번째는 하지 않아도 되는 걱정을 하기 때문'이라고 말한다.(7) 현재 정상혈압은 120-80이다. 그러나 며칠 전 약간 긴장한 상태에서 혈압을 재니 수축기 혈압이 140을 넘었다. 120-139까지는 고혈압 전단계이고, 140이 넘어서면 고혈압 1단계로 들어선다. 문제는 바로 이것이다. 고혈압수치가 100년 동안 네 번이나 변경되었다. 1900년대 독일에서는 160-100mmhg를 치료가 필요한 고혈압 환자로 구분했다. 1974년 독일은 다시 고혈압 수치를 낮춘다. 140-90으로 바꾸자 하룻밤 사이에 고혈압 환자수가 3배로 늘어난다. 즉 환자가 아닌데, 환자가 된 것이다. "하지만 140은 결코 높은 수치가 아니다. 그런데도 수치가 높다고 야단법석이다."(8) 건강검진을 통해 그릇된 건강에 대한 걱정이 생길 수 있다는 것이다.

 

3장으로 구분했다. 1장에서는 지질, 혈당, 요산, 소변 검사 등, 일반적으로 받는 건강검진을 의사의 눈으로 살펴본다. 지질, 즉 콜레스테롤 검사를 살펴보면 이렇다. 요즘은 콜레스테롤이란 단어가 익숙할 뿐 아니라 많은 사람이 검사를 받는다. 왜일까? 콜레스테롤 수치는 곧 모든 건강의 징후를 드러내기 때문이다. 콜레스테롤이 높으면 혈관이 단단해지고, 고혈압이 생길 확률이 높아진다. 이것은 곧 뇌졸중이나 심근경색으로 발전될 가능성도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콜레스테롤 정상수치는 220mg/dl. 그러나 ‘221만 되면 금방이라도 죽을병에 걸린 것처럼 걱정한다.’(26) 수치가 ‘400이나 500쯤 되면 몸에 해롭다고 해도 되지만, 250이나 300 정도를 가지고 악당 취급하는 걸 보면 콜레스테롤이 가엾다는 생각이 든다.’(29) 오히려 콜레스테롤은 우리 몸에 꼭 필요한 것이다.

 

콜레스테롤은 우리 몸에 꼭 필요한 것이다. 몸에 필요한 호르몬을 만들어내는 기초를 이룬다. 혈관을 강화하고, 신경을 형성을 재료이기도 하다. 콜레스테롤이 없으면 인간은 살아갈 수 없다.”(29)

 

결국 이러한 그릇된 지식에 사로잡힌 의사나 환자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건강한 사람을 환자로 만들고 먹지 않아도 되는 약을 먹게 만들어 건강을 해치게 된다. 저자는 공부하지 않는 의사의 잘못과 제약회사들의 배후에서 의사들을 로비할 수 있음도 지적한다. 이처럼 건강검진 자체가 나쁜 것은 아니지만 아무런 준비와 공부 없이 의사의 말을 듣게 되면 오히려 건강이 나빠지게 될 수 있음을 지적한다.

 

2장에서는 국가나 언론, 의사에게 현혹되지 않으려면이란 제목으로 국가와 언론이 작위적(作爲的)적으로 만든 법과 그릇된 지식을 주의하라고 충고한다. 하나의 예를 들어보자. 당뇨와 고혈압은 불과 몇 년 전까지는 성인병이었다. 지금은 생활습관병으로 부른다. 용어의 차이일 뿐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전혀 다른 개념이다. “그 이유는, 성인병이라는 이름을 가지면서 개인의 책임이 없어지고 노화라는 자연적인 현상이 고혈압이나 당뇨병을 유발한다는 개념이 되기 때문이다. ... 개인의 잘못으로 병에 걸렸다면 국가가 돈을 쓰지 않아도 된다. 그래서 성인병을 생활습관병으로 바꿔치기 한 것이다.”(142)

 

3장에서는 나를 전율케 한 무서운 일본의 의료라는 제목으로 국가와 의사가 얼마나 그릇된 진단과 처방으로 환자나 건강한 사람에게 해를 끼쳤는가를 알려 준다. 지금까지 통념적으로 배우고 알았던 의료지식이 잘못된 것이라는 사실을 검증해 나간다.

 

의학을 통해 사람들에게 좋은 일을 해왔다고 생각했는데, 사실은 사람들에게 해를 끼치고, 사람들의 건강을 해쳤으며, 심지어 사람들의 생명을 빼앗은 것은 아닐까? 그래서 필자는 의학 관련 지식을 나름대로 조금씩 검증해보았다. 그랬더니 웬일인가? 여기서도 나오고 저기서도 나오고, 잘못된 의학 지식이 줄줄이 엮어 나오는 것이 아닌가? 공포가 엄습했다.”(225)

 

250쪽 분량의 그리 많지 않은 분량이다. 하지만 우리가 알고 있는 상식적인 건강검진과 건강지식에 대한 중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차라리 받지 않는 것이 좋다고 말하기까지 하다. 언뜻 보기에 과격하게 들릴 수도 있으나 내면을 깊이 들여다보면 일리가 있는 주장이다. 읽으면서 내내 들었던 생각은 자신의 몸은 자기가 지켜야 한다는 점이다. 의사들이라고 모두 옳은 것이 아니고, 의학도 변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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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노래 2016-02-24 13:09   댓글달기 | URL
병의원은 사후관리 성격이라고 해야 할 테니
아픈 사람이 나오도록 건강검진을 해서
처방을 하도록 나아가겠지요.

그러니 우리가 스스로 여느 때에
우리 몸을 살피면서 다스려야지 싶습니다.

이 책에 깃든 이야기를 사람들이
잘 살필 수 있기를 빌어요

낭만인생 2016-02-29 12:17   URL
네 맞습니다. 검진의 의미를 잘 파악한다면 분명 도움이 될겁니다.

북다이제스터 2016-02-24 21:57   댓글달기 | URL
요즘 직원이 정기 검진 안 받으면 회사가 벌금 내게 되어 있어 아주 난리 성화입니다.
저도 몇 가지 재검진 받으라고 통보 받았는데 그냥 무시하고 있습니다. ^^

낭만인생 2016-02-29 12:18   URL
지혜롭게 대처하는 것이 필요한 듯 합니다.
 
암 자연치유 백과
Ty Bollinger 지음, 최석윤 옮김, 강영훈 감수 / 지웰 / 201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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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 볼링거의 <암 자연치유 백과>를 읽고 있다. 놀라움을 금치 못한 이야기로 가득하다. 진실인지, 이게 가능한 건지, 꾸며낸 이야기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절로 드는 책이다. 우리 부부가 하고 있는 면역요법을 지지 하고 있다는 점에서 도움을 받고 있지만 신빙성은 어느 정도까지 믿어야 할지 난감할 만큼 이야기가 가득하다. 또한 일반 서적과 다른 통로를 통해 출판되고 있다는 점이다. 출판사의 이름도 없고, 발행인이 조중권이고 발행처는 지웰로 되어 있다. 제웰이 출판사 인듯하덴 이 책 외에는 다른 책은 출판 된 적이 없다. 표지나 내지도 일반 서적의 형태가 아닌 어색한 번역과 짜깁기한 듯한 디자인이 이상해 보인다.  낯설고 어색한 첫 만남을 갖고 나서 나는 이 책에 흠뻑 빠지고 말았다.




앞으로 이 책의 이야기를 종종 하려고 한다. 이 책은 대체로 이런 이야기다. 현대 항암의학은 대부분이 의료마피아에 의해 조종되고 있으며, 그것은 제약회사들의 로비에 의해 일어나고 있다고 말한다. 항암제는 독성이고 암세포는 죽이지만 암을 치료하지는 못한다고 단언한다. 항암의 빅3 즉 자르고(수술) 태우고(방사능) 독을 살포하는(항암제) 것으로는 절대 암을 고칠 수 없다고 한다. 빅3는 심각한 부작용을 가지고 있으며, 암을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발암시킨다고 주장한다. 


암을 치료하는 방법은 오직 면역인데, 면역을 높이는 방법으로 자연식품으로 가능하다고 말한다. 항암제로 사용하는 타목시펜은 1996년 4월,  WHO에 의해 발암물질임을 선언(187쪽)했다고 한다. 1999년 듀크대학은 타목시펜이 처방 후 2년에서 5년 사이에 유방암의 성장이 실제로 촉발되었다고 말한다.(187쪽) 바로 이런 점에서 항암제는 항암이 아닌 발암제인 셈이다. 이 책은 이러한 관점에서 항암제의 모순을 지적하고, 항암함으로 생명은 연장하고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더 빨게 죽게 된다고 경고하다. 


그럼 무엇을 먹어야 암을 치료할 수 있을까? 12장에서 간강보조식품을 소개한다. 조류(클로렐라, 스피루리나), 알로에 베라(글리코 영양소), 사과즙 발효식초, 자영운영 뿌리(황기), 고양이 발톱, 고추, 코엔자임, 강황, 에키네시아, 마늘, 생강, 인삼, 의약용 버섯들 등등이다. 이러한 식품이나 영양제는 암을 치료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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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을 이기는 7가지 건강관리
안도현 지음 / 베다니(이든북스) / 201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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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점에 들어서자 보이지 않던 책이 보인다. 안도현의 <암을 이기는 7가지 건강관리>인데 호기심이 발동한다. 출판사가 묘하게도 베다니출판사로 기독교계열이다. 기독교 서적인가 싶어 책을 펴보니 내용은 암을 치료하는 이야길를 담았다. 저자가 목사인지라 하나님이란 단어가 참 많다. 나도 기독교인이지만 어색하다. 어쨋든 항암이 아닌 대체의학으로 암을 치료한 이야기 인지라 집어 들고 읽기 시작했다.


벌써 3개월 반이 지났다. 시간이 쏜살처럼 흘러간다는 말이 맞다. 아니, 날아간다고 해야 맞을 것 같다. 아내의 암 판정은 나에게나 아내에게나 전환점을 가져다주었다. 한 편으론 불행이고 다른 한 편으로 행복이다. 아내를 위해 사방팔방을 찾아 헤매고, 이 책 저책을 읽고 또 읽었다. 결국 자연 치유만이 살 길임을 알고 시골 행을 결정했다. 시골행도 만만치 않았다. 귀농 바람으로 땅값은 천정부지로 올랐고, 가지고 있는 돈으로 아무 곳도 갈 수 없었다. 결국 마지노선을 밟았다. 그곳은 부모님이 계시는 시골이다. 쉬어야 하는데 오히려 시부모를 모실 형편이 된 것이다. 그래도 도심에서보다 삶의 질은 월등히 나을 거라 생각해 시골 행을 결심했다. 고향집을 떠난 지 어언 27년 만이다. 고등학교 때부터 유학하여 지금껏 집을 떠나 살아온 세월이 그리 된 것이다. 아내에게 미안하고 죄송스러울 뿐이다.

 

기독교 신간을 뒤적거리다 눈에 들어온 책이다. 안도현 목사의 <암을 이기는 7가지 건강관리>라는 제목이 사지 않고는 견딜 수 없도록 만들었다. 저자가 누구인지 간략하게 살폈다. 저자 소개란에 올라온 일부다.

 

깊은 영성과 순수한 신앙을 추구하는 목회자로, 일산에서 아름다운 교회를 담임하고 있다. 그는 일산 신도시가 개발되던 때에 교회 없는 마을을 찾아 변두리에 교회를 개척함으로써 국민일보와 극동방송 등 기독교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뮤지컬 팀을 창단해서 문화사역을 하며 국내외로 폭넓게 선교사역을 하던 중 갑자기 폐암 발견으로 생의 위기를 맞았다. 수술이 불가능한 상황에서 그는 마음을 비우고 기도하며 마지막으로 섬김의 길을 가던 중 기적적으로 암을 극복하게 되었다. 덤으로 받은 제2의 인생을 말기암 환우들을 섬기는 가운데 김영준 박사, 주기환 박사 등 의학 전문가들과 동역하는 과정에서 성경적 건강 관리법을 터득하게 되었다.

 

지금은 목회사역, 신학교 교수사역과 더불어 강원도 오대산에 위치한 사랑이 있는 마을에서 암 환우들을 위한 상담과 건강 관리법을 교육하고 있으며, ‘사랑이 있는 마을을 통해 자연 속에서 스스로 건강을 돌보는 7가지 건강관리 노하우를 전수하고 있다. 칼럼니스트, 저술가로서 죽음, 아름다운 은총’, ‘사랑이 있는 마을’, ‘치유와 회복17권의 책을 집필했다.

 

사랑이 있는 마을에서의 사역이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수차례의 방송에 출연하게 되었고, 이로 인해 사역이 더욱 분주해진 그는 더 많은 환우들을 섬기는 마음으로 그동안 환우들을 대상으로 교육하던 건강 관리법과 상담경험을 이 책에 담았다.

 

저자 소개란은 내가 걸어가야 할 길과 너무나 흡사해 보인다. 추천사를 쓴 전주 대양교회 최성복 목사도 저자가 수술을 받지 말라고 했지만 의사의 권유로 수술을 받았고 결국 암은 재발되었다. 최성복 목사는 이렇게 말한다.

 

암 환자들이 암에 대한 지식과 정보를 모르다 보니 무조건 의사들이 하는 말만 따르게 되고 의사가 더 이상 손을 쓰지 못하는 단계에 이르면 세상천지 어디갈 곳도 없이 좌절하며 후회하게 된다는 것이다.”(16)

 

정말이다. 손을 쓸 수 없을 만큼 암이 진행되면 세상천지 갈 곳 없다. 외롭고 고독하다. 최성복 목사는 뒤늦게 이 사실을 깨닫고 사랑이 있는 마을쉼터로 들어가 암도 치유 받고 ‘40년의 목회자 생활이 부끄러울 만큼 천국 복음의 깊이를 뒤늦게 깨달았다.’(17)고 한다. 암은 나쁜 것이 아니다. 생의 전환점을 가져다주는 행복의 끈이다. 저자는 스스로 암에 걸렸고 재발하는 과정을 겪는다. 기적적으로 치유를 체험하며 암을 극복하는 방법을 전수하기 위해 이 책을 집필하기에 이른다. 그가 공개하는 암 극복 7가지 방법은 무엇일까?

 

암이란? 현대의학은 암을 정체불명의 신생물 쯤으로 정의한다. 즉 암이 무엇인지, 어떻게 생긴 것인지 정확하게 알 수 없다는 말이다. 어떤 학자는 유전된다고 말하고, 어떤 의사는 생활환경 때문이라고 말한다. 치료방법도 결과에 집착하는 대증요법에 불과하다. 예를 들어 암세포가 생겼으니 암세포를 죽이면 끝이라는 단순 무식한 논리에 의해 암치료법이 만들어진 것이다. 암 치료 세 가지 원칙인 항암, 수술, 방사선은 암의 원을 찾아 제거하려는 원인요법이 아니라 암을 적으로 간주하고 제거하려는 대증요법이다. 저자는 이러한 대증요법을 비판하고 정상세포가 변이되어 암세포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그는 변이가 발생한 유전자가 원상으로 복원한다고 주장하는 많지 않은 의사 중의 한 사람이다. 수술이 불가능했던 나의 폐암이 감쪽같이 사라진 것은 기적이지만, 그의 논리에 의하면 하나님의 은총으로 말미암아 변이가 일어난 세포가 정상 세포로 돌아올 것이라고 할 수 있다.”(21)

 

안드레아 모리츠도 암은 정상세포가 변이된 것으로 본다. 최근의 현대의학도 이 주장을 받아들이고 있다고 한다. 저자가 알려주는 7가지 암 관리는 무엇일까? 목차에 선명하게 드러나는 7가지 방법은 이렇다.

 

1.혈액 관리, 2.영양 관리, 3.체력 관리, 4.호흡 관리, 5.체온 관리, 6.수면 관리, 7.마음 관리.

 

7가지 모두를 서평으로 알려주는 것은 무리다. 중요한 몇 가지만 추려내 보자. 12장의 제목은 암은 병이 아니다이다. 저자는 암을 정상세포가 변해서 된 것으로 본다.

 

암은 우리 몸이 신진대사 노폐물이나 독성물질 그리고 죽은 세포들을 제때에 제거하지 못함으로 인해 쌓인 독소와 산성 화합물을 스스로 제거하려는 우리 몸의 마지막 시도이다.”(45)

 

바로 이 부분에서 저자는 안드레아스 모리츠의 <암은 병이 아니다>를 그대로 따르고 있다. 저자는 안드레아스 모리츠의 책을 읽고 나의 말을 대변해 줄 수 있는 동지는 만난 것’(45)이라고 밝힌다. 맞는 말이다. 나도 모리츠의 책을 읽고 큰 감동 받아 울컥했다. 모리츠의 주장은 암에 대한 두려움을 일시에 제거해 준다. , 암은 나를 죽이는 적이 아니라 나를 살리기 위한 몸부림으로 보게 한다. 한만청 교수가 말한 것처럼 암을 친구로 만들기 위한 생각의 전환이 가능하게 해준다. 암 발생 원인은 면역력이 떨어쳤기 때문이다.(48) 수술이나 항암제 방사선 등은 암세포를 죽인다. 문제는 정상세포도 괴사 시키는 부작용을 가지고 있다. 특히 항암제의 경우 증식이 빠른 장과 두피 세포 등을 죽이고 특히 면역 세포인 백혈구를 괴사 시킨다. 암을 잡으려다 정상세포까지 잡는 벼룩 잡으려다 집 태우는 격이다.

 

결국 암을 치유하는 방법은 면역력이고, 면역력은 우리 몸이 스스로 살아가는 자생력이다.

 

하나님은 우리 몸 안에 우리 몸을 스스로 지켜낼 수 있는 능력, 즉 자생력을 부여하셨다. 그래서 스스로 몸을 보호하고 치료한다. 암도 예외는 아니다. 암 세포가 아무리 위력적이라 해도 우리 몸의 자생력을 증가시키면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52)

 

결국 암을 이기는 방법은 목차를 통해 드러나 7가지 방법인데 모두 면역력을 키우는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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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미나리
이병일 대표저자 / 산해 / 200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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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리꽃
며칠동안 물이 없어 거의 죽을 뻔 했던 미나리
꽃이 피었다.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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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노래 2015-08-10 21:49   댓글달기 | URL
꽃도 잎도 싱그러우면서 곱네요~

낭만인생 2015-08-11 10:05   URL
미나리가 꽃 핀다는 거 이번에 처음 알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