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련(可憐)함과 사랑스러움.

 

200535. 그 날, 부산은 눈으로 뒤 덮였다. 참 추웠던 기억이다. 부전동에서 일을 보고 퇴근해 집에 돌아오니 해운대는 벌써 발목까지 차올랐다. 지하철을 타고와 다행이지 버스를 탔으면 오지 못했을 지도 모른다. 오래된 사진 한 장을 보니 기억이 넝쿨째 일어선다. 기억이란 참 묘한 것이다.

 

그날, 아들이 과자가 먹고 싶다고 했다.


"아빠, 과자 먹고 싶어."

"밖에 눈 오는 데?"

"그래도 가자"


아들은 다섯 살이었다. 혼자 갔다 오려니 아들이 옷을 입는다.


 

"아빠, 같이 갈래"

"추워, 아빠 혼자 갈께"

"같이 갈래"


아들은 자기가 과자를 고르고 싶었던지 굳이 옷을 챙겨 입고 나온다. 아내도 나도 아들을 말리지 않았다. 하루 종이 집안에 있었던 게 답답했던 모양이다. 그렇게 아들과 아빠는 길을 나섰다. 가게에 들러 자기가 좋아하는 과자 몇 봉지를 집어 들고 집으로 들어가는 아들의 모습을 담았다. 얼굴에 함박웃음이다. 아들의 뒷모습을 보고 있으니 가련하기도 하고, 사랑스럽기도 하다. 자녀를 바라보는 부모의 마음은 이런가 보다.

 

 

가련(可憐)함과 사랑스러움.

아들이 벌써 중학생이다.


 


책 이야기로 넘어가자. 눈에 들어오는 책 몇 권을 골랐다. 탁석산의 <달려라 논리>세트다. 예전이 논리야 놀자 라는 책이 유행이었다. 당시는 무슨 책인지 몰랐다. 작년에 헌책방에서 발견하고 대충 살펴보니 초딩 중딩 들에게 논리적 사고 체계를 세우기 위한 것이었다. 참 좋은 책, 다시 출간되면 안 되나 싶었는데 다른 분께서 새롭게 써서 나왔다. 즐거운 일이다. 선물하면 아들이 좋아할까










 







음악의 기쁨 시리즈 3권까지 출간

소개서를 보니 이렇게 나와 있다. "작곡가이자 음악학자인 롤랑 마뉘엘과 피아니스트 나디아 타그린이 3년 동안 매주 일요일 라디오 프랑스에서 음악에 대해 나눈 대화를 옮긴 책이다. 3베토벤에서 현대음악까지는 오늘날 많이 접할 수 있는 음악을 다룬다." 나는 음악을 좋아하고 즐겨 듣는다. 그러나 아내는 늘 시끄럽다고 끈다. 에궁……. 어쨌든 이 책도 담아 두련다. 차분히 앉아 이 책을 읽으면 음악-클래식으로 들을 수 있는 날이 오리라



 

 

 

 








 

 





읽어 가겠다.

김탁환이 소개한 책들인데 읽고 싶다. 나도 방송에서 책을 소개했지만, 책 보다는 책을 보는 관점이 얼마나 중요한지 모른다. 그래서 이 책은 꼭 사고 싶다. 얼마 전 서평에 대해 글을 올리려다가 참았다. "서평 잘 쓰는 법"을 알려주면 많은 사람들이 얕잡아 본다. 나도 서평가로 활동하고 있지만 '' 쓰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 안다. 그런데 어떤 이들의 서평을 읽다보면 참을 수 없는 분노를 느낄 때도 있다. 그냥 비꼬기라고 쓰던지……. 글도 아닌 글로 사람을 울린다. 결국 서평쓰기도 훈련을 받아야 하는데. 그 훈련은 글쓰기가 아닌 글 읽기다. 글 읽기는 곧 자신의 생각을 발현하는 것이기에, 이런 유의 책은 관점=생각을 정리는 필요한 책이다. 청춘과 연결 지었으니 더 관심이 간다

 

 

 


 

충분히 이슈가 될 만한 책이다. 나이 들어 벽에 똥칠할 때까지 살고 싶지 않은 사람들이 있다. 아버지의 자유죽음을 도운 오스발트 그의 심정을 담았다. 스위스는 자유죽음 까놓고, 자살을 허용한다고 한다. 결코 가볍게 볼 일이 아니다. 자살을 허용하는 나라라면 오용의 가능성이 많기 때문이다. 만약 우리나라에 이런 법이 생긴다면? 자살 1위에서 더이상 올라갈 자리도 없지만, 더 심각한 위기를 가져 올 수 있다. 그러나 자신의 생에 대한 선택의 문제는 결국 자신에게 있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 아니겠는가. 반대할 수도 찬성할 수도 없는 참 묘한 법이다. 어쨌든 자유죽음까지의 과정을 다룬 이 책은 읽어 봐야하지 않을까..






 

귀농이 대세다. 그러나 가보면 안다. 그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나는 농부 출신이다. 아니, 부모가 농촌에 아직도 계시고 나는 그것을 돕다가 도시에 올라왔다. 농촌은 낭만적이지 않다. 그러나 아름다운 곳이다. 그러니 귀농을 꿈꾸는 이들은 현실을 직시하고 가야 한다. <농부가 된 도시 사람들>이 나왔다. 이곳에서는 농촌 사람 이야기를 다룬다. 그들의 삶, 그들의 수입, 그들의 농법 등을 다양하게 다룬다. 현실적이니 꼭 읽어야 한다. 8월에 나왔던 귀농 두 책도 좋다. 그러나 무엇보다 귀농을 꿈꾸는 이들이라면 텃밭부터 가꾸라. 그래야 식물에 대한 감이 오는 법이다. 주말 농장을 하던지. 아니면 베란다를 아예 작은 텃밭으로 바꾸던지 하라. 그래야 농촌에 가서 감을 살려 일할 수 있다. 진짜다……. 그리고 농사에 대한 기초적인 지식은 쌓고 가라. 배추씨는 언제 뿌리는지도 모르고 가면 난감하지 않는가. 고구마와 감자를 구분하지 못하면 공부부터 해라.









 







EBS 다큐 죽음이 나왔다. 나는 EBS 다큐 시리즈는 무조건 산다. 우리 집에도 벌써 EBS 다큐 시리즈가 여섯 권이 넘었다. 대부분 자녀교육과 심리에 관련된 책이지만. EBS 다큐가 좋은 것은 지금까지 멀리서 들은 심리학 문제나, 인지, 삶에 대한 고민들을 실험을 통해 적나라하게 보여주기 때문이다. 방송으로도 보고 책으로 다시 읽는다. 나만 그럴까? 하여튼 좋다. 이번에 죽음과, 아이의 사생활이 두 권으로 분리되어 체계적으로 정리해 다시 나왔다. 아직 스무 살이 넘지 않는 아이들이 있다면 아이의 사생활은 꼭 사야하지 않을까?











 

 





가을이 막바지다. 벌써 가을이 간다하니  미련이 남는다. 십년 전 해운대 폭설이 아직도 아련한 이유는 아들이 아직 다 크지 않아서이다. 언제쯤이면 이런 가련한 생각을 떨쳐 버릴까. 영원히 불가능할지도 모르겠다.  



 
 
 

시골에 살으리럿다


순천갈대밭을 찾았다. 순천은 자주 가는 곳이지만 생태공원으로 들어가기는 처음이다. 아내는 오래 전, 나를 만나기도 전에 혼자 순천만을 찾았다 한다. 그 때는 이런 풍경은 아니었을 것이다. 그저 눈 둑길을 홀로 걸으며 인생의 허무함을 달랬을 것이다. 벌서 20년 전의 일이니 말이다. 


관광지로 변모한 순천만 갈대밭은 아직 가볼만하다. 단지 시골이란 이유 만으로, 자연 그대로가 보존되어 있다는 것만으로 충분히 가볼만하다. 지인은 한 번 가보고 볼 것 없다고 안간다고 한다. 하기야 네온싸인 번뜩이는 남포동 겨울밤을 좋아하는 그녀에게 순천 갈대밭에서 흥미를 느낀다는 것 자체가 아이너리다. 


작정하고 간 것은 아니지만 마음에 끌림은 막을 수 없는 노릇이다. 순천 만의 갈대가 주 목적은 아니었다. 그냥 쉬고 싶은 마음이었다. 그저 시골길을 걷고 싶고 무작정 정처 없이 떠돌아 다니고 싶은 마음이었다. 워낙 유명한 곳이나 한 번은 가야하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서 순천만을 찾았다. 


빛이 누래지는 겨울 문턱에 찾은 갈대밭은 절경이었다. 아늑한 엄마의 품이었고, 따스한 고향의 정겨움이었다. 단풍처럼 화려하지 않지만 아늑하다. 컬러가 아닌 회색톤으로 사진을 찍어도 무방하다. 그러나 한 가지만은 분명한데 그것은 내가 시골에 살고 싶다는 것이다. 




구체적인 계회를 세울 수 있는 경제적 여건은 없지만, 꿈도 꾸지 말라는 법은 없지 않는가. 그래서인데 올 들어서는 유난히 시골 집에 대한 애착이 강하게 일어난다. 어떻게 집은 짓는지, 비용은 얼마나 되는지, 장소는 어디가 좋은지. 등등 많은 자료들을 모으고 있다. 이번에 순천을 찾은 이유도 장소가 너무 외지지 않으면서도 자연의 풍성함을 누릴 수 있는 곳이라 여겼기 때문이다. 



시골집과 단독주택에 대한 책들을 끌어 모았다. 제대로 모은 것인지 몰라도 나름 뿌듯하다. 분명 이 책들이 도움이 될 것이다. 아니면 나도 책을 내든지....














































































 
 
 

책 속으로 떠나는 여행 32회 

여행, 특별하게 떠나라!


 

여행도 테마가 있어야 한다. 패키지 관광도 나름 관광이라 할 수 있겠지만 너무 가볍다. 견문을 넓히려는 지식 축적의 한계를 뛰어넘어 존재와 종교적 깨달음을 얻고, 생존을 위한 여행도 생겨나고 있다. 그만큼 다양한 방식의 여행이 일어나고 있다는 것을 말한다. 방법의 다양성은 결국 욕구의 다양성이 아니던가. 이젠 식상한 여행을 넘어 뭔가 자신에게 필요한 맞춤식 여행을 요구하고 있는 것이다.

 



커피여행

 

<커피비경>은 우리나라 최고의 커피 맛을 찾아 떠나는 여행이다. 커피를 좋아하는 이들이라면 이 책은 반드시 구입해야 할 것이다. 주말이나 여름휴가, 뻔한 관광지 돌지 말고 커피여행은 어떤지. <매혹과 잔혹의 커피사>는 여행과 그다지 상관은 없지만 수다거리로 딱이다. 커피를 통해 일어났던 수많은 사건과 이야기는 커피를 좋아한다면 알아야할 지식의 백과사전이다. <카페도쿄> 역시 커피비경과 다르지 않다. 커피가 좋은 곳을 찾아 떠나는 도쿄 여행이다. <커피 견문록> 역시 그런 책이다. 비슷하지만 장소와 맛이 다르니 함께 읽으면 좋겠다.

















드립 커피를 즐기면서 일반 커피숍에는 가는 일이 줄었다. 손님을 접대하거나 그냥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을 때 종종 거리의 커피숍을 찾는다. 커피숍을 정하는 기준은 있다. 첫째는 맛, 둘째는 안락한 공간, 셋째는 풍경이다. 가장 선호하는 커피숍은 카페베네이고, 그 다음은 투썸, 세번째는 스탁벅스다. 나머지  잘 가지 않는다. 근데 앞서가는 저 청년.. 좀더 기다렸다 찍어야 하는데. 사진은 타이임인데. 그렇네.





치유 여행

 

자연치유가 정답인 듯하다. <나는 병 고치러 산에 간다>는 여행을 떠나 치유와 회복의 이야기다. 산이 주는 놀라운 치유력을 경험하고 자신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선물로 준다. 이미 잘 알려진 <꾸뻬씨의 인생여행>과 다른 여행 시리지는 여행을 통해 자신을 찾고, 삶의 통찰력을 얻는 여행이야기다. <천천히 걸어 희망으로>는 삶을 경이로 바꾼 쿠르트의 이야기를 담았다. 남부럽지 않는 평범한 삶을 살았던 그가 대장암 말기 환자가 되었다. 병원 치료를 거부하고 인공 변기를 옆에 달고 홀로 걸어 유렵을 여행한다. 찹찹해지는 풍경이다. <정유정의 히말라야 환상 방황>이 새롭게 출간되었다. 치유 여행이라 붙이기에 뭐하지만 소설가의 새로운 도전이란 의미에서 자신을 발견하는 마음 치유 여행으로 넣고 싶다.

 


















먹자여행

 

찾아보니 의외로 많다. 다 사고 싶고 떠나고 싶은 여행이다. 음식을 찾아 떠나는 여행은 굳이 식도락이 아니더라도 체험과 낭만을 위한 것이면 좋다. 국내와 국외를 나눌 필요도 없을 것 같고, 그저 마음먹고 훌쩍 며칠 떠나도 되고, 집 근처로 차를 돌려 시간을 내보는 것도 좋다. 단 먹으러 갈 때는 혼자 가지 않기.

 

































도시여행

 

내가 좋아하는 여행 중의 하나는 도시 여행이다. 국내이든 국외이든 도시는 언제나 볼거리 먹을거리가 풍성하다. 통영에는 가보았다. 여수에도, 순천에도, 전주에도, 부산도 좋다. 강릉은 잠깐 들렀을 뿐이다. 하루 종일 일상의 여백을 메꾸는 소박한 여행을 즐기고 싶다.

 

일러스트 여행이 참 좋다. 43명의 예술가들이 즐기는 이야기를 담았다. 유럽을 보고 싶다면 프라하를 가라고 했다. 서구 역사를 오롯이 간직한 도시 프라하 이야기를 추천한다. <소도시 여행의 로망><소도시 감성여행>은 국내 소도시를 담았다. 아직 가보지 못한, 가도 깊이 있는 여행을 한 경험이 극히 적다. 올 여름은 이 두 권의 도움을 받을 참이다.

 

































도시여행의 별미는 높은 첨마루가 아니다. 좁은 골목길도 아니다. 사람들이다. 특히 그들이 다니는 길이 볼거리다. 어떤 날 나는 하루 종일 거리 구석에 앉아 지나는 사람들을 구경한다. 사람 구경이 재미있다. 옷차림, 말 차림, 행동차림이 각각 다르다. 사람 구경은 하루 종일 해도 지루하지 않다.



도시여행에서 빼 놓을 수 없는 것이 또 하나 있다. 바로 건축이다. 작년 말에 열화당에서 출간된 <도시의 표정>은 서울의 공공 건축물을 읽어 준다. <서울, 건축의 도시를 걷다1.2>도 읽을 만하다. 이렇게 보니 건축에 관련된 많은 책들이 출간 되어 있다. 생소한 부분이면서도 도시 여행을 즐겁게 보내려는 이들에게는 큰 위안이 아닐까. 도시 여행은 알면 알수록 즐거워지는 법이다. <서울, 공간의 기억 기억의 공간>은 직접 북펀드에 참여해서 그런지 정이가는 책이다. 공간을 정의하는 저자의 독특한 관점이 맘에 든다.

 




























버스커버스커의 여수 밤바다를 올려 본다여수는 진한 기억의 장소이다시골깡촌에서 살던 나는 앞집에 살던 분이 여수로 이사 간다는 소식에 마냥 부러워했다읍내를 가도 한 시간 이상 비포장도로를 먼지 뒤집어쓰고 달려야 했다그런데 거대한 도시 여수라니그것도 항구 도시가 아니던가. 10년이 흐른 후 나는 여수를 찾았다그 분 댁에 찾아갔지만 실망하고 말았다반가운 기색이 없었던 것이다나중에야 알았지만 도시는 그리 좋은 것만은 아니었다그들도 살아남기 위해 모진 고생을 하고 있었던 것을 몰랐던 것이다.

 

다시 십년이 흘러 친구들과 관광 삼아 여수를 찾았다그제야 여수의 풍경이 들어왔고 낭만도시임을 알았다그랬다마음의 여유가 풍경을 보게 한다고노랫말처럼 여수는 낮에도 좋지만 역시 밤 풍경이 최고다오동도를 앞에 두고 곡선으로 이어지는 풍경은 다도해의 진경이다.

 

여행도 이제 바꿔야할 때가 되었다수십 명씩 짐짝 같은 관광버스에 패키지로 떠나는 여행이 아닌 자신을 찾아가는 여행이 되어야 한다편리함을 찾아 호텔에 숙식하는 관광이 아니라 나를 비우고 새롭게 정비하는 초라한 여행을 해야 한다때론 잠시 머물고 그곳 사람들의 손이 되고 발이 되어 일도 거들어 주면 어떨까.





 
 
 

에구 머니나! 라일락 바람났네.



삶은 늘 외로운 법이다. 사랑하면 할 수록 외롭고, 좋아하면 할수록 고독해 진다. 시인을 간접화법으로 중얼거리고, 아버지는 자식들에게 전화를 하신다. 아내는 짜증을 낸다. 다 외로워서 그렇다. 


라일락 향기가 진동을 한다. 언제 피려나! 곧 피겠지 하며 기다렸던 정말 보라빛 향이 그윽하다. 봄의 중턱에서 만난 라일락은 외로운 이들의 친구이며 애인이며 여동생이다. 부끄러워 얼굴도 못 내밀것 같은 김양처럼 바람에 춤도 잘 추고, 달밤에 지나는 사람들에게 키스도 잘한다. 


에구 머니나! 라일락 바람났네.








보라색은 신비로운 색이다. 때론 음흉하고, 때론 성실하고, 때론 음란하다. 그래도 고대의 왕들은 자신의 권위를 드러낼 때 보라색 옷을 입었고, 보라색 톤으로 장식했다. 기이한 건, 기독교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을 상징하는 색이 보라색이다. 그럼 문학에선 보라색을 어찌 표현할까? '라일락'을 검색하여 찾으니 그런대로 괜찮은 책들이 보인다. 


때론 추억으로, 때론 고독으로, 때론 사랑으로, 때론 여유와 낭만으로 다가온다. 사랑이나 추억이나 고독하기는 매 한가지다. 사람은 누구나 서로를 기다리며 그리워하지만 만남은 곧바로 고독의 신비로움을 깨뜨린다. 만나기 전까지만 아름다운 사랑이다. 그러니 고독한 사랑은 모순이 아니고 무엇이겠어. 인생이란 다 그런거다. 그리워할 때만 아름다운 법이다. 그러니 완벽하려고 하고, 완벽해 지지는 갈게. 달밤에 그대의 입술을 지나는 행인들에게 내미는 그대여! 


































어쩔 수 없는 일이다. 난 라일락은 이문세의 <가로수 그늘 아래서면> 밖에 모르니 말이다. 동영상을 퍼왔다. 추억에 잠기고 싶다면 기꺼이 리플리에를 클릭해도 좋다!






 
 
 

벚꽃


심장 박동수를 높여지는 기분 좋은 선물






문득 벚꽃에 관련된 책이 있을까 궁금해 진다. 있다. 읽고 싶다. 이런 책은 벚꽃 아래서 읽어야 제맛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