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인간. 그냥 웰지의 투명인간 쯤으로 생각하기 십상이다. 하지만 투명인간은 보다 다양한 측면을 지닌다. 가장 흔하게, 무시당하는 인간이고 소외당하는 인간다. 그는 보이지 않는다. 아니다. 볼 수없다. 인간의 가치에서 벗어난 무의미한 존재이기 때문이다. 때론, 투명인간은 끊임없이 보이지 않은 곳, 그러니까 투명인간이 되어 감시하는 존재로 전이된다. 의미는 확장된다.


















호모사피엔스(Homo sapiens), 지혜의 인간이지만, 머리를 사용하는 생각하는 인간이 더 가깝다. 그런데 왜 그게 중요한 것일까? 그것이 의미하는 것은 무엇일까? 사유의 방법이라 말하지만 호모사피엔스의 본질은 축적된 정보이며, 그것에 근거한 응용이다. 그러므로 호모 사피엔스는 문자와 기호와 긴밀하게연결되어 있다는 점은 눈여겨 보아야 한다. 
































여행의 얼굴. 여행이 붐이다. 그것도 국내가 아닌 해외로. 그러나 달리 해보자. 보는 것 말고, 그리고 쓰고, 체험해 보자.. 그리고 여행의 본질인 나를 만나러 가자. 지난 번 여행인가 관광인가로 이야기한 적이 있다. 관광의 개념은 근대의 양상이며, 교양의 차원이었다. 그러나 그것이 굳이 나쁘다고만 말하기는 그렇다. 시대 속의 여행방법이다. 지금, 이 시대가 추구해야할 여행은 '나를 찾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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