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테의 신곡을 주문하면서 번역 때문에 고민을 많이 했다. 처음 고른 책은 민음사였지만 곧 열린 책들, 그리고 다시 최민순.... 인터넷을 검색해 가며 번역자를 찾았다. 결국 낙점은 열린 책들로.... 









김운찬의 번역이 가장 무난하다고 할까? 사실 최민순 신부의 번역본을 사고 싶었지만 너무 오래된 책이라 접었다. 번역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느낌이 완전 다르다. 고전으로 갈수록 번역자에 신경을 쓴다. 일반 소설의 경우는 번역자에 상관 없이 읽는다. 번역도 창작이  아니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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