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순전히 개인적인 것이며 사소한 잡담임을 밝힙니다.


섹시한 몸매가 있다. 요즘은 그것을 볼륨감 있다고 표현하더라. 최근에... 아내가 많이 아프고 나서 몸매가 아닌 몸에 대해 공부하기 시작하니 몸과 몸매가 다르지 않음을 알았다. 몸는 몸매고, 몸매는 곧 건강과 직결된 것이다. 몸이 나쁘면 몸매도 나쁘고, 몸매가 나쁘면 건강도 나빠진다는 논리다. 실제로 몸이 이상해 보이는 분들에게 물으면 건강에 이상이 있다. 예를 들어 꾸부정한 몸을 가진 이들은 척추에 이상에 있는 경우가 많았고, 걸음걸이가 이상한 분들은 짝다리라 하지정맥에 걸린 분들이 많다. 결국 몸과 몸매, 건강은 서로 비슷한 일치를 이룬다. 건강한 몸매 유지는 건강한 삶을 대변한다. 그래서 스트레칭이나 간단한 운동은 필수다.





























남호진 박지은의 <아름다운 몸 만들기>를 표면 근육에 대한 이야기 나온다. 적근과 백근을 구분하여 적근을 잘 가꿀때 아름다운 몸이 된다고 일러준다. 적근과 백근의 이야기는 금시초문이었지만 더 공부해 보니 타당할 주장이다. 근육질 남자가 가진 백근 보다 말라 보이지만 탄탄한 근육을 가진 적근질? 남자가 더 건강한 것이다. 










댓글(1) 먼댓글(0) 좋아요(6)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cyrus 2015-09-20 19: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남자는 허벅지 근육이 중요하죠. 선천적으로 튼튼한 남자도 나이가 들면 허벅지 근육의 힘이 떨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