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가막힌 사람들의 기막힌 책들이다. 그런데 사고 싶다. 뭐라고 썼는지 넘 궁금하다. 그런데 소장하고 싶지는 않다. 이분들의 얼굴로 나의 서재에 먹칠을 하고 싶은 생각은 없지만 피할 수도 없는 노릇이다. 시간이 되면 읽어야할 책이다. 왜냐구? 적을 알고 나를 알아야 백전백승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