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연, 강남엄마되지 말고 

왕따 엄마 되라?


참 특이하다. 교사도 아닌 증권사 직원이 학습특강이라니. 그러나 그녀의 세미나에서 문전성시를 이룬다. 그만큼 그녀의 적중률?이 높다는 말이 될 것이다. 유진투자증권연구위원인 김미연은 <교육의 정석>을 출간하면서 일반고 학생들이 명문대에 들어갈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증권 투자자에게 정보를 제공하는 그녀가 대학의 정보를 정리하면서, 대학 맞춤형 학생들을 만들고자하는 부모의 열의 때문에 교육의 정석을 펴낸 것이다. 인생이 이렇게도 풀리는구나. 입시정보의 최강, 강남 엄마가 다 잘하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잘못된 정보가 입시를 망칠 수 있다고 예언한다. 그리고 이렇게 조언한다.


"자녀 입시 준비에 대한 부정적 편견을 버려라. 지나치게 겁먹을 필요도 없다. 생각처럼 어렵지 않으니까. 아이의 적성과 장점을 파악해라. 거기에 맞는 입시 전형과 학교를 전략적으로 대비하자. 오픈된 입시 정보만으로도 충분히 준비할 수 있다. 입시 경쟁이 싫다? 그렇다면 아이가 입시를 거치지 않고도 사회에 나가 통할 수 있는 ‘킬러 콘텐츠’가 뭔지 함께 고민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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