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이 된 삶 Life


페북에서 열심히 팔로우하는 분이다. 책이 출간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곧장 알아 보았더니 역시 나왔다. 제목이 맘에 든다. <삶은 어떻게 책이 되는가>이다. 


책은 곧 사람이다. 처음 책을 쓰는 사람에게 주는 선배 작가들의 충고는 한결 같다. '너를쓰라'는 것이다. 자신이 가장 많이 알고 경험하고 체득한 것이 책이 될때 강력한 힘이 된다. 바로 이런 점에서 본다면 책과 저자는 다르지 않다. 이오덕 선생님은 글쓰기를 지도하면서 자신과 격리된 글을 쓰지 말라고 충고한다. 글이 곧 자신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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