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사랑할 것인가 - 장영희 교수의 청춘들을 위한 문학과 인생 강의
장영희 지음 / 예담 / 201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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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읽은 책 중에 가장 가슴 뭉클하게 한 책이다.
고인이 된 장영희 교수가 학생들에게 또는 문학을 배우고자하는 하는 이들에게 문학이란 무엇인가를 답한 글이다. 그녀의 답은 '사랑'과 '열정'이다.
문학을 통해 결국 모든 사람이 같은 삶의 의미와 본질을 지니고 있다는 것을 깨닫는 것이다.




이 책의 독특함의 저자의 프로필 사진이다. 장영희 교수의 책을 살펴본 독자라면 그녀의 사진이 늘 동일한 사진이었다는 것을 알 것이다. 그러나 이번만큼은 아니다. 상큼한 미소와 커피한잔을 손에들고 포즈를 취했다. 무척 행복해 보인다. 때이른 죽음을 맞이했지만, 결코 아쉽지 않는 시간을 보내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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