莊子曰 於我善者我亦善之 於我惡者我亦善之

장자왈     어아선자아역선지         어아악자아역선지

 

 我旣於人無惡 人能於我無惡哉

 아기어인무악      인능어아무악재


 장자가 말하기를,

 "나에게 착한 일을 하는 자에게 나 또한 착하게 하고, 

나에게 악한 일을 하는 자에게도 나 또한 착하게 할 것이다.

 내가 처음부터 남에게 악하게 하지 않으면 남도 나에게 악하게 할 수 없을 것이다."


장자가 만약 현대에 살았다면 2천원을 빼앗기 위해 생명을 앗아간 그들을 보고 무어라 말할까?

장자는 그래도 편한 세상에 산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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