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꼴찌 하버드 일등, 손에스더의 학습법 

조선일본의 메인을 장식했다. 한국서 꼴지소녀 영국의 케임브릿지를 거쳐 미국의 하버드 박사과정에서 논문을 발표했다.  

 

 기사의 일부다.  

   
  한국을 포함해서 똑똑한 사람들이 미국으로 많이 오는데 문화적 차이로 적응을 못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고 손씨는 말했다. 그러면서 “학생들이 교수와 자유롭게 토론하고 때로는 거침없이 이의를 제기하는 학교 분위기를 따라가려면 많은 자극을 받고 도전 의식을 키워야 한다”고 지적했다. 손씨는 자연과학이 발전하려면 한국 교육당국이 ’비전’을 제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학교에서 하위권에 머물며 문제아로 살았지만 분명한 비전을 통해 그녀는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된 것이다. 이것은 한국의 교육 시스템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특히 권위적 주입식은 새로운 시대를 받아들이고 창의적으로 생각지 못하도록 만든다.  

 

 

 

 

 

 

 

 

아직 우리나라는 권위적이다. 너무... 부하직원이나 하급직원이 말하면 무시하고 도전한다고 생각한다. 자기 자리 지키기만 급급한 부끄러운 모습이 회사나 학교에 팽배해 있는 것이다. 교사가 때로는 친구처럼 다해야하지 않을까. 잘못된 생각이나 사고도 기다려주고 교정하도록 조언해 주기보다 억누르려하는 것은 아이들의 창의성을 죽이는 것이다. 

 산만한 아이는 똑똑한 아이라는 생각의 발상이 필요하지 않을까? 실수를 용납하지 못하는 우리의 교육환경도 부끄럽다. 초등학생들이 스스로 숙제하지 않고 숙제 대행업체를 통해 숙제를 하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 일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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