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강석 목사와 영혼의 글쓰기 

소강석 목사, 현재 서울 새에덴교회 담임목사로 계신다. 스스로 자신을 소도둑놈이라고 부르며 즐거운 목회를 지향하고 있다. 만명이 넘는 대형교회의 목사로서 '품위'나 '무게'보다는 가겹고 재미나고 털털한 성경으로 보인다. 어떻게 보면 별볼일 없는 사람처럼 보이지만 실은 소강석목사님은 '시인'이다. 1995년 '월간 문예사조'로 등단하여 한국 문입혀회 회원으로 활동중이며 수많은 세미나와 강사로 일하고 있다.  

지금까지 저술한 책만해도 벌써 23권을 넘었다. 어떻게 목회자들의 책들은 고작 설교를 정리하거나 간단한 묵상집을 내는 것이 보통이다. 깊이도 얖고, 무게도 별로 느껴지지 않는 책들이 대부분이다. 소강서 목사님도 이러한 책들이 없는 것은 아니다. 그럼에도 소강석 목사님은 자신의 무기인 글쟁이로서의 충실한 책들을 펴내고 있다는 것이다. 이번에 새롭게 펴낸 <영혼의 글쓰기>는 책은 이전의 책과 사뭇 다른 의미를 가지고 있다. 

 소강석 목사님의 <영혼의 글쓰기>는 지금까지 없었던 목사로서의 글쓰기를 소개한다는 점에서 매우 독특하다. 보통 목회적 글쓰기는 일반 글쓰기와 사뭇다르다. 그러나 이제까지 목회적 글쓰기는 단 한번도 저술된 바가 없다. 단지 글쓰기의 기법이나 방법들을 간단하게 소개해 왔을 뿐 이번처럼 한권의 책으로 펴낸 적 없다. 목회적 글쓰기의 황무지와 같은 우리나라에서 이번 소강석 목사이의 <영혼의 글쓰기>는 중요한 의미를 가지는 것 같다. 

 

 

 

 

소강석 목사님의 또다른 책들 

시편 23편을 텍스트로한 시편 23편 강해집이다. 

 

 

 

 

 

   

 소강석 목사님의 에세이 집이다. 이 책은 교회 주보에 실린 글과 여러 곳에 게재했던 글을 모은 것이다. 단편적인 글처럼 보이지만 지금까지 소강석 목사님의 글의 궤적을 살펴보는 중요한 사료이다.

 

 

 

 

 

 

맨발의 소명자는 소강석 목사님의 개인적인 별명이다. 이 별명이 붙은 이유는 말 그대로 처음 시작할 때는 신을 신지 못할 정도의 어려움, 그리고 하나님께의 절대적인 헌신으로서의 삶을 말한다. 철저하게 하나님만을 의지하며 살아가려 했다. 소강석 목사님의 신본주의 신앙관이 스며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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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백리향 2017-04-26 21: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시대의 다니엘 같은 소강석 목사님 책은
늘 감동과 많은 회복을 주십니다.건강하세요 목사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