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아출판사의 신간 소식이다. <순롈를 떠나다>의 제목을 가지고 뜨거운 여름에 우리를 찾아왔다. Via는 길이란 뜻의 라틴어다. 라틴계열인 스페니쉬는 길이란 의미를 그대로 가진다. 가톨릭 출판소개되지만 영국국교회계열이다. 


비아출판사의 모든 책이 맘에 드는 것은 것은 아니지만, 독특한 것만은 사실이다. 단순한과 명료함을 너머 국교회와 개신교의 경계를 아우르는 통섭적 신학을 이루고 있다. 순전히 나만의 구분일지 모르나 개신교가 갖는 협소함을 멋지게 해결히주는 출판사다.


전통을 잃어버린 개신교가 간직해야할 전지 않은 가치를 가지고 있다. 가톨릭출판사가 극단적 끝에 자리한다면 영국국교회는 개혁과 전통을 아우른다. 이것이 비아출판사의 매력이다. 성경과 교회를 사랑한다면 비아출판사의 책은 한 권도 빠뜨리지 말고 읽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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