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비포유가 너무 좋았다면 윌보다 루이자가 너무 좋았다면 이 책은 읽지 말기를당신 입에 고구마를 꾸역꾸역 처넣는 루이자를 만나게 될테니 이런 신드롬을 뭐라고 해야 할까 값싼 동정심과 오지랍에 자기 인생을 시궁창에 쳐넣을 일만 호시탐탐 노리며 나는 옳은 일을 하는거야 하는 사람들루저야 루이자 선택을 할때 망칠까봐 안좋은 걸 일부러 선택하고 이유를 주위사람 때문이라고 불여버리는 그런 사람. 샘이 너무 불쌍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