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비포유가 너무 좋았다면 윌보다 루이자가 너무 좋았다면 이 책은 읽지 말기를
당신 입에 고구마를 꾸역꾸역 처넣는 루이자를 만나게 될테니
이런 신드롬을 뭐라고 해야 할까 값싼 동정심과 오지랍에 자기 인생을 시궁창에 쳐넣을 일만 호시탐탐 노리며 나는 옳은 일을 하는거야 하는 사람들
루저야 루이자 선택을 할때 망칠까봐 안좋은 걸 일부러 선택하고 이유를 주위사람 때문이라고 불여버리는 그런 사람. 샘이 너무 불쌍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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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 2019-04-19 15: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악. 얼마나 고구마인거지...하면서 어쩐지 더 읽어보고 싶은 건 왜때문일까요... ㅠㅠ

지나 2019-04-20 23: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좋아하시는 분들도 많아요.저는 마지막에야 용기내는 루이자가 너무 답답해서요. 왜 다른 사람때문에 내가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그렇게 쉽게 포기하는거죠?번번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