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의 영휴
사토 쇼고 지음, 서혜영 옮김 / 해냄 / 2017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많은 사람들이 괜찮다며 추천한 책이지만 내 스타일은 아니다.

줄거리가 너무 맘에 안드니 줄거리 이야기를 안할수가 없고 스포도 쓰게 되니 안 읽은 분들은 여기서 stop


달이 차고 기울 듯 당신에게 돌아올께 라는 대사대로 죽은 여자가(자살)같지만
게속 환생해서 남편도 아닌 바람핀 연인을 찾는다. 문제는 환생의 기억이 돌아오는 시점이 7살 즈음이라 아이가 여인의 기억을 가지고 연인을 찾는다.
딱 아동성애자들의 변명의 여지를 주는듯한
또한 전생 환생 너무 많은 설명을 해서 오히려 억지 설정에 대한 작가의 변명처럼 느껴진다.
난 참 별로이고 불쾌한 책일세

댓글(3)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다락방 2019-01-21 09: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이 책 너무 싫었어요 ㅎㅎㅎㅎㅎ 저도 아동성애 변명으로 느껴져서 완전 화딱지 ㅋㅋㅋㅋㅋ

지나 2019-01-21 10:34   좋아요 0 | URL
그러니까요. 왜 굳이 7살때 기억이 돌아오는지??

다락방 2019-01-21 10:48   좋아요 0 | URL
저는 아동 납치에 대한 변명도 하는 것 같아서 진짜 화딱지 나더라고요. 그게 납치가 아니라 다 사정이 있을 수 있다, 이런 거요. 너무 징그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