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이 크는 인문학 6. 역사

생각이 크는 인문학 6 : 역사 - 왜 역사 공부가 중요하다고 할까? ㅣ 생각이 크는 인문학 6
최경석 지음, 이진아 그림 / 을파소 / 2014년 9월

역사는 알아야할것이 많고, 책을 읽는것도 너무 어렵고, 체험으로 배우는것도 쉽지 않습니다. 새로운것을 외우지 않고 이해하는 역사 공부의 길잡이가 되어줄 생각이 크는 인문학으로 역사를 만나보게 되었습니다.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키워주지 않을까 싶습니다. 퍼즐을 맞추듯이 하나하나 알아가고, 그 퍼즐이 완성되는 시간 아이들이 역사를 어떤 의미로 받아들일지 많이 궁금해 지는데요.

역사란 무엇이며, 어떤 사건이 역사로 남았으며, 역사를 한눈에 이해하는 방법은 어떤것이 있으며, 왜 역사를 배워야 하는지 하나하나 아이들이 알아야 할것들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역사 교과서는 왜 보면 지루해 질까요? 우리 역사는 나에게 어떤 의미로 다가오는지 아이들과 함께 생각이 크는 인문학을 읽어봅니다.

당장 써먹을 수 있는것이 아니지만 역사는 어떻게 바라보는가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머리가 아프고, 도움이 안된다고 생각하지 말고, 정답인 역사가 분명 존재하고 이것만 제대로 외우면 역사가 무엇인지 알 수 있다고 생각하게 되지만, 그것만은 아니라는 사실도 느끼게 될것입니다. 여가에 대해 갖고 있던 편견과 오해 고정관념에 대해 새로운 접근이 되는것 같습니다. 교과서에서 만나는 역사 그 밖의 역사에 대해 남과 다르게 생각하고 자신만의 관점을 기를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책의 내용을 꼼꼼하게 읽어보면 좋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