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양의 발견 - 이근철의 고품격 컬처 수다
이근철 지음 / 한국경제신문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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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철의 고품격 컬쳐 수다

교양의 발견

이근철 지음

한국경제신문

 

저자 이근철하면 먼저 떠오르는게 영어예요 

영어를 가르치는 분이 교양관련 수다를 떤다 

흥미로웠던 제목에 이끌려 이책을 만나봤는데요 

 

정말 아는척 있는척 ㅋㅋ 어디서든 왠지 있어보이는 

인생과 문화를 접목한 교오~~~양 수다는 각 장을 넘길때마다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게 페이지를 넘기며 흥미있는 주제로 만나볼 수 있었어요 

어쩌면 어설프게 알고 있다가 조금은 망신스런 경험을 하기도 하고

이왕이는 깊이있지는 않지만 좀 알고 싶은 영역들이 있는데 ㅋ

그런 즐거움을 주는 교양서적이라고 할까요?

그렇다고 얕은 지식의 보고가 아닌 해박한 지식들을 유머러스하게 풀어냈다고 

보면 좀더 정확한 표현이 아닐까 싶어요 

 


저자의 머리말처럼 발견의 즐거움으로 일상을 가득 채워나갈 수 있는 이야기

굉장히 당황스러웠던 음식의 조화앞에서 새롭고 흥미로운 거기다 최고의 맛을 

느꼈던 경험을 풀어내며 저자는 이야기해요 

배움의 연속에서 즐거움을 찾고 일상을 채워나기길요^^

저두 그런 소소한 즐거움들 특히나 책을 통해 얻는 즐거움을 좋아하는 편이라 

어쩌면 부담없이 제 생각의 코드와 직결되서 재미있게 만난 책이기도 했죠^^








깨우침을 가졌다면 그 누굴도 다른 이의 마음을 열 수 있고

배우는 즐거움을 가졌다면 그 누구라도 삶을 변화시킬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란 저자의 글귀를 되새기며

책장을 넘기며 다양한 역사 문화 다라를 탐방하는 느낌으로 

그 의미를 되새겨보고 발견하며 아는 즐거움에 즐거운 교양수다에 동참했어요 

네개의 파트로 나눠 Myself(나 자신을 알자)

Life(인생 뭐 있어?)

Thinking(생각 좀 하자)

Happiness(행복하니?)

이렇게 네개의 파트안에서 다양한 나라의 역사 문화를 접하게 되는데요 

주제에 맞게 탐방하는 나라 곳곳의 이야가 참 이야기꾼이란 생각을 하게 했어요 

조지 워싱턴의 이야기를 통해 만나보는 친구의 의미

스스로의 명성을 존중하라며 내면의 행복에 집중할것을 강조한 그의 행보

각 이야기마다 생각해보게 하는 key point 질문들과 

역시 영어샘으로써 놓치지 않는 명언들을 영어로 만나보는 코너도 

읽는 재미를 더하게 해주었어요 

또한 문화나 역사 그리고 인물들을 통해 인생에 늘 고민하고 질문하는 것들

그런 왜??? 왜일까란 물음들 나는 어떠한가?? 지금의 내모습은?

에 대해 아하 그렇구나라면 위안을 삼고 고민의 해결점을 찾는 순간도 찾아오게 되더군요

 

딱딱한 교양서적이 아니라 재미와 소소한 앎의 즐거움 인생이기가 담긴 교~~~오양서적

이정도 표현이면 좀 정겹게 여겨지며 쉽게 다가갈 수 있을꺼같아요 

 

 

바쁜 현대사회 그안에서 물론 전공을 통해 깊이있는 지식도 중요하지만 

즐겁게 알아가는 앎의 순간들도 책읽기의 재미와 품격을 높여주는것같아요 

방대한 양을 다 알아가지 않지만 각 문화의 포인트를 접하며 조금은 아는척하며 

발견의 즐거움을 간직하는 순간들이 모이고 모이다보면 좀더 알고 싶은 욕구가 생기지 않을까요^^

저자의 유쾌함 만큼이나 책역시 재미와 유쾌함 유머러스가 담겨 있는 

교양의 발견~!!! 세계곳곳을 여행하며 좀 아는척 해보는것도 재미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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