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모두 올 한해는 건강하시고 모든 일이 잘 되시기를 바랍니다!! 여기는 아직도 눈이 펑펑 내리네요
여공남수라 샀는데 처음 열고 읽자마자 아 이거 돈날렸네 라는 생각이 팍 들더라구요 아니나다를까 역시 제 감은 틀리지 않았습니다 매우 유치하고 조금 조차 읽기 힘들더군요 지뢰를 고르는 제 손은 이번에도 역시나 지뢰를 놓치지 않았습니다 역시 제목부터가 그냥 걸렀어야 했던 지뢰였던 것입니다.... 왜 과거의 저는 미리보기를 보지 않고 그냥 구매를 했었던걸까요?? 항상 하는 후회지만 고쳐지지 않는 나쁜 버릇인것 같습니다. 저는 그렇게 7천원이라는 돈을 날렸고 역시 이 소설은 저 밑 바닥으로 가라앉아 영원히 볼일이 없을 것 입니다.... 왜 여공남수는 제대로 쓰시는 작가님이 없으신걸까요?? 필력좋고 내용좋은 소설은 이제껏 본적이 거의 없는 것 같습니다
보통 베이킹에 잘 쓰지 않는 재료들과 생각지도 못한 재료들로 베이킹을 하시는데 정말 제철 재료들로만 만드셔서 너무 좋았고 보는내내 너무 즐거웠어요 특히 달래 쉬폰이라던가 애호박 파운드 케이크는 어린 아이들에게도 먹이기 좋을것 같더라구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