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멘트]단상(62) 이런 생각, 저런 생각(130605)
요리를 욕망하다 - 요리의 사회문화사
마이클 폴란 지음, 김현정 옮김 / 에코리브르 / 2014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꿈틀댄다.

 

 

욕망.

요리를 하겠다는.

음식을 먹겠다는.

살아야겠다는.

뻗어가겠다는.

욕망.

꿈틀.

 

 

"보면 사게 되 있어."

엄마가 자주 하시던 말씀이다.

견물생심이라는 말이다.

작년에,

살아있는 가자미를 만 원어치 산 적이 있다.

어쩌자고 샀는지 원.

요리는 커녕 살아있는 그걸 어쩌지 못해서 벌벌 떨다가

저절로 죽기만을, 죽어주기만을 바라며

봉지째로 개수대에 던져놓고 내빼고 말았다.

죽긴 죽었다.

생각보다 아주 오래 걸렸다.

 

뭔가 해야했다.

아무리 그래도 돈 주고 산 거를 그냥 내다버릴 수는 없는 노릇 아닌가.

일단 씻자! 물고기니까 비늘을 벗기자! 했다.

아아.. 그러나,

어찌나 미끄럽던지...

기억으로는 정말 밤새 씻었던 것 같다.

비늘 벗기고 지느러미 자르고

배 갈라서 내장 빼고...

다시는!

정말 다시는!

살아있는 가자미를 사지 않으리라 다짐했고.

지금까지 잘 지키고 있다.

(야식을 먹지 않겠다는 다짐 따위를 이렇게 잘 지키면 얼마나 좋으냔 말이지..)

그래서

반쯤 말린 가자미를 산다.

만원에 큰 건 네 다섯 마리, 적당한 건 열 마리, 작은 건 스무 마리도 줄 때가 있다.

(아마 내가 이 맛에 계속 울산에 눌러 앉아 있는 모양이다.)

 

 

 

 

 

 

 

정자항에서 오늘 사 온 가자미.

 

빨래 널듯 널었다.

차로는 30분도 안 걸리지만,

산 넘고 터널도 지나야 하기 때문에 걸어갈 엄두는 나지 않는다.

그렇다고 직장도 아닌 그곳을

공공도서관 드나들듯 그렇게 자주 갈 수는 없는 처지라

한 번 가면 이렇게 삼 사 만원 어치씩 사 온다.

뿌듯하다.

냉동실에 넣어도 물기가 있으면 상하니까

하루 이틀 더 말리는 게 좋다.

흐흐흐.

기특해.

 

인제 저거를 구워 먹고 조려 먹고 튀겨 먹고 찜 쪄 먹고

먹고 먹고 또 먹을 일이 남았다.

혼자 다 먹을 것인가?

설마..

흐흐

 

지금까지 

내가 가자미를 가지고

음식 재료에 대해서,

저장법에 대해서,

손질법에 대해서,

요리법에 대해서,

먹는법에 대해서,

사적인 이야기를,

썼다.

 

왜 썼느냐!

나는 아는 것도 없고

말주변도 없어서

재미있게 쓰지 못했지만,

이런 이야기를 아주 매우

근거 넘치게

사례 넘치게

설득력 넘치게

써 놓은 책, 『요리를 욕망하다』

추천하기 위해서다.

이유는 그거

하나다.

 

*

맨 위

꿈틀대는 사진,

원본 공개.

대공개!

 

 

 

 

 

‘아, 제발 저 블록 좀 걷어내면 안되나? 쫌!’

 

꿈틀대야 한다.

꿈틀대야 한다.

 

그래야 산다.

그래야 핀다.

 

내 인생도

당신의 인생도

활짝 피어나기를!

 

지금 이 순간,

매화처럼

향기롭게

 

 

 

 

 

 

 

 

 

 

 

* 모든 사진 메레포핀스 2014 울산 경주 일대, 아이폰 촬영

 



 
 
2014-03-24 16:43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4-03-24 23:22   URL
비밀 댓글입니다.

icaru 2014-04-05 18:59   댓글달기 | URL
메리포핀스님의 페이퍼는 아름다워요~ ㅎ
 
작가의 붓 - 문학계 거장 100인의 숨은 재능을 만나다
도널드 프리드먼 지음, 박미성.배은경 옮김 / 아트북스 / 2014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작가와 화가 들은 하얀 종이 위에 짙은 자국을 만들고자 하는 욕망을 공유하고 있다. (p.26)

『작가의 붓』, 「작가와 화가에 대하여」_존 업다이크

 

너무나 많은 작가들이 드로잉을 하고 그림을 그렸다는 사실은 전혀 놀랍지 않다.

어차피 도구도 같고 충동도 하나이기 때문이다. (p.29)

『작가의 붓』, 「작가와 화가에 대하여」_존 업다이크

 

 

 

 

욕.망.공.유

작가는 글을 쓴다.

화가는 그림을 그린다.

 

작가도 그림을 그린다.

화가도 글을 쓴다.

 

작가가 그린 그림 이야기,

『작가의 붓』.

 

‘하얀 종이 위에 짙은 자국을 만들고자 하는 욕망’이라면

나도 있다.

추운 줄도 모르는 동네 꼬마녀석들에게도 있다.

바둑이에게도 있다.

나비라고 없으랴.

자동차 바퀴에도 있다.

 

노래를 불러보겠다.

 

♪ 하얀 눈 위에 구두 발자국

♪ 바둑이와 같이 간 구두 발자국

♪ 누가 누가 새벽길 떠나갔나

♪ 외로운 산길에 구두 발자국

(노래 링크: 쥬니어네이버 동요세상 '구두 발자국')

 

 

 

2014. 2. 10. 오전. 아이폰4

 

 

 

 

 

전통적으로 작가들은 가장 실리적인 이유로 그림일기를 쓴다. 그들은 명사용 비망록을 만든다. 예를 들자면, 비바람을 뚫고 식용으로 보이는 꿈틀거리는 애벌레를 한 바구니 가득 든 채 오타발로 시장(에콰도르의 오타발로라는 마을에서 열리는 토요 시장으로 남미 최대 규모이다. 주민들이 다양한 수공예품과 음식 등을 판매한다ㅡ옮긴이)에 나타난 원주민, 로마 거리의 매춘부 곁을 스쳐 지나가는 젊은 수도사들, 어느 교회의 허물어져가는 치장벽토 벽 앞에서 서로 팔짱을 낀 채 서 있는 정장 차림의 사업가들 따위가 그것인데, 나중에 이 비망록은 각 소재를 이야기로 변모시킬 동사들을 상기시켜줄 것이다.(p.18)

『작가의 붓』_들어가는 말

 

 

그.림.일.기

‘전통적으로 작가들은 가장 실리적인 이유로 그림일기를 쓴다’면,

나도 쓴다. 아니 썼다. 옛날에.

옛날 옛적에.

여름방학, 겨울방학이 보장되던 시절에.

방학숙제와 함께.

숙제로 그림일기를 써야만 했던 시절..

아, 그러나

♪ 한 줄기 바람처럼 살다가고파~

노래를 흥얼거리던 나는

그림일기 따위,

옛날에 끝내고 말았지.

후회하냐고?

후회하지.

그걸로 끝이냐고?

그럼 안되지.

다시 하면 되지.

그림일기!

 

왜?

무엇때문에?

어쩌려고?

 

그야..

 

구원도 되고

탈출도 되고

치료도 되고

기쁨도 되고

행복도 되고

자유도 되고

원하는

그 모든 것이

되리라

믿.기.때.문

 

 

이 책에 등장하는 100명의 일대기는 그들 중 대다수가 육체적 질병(심각한 시각 상실을 겪거나 적어도 한쪽 눈이 보이지 않는 사례가 최소한 두 명이다), 정신적 질환, 부모의 죽음이나 부모에게 버림받은 경험, 성인이 되기 전에 겪은 가까운 형제자매의 죽음, 가난, 또는 사회적으로 소외당한 경험, 억압받거나 학대받은 성장 과정, 전쟁이나 홀로코스트 등으로 인해 상처를 입었으며, 또 많은 이들이 이중, 삼중의 고통을 갖고 있었음을 밝히고 있다.

 

윌키 콜린스는 어린 시절, 자신을 괴롭히던 아이를 회유하기 위해 소설을 썼는데 나중에 자신의 서사 능력을 “맨 처음 일깨워준 이가 바로 짐승 같은 그 아이”였음을 깨달았다고 한다. 존 업다이크는 자신의 만성 마른버짐과 부친의 사회적ㆍ경제적 실패 때문에 느꼈던 굴욕감에 대해 글을 썼다. 하지만 자신의 피부 상태 때문에 “사람들 앞에 나서는” 직업을 피하고 “실내에 틀어박혀 남의 눈에 띄지 않는 공예가나, 자신을 숨기고 대리의 존재를 내세울 수 있는 잉크로 작업하는 만화가나 작가가 되겠다고 결심했다.” 대리의 존재란 제 모습을 숨기고 있을 때조차도 얼마든지 할 수 있는 서명을 의미한다. (p.23)

『작가의 붓』_들어가는 말

 

 

 

 

 

* 사은품: 책을 사면 노트가 따라옴. 기분이 썩 괜츈흐다.

 

 

 

 

 

 

 



 
 
 
시아버지가 며느리에게 일러준 착한 요리
조용옥 지음 / 북플라자 / 2013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책에 나온 그대로 따라 한다고 하더라도 엄마표 김치, 엄마표 반찬이 훨씬 맛있을 것이라는 것을 안다. 
거꾸로, 아무리 엄마 음식 솜씨가 좋다고 하더라도 이 책처럼 시시콜콜 요리 과정을 자세하게 설명할 수 없다는 것도 잘 안다. 
그러니까 이런 책을 사지! 

만약 예전에 엄마가, 엄마랑 같이 살 때 말이다, 음식을 하면서 하나 하나 짚어가며 
이건 이래서 이렇고 그건 그래서 그렇고,  
이건 이러니까 이렇게 하라든지 하지 말라든지, 설명을 해줬다면?
그야 안 봐도 비디오지.
요리에 관심 없다며 내뺐겠지.

하지만 지금 나는 엄마랑 멀리 떨어져 살기에 음식을 할 때마다 사소한 지식 하나하나나가 아쉬운 형편이다.
처음엔 핑계김에 통화도 자주 하고 잘됐다는 심정으로 엄마한테 전화해서 물어봤다.
엄마는 물론 언제든 아주 잘 대답해 주지만 전화를 끊고 음식을 하다보면 금방 또 물어볼 일이 생기곤 한다.
그래서 알았다. '비로소' 알았다고 해야하나? 내가 매우 무식하다는 사실을!
엄마 세대에게는 당연한 상식이 나에게는 없다는, 뜻밖의 사실을
알고 당황했다. 

제철 음식 재료, 식재료 갈무리 방법, 저장 방법, 저장 기간, 조리 방법, 조리 원리, 적당한 양, 등등등!
한도 끝도 없다. 하아아. 갈 길이 너무 멀게 느껴진다. 겁이 날 지경이다.
하지만 계속 갈 생각이다.
그래서 책을 샀다. 

이 책은 시시콜콜하다. 글로 읽지 않고 말로 들었다면 잔소리 대마왕, 잘난척 끝판왕이라며 치를 떨었겠지. 하지만 어차피 나도 하나하나 정리하고 있던 내용인 데다가 그렇지 않아도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릴 것같아 조바심이 나던 참이라 때맞침 이렇게 단행본으로 나온 책이 반가울 따름이다.

내용도 내가 딱 원하던 거고,
기대 이상 시시콜콜 설명도 자세하고,
덕분에 시행착오도 많이 줄일 수 있을 뿐 아니라
정리하는 데 드는 시간도 엄청 줄여 주었기에
기꺼이 별 다섯 개 체크했다가,
마지막에 하나 
뺀다.

이유는, 저자 말마따나  '현란한 사진' 한 장 없기 때문도 아니고, 출판사 사장이 이례적으로 직접 썼다는 추천사에서 회계사님 회계사님 하면서 대대손손 가보로 물려줄 책이라는 둥 낯뜨거운 찬양을 해대서도 아니다. 다 좋은데, '출판사' 사장님께서 몸소 추천사까지 쓰신 이 책에 심심찮게 등장하는 그거, 잘못된 맞춤법, 잘못된 띄어쓰기 만큼은 도저히 그냥 못 넘어가겠어서 그런다. 이 책을 '대대손손 가보'로 물려 줄 생각이 들지 않는 이유이기도 하다.




 
 
노이에자이트 2014-03-12 13:13   댓글달기 | URL
아무래도 가족에게 배우는 건 좀 그래요.그래서 가르치는 직업이 따로 있나봐요.그래서 교사도 자기 자식은 못가르친다고 하짆아요.요리도 마찬가지일 거예요.시아버지가 며느리에게...아마 그 며느리도 조금은 괴로웠을 듯...

메리포핀스 2014-03-12 16:45   URL
맞아요. 예전에 면허 따고 처음 운전할 때, 아버지가 몸소 가르쳐주시겠다고 하셔서 나갔는데 5분도 안 되서 놀라고 당황하고 화나고 짜증나는 상황이 펼쳐지자 도저히 안되겠다며 그날로 운전연수 선생님을 붙여주셨던 기억이 나요. 그렇게 당황하고 화난 아버지 모습은 그때 처음 봐서 저도 그만 울어버렸던 기억 함께요..

며느리에게 요리를 가르쳐 시아버지라.. 이런 시아버지 만나면 저는 아마 요리, 아예 손 떼고 말거예요. 차라리 나가서 돈을 벌어오겠다며 말이지요. 후훗.
 
한 사람을 안다. '다른이의 머릿속을 있는그대로 들여다보고싶다'는 열망을 가진 한 사람.
다윗과 골리앗 - 강자를 이기는 약자의 기술
말콤 글래드웰 지음, 선대인 옮김 / 21세기북스(북이십일) / 2014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그로부터 오랜 시간이 흘러 글쓰기도 직업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나는 기자가 되었다. 직업을 갖는다는 것은 내게 심각하고 위압적인 일이었지만, 글쓰기는 재미있었다.

대학을 졸업한 후 나는 6개월 간 인디애나에 있는 조그만 잡지사 <아메리칸 스펙테이터>에서 일했다. 그 뒤 워싱턴으로 이사해 몇 년간 프리랜서로 일하다가 <워싱턴포스트>에 들어갔다. 나중에 <워싱턴포스트>를 나와 마지막으로 들어간 곳이 <뉴요커>다. 그렇게 직장을 옮기는 중에도 나는 글쓰기의 재미에 푹 빠져 있었다. 독자 여러분도 이 책에서 그 신명을 느꼈으면 좋겠다.

누군가가 내 글이나 다른 사람의 글을 읽고 화를 내며 "사지 않겠어"라고 말하는 것만큼 실망스러운 일도 없다. 왜 그들은 화가 났을까? 독자를 설득하는 힘이 있어야만 좋은 글일까? 이 책은 독자를 설득하지 않는다. 나는 독자를 끌어들이고 생각하게 만들고 다른 사람의 머릿속을 들여다보게 할 수 있어야 좋은 글이라고 생각한다. 설사 그 사람의 머릿속이 불쾌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더라도 말이다. 

따라서 이 책에 실린 글을 읽는 것은 어쩌면 '모험'일 수도 있다. 하긴 내 본래 의도가 그것이니 그냥 모험을 즐기시기 바란다.
(11쪽_머리말) _『그 개는 무엇을 보았나(원제 What The Dog Saw)』 /말콤 글래드웰 지음/김태훈 옮김/2010/김영사

 

 

 

『그 개는 무엇을 보았나』부터였던 것같다. 말콤 글래드웰의 책은 읽는다기 보다는 감상하게 된다. 그의 말처럼 「독자를 끌어들이고 생각하게 만들고 다른 사람의 머릿속을 들여다보게 할 수 있어」서 좋은 글이라면, 좋은 글이란 결국 독자를 필요로 한다는 얘기가 되겠다. 결국 좋은 글을 완성하는 것은 독자다. 끌려들어가고 생각하고 다른 사람의 머릿속을 들여다보는 독자..

 

이거 어딘가 비슷하지 않나?

끌려들어가고 생각하고 다른 사람의 머릿속을 들여다보는 독자..

빠져들고 슬퍼하거나 즐거워하고 감동하는 청취자..

 

『다윗과 골리앗』도 그렇다.

책을 읽었다는 표현은 적합하지 않다.

말콤 글레드웰의 글(또는 글 쓰는 방식)을 감상했다!

 

좋아하는 가수가 있다. 좋아하는 노래도 있다.

내가 좋아하는 가수가 내가 좋아하는 노래를 부르면 아주 황홀함을 느낀다.

내가 좋아하는 가수가 내가 좋아하지 않는 노래를 부를 때도 있다. 그럴 때는 그냥 저냥 듣는다.

내가 좋아하지 않는 가수가 내가 좋아하는 노래를 부르기도 한다. 그럴 땐  차라리 안듣는게 낫다. 아주 신경질이 나니까.

내가 좋아하지 않는 가수가 내가 좋아하지 않는 노래를 부르는 건.. 언급할 이유가 없으니 통과~

말콤 글레드웰은 좋아하는 가수에 해당한다.

『다윗과 골리앗』은 좋아하는 노래에 해당한다.

좋아하는 가수가 좋아하는 노래를 부른다.

 

아주 흡족하다.

 

 

 

 

 



 
 
pek0501 2014-01-18 23:51   댓글달기 | URL
하하하~ 제가 어제 이미 공감하기를 눌렀나 봐요.
저는 말콤 글래드웰의 <티핑포인트>를 읽고 리뷰를 쓰려고 했는데 못 썼다는...
잘 쓰는 작가라고 저도 생각해요. ^^
 
친절한 해산물 요리 교실 - 왕초보도 쉽게 따라하는
가와카미 후미요 지음, 김정은 감수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3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해산물 손질법을 알려주는 책. 
풍부한 과정 사진으로..

아 정말 딱 기다리던 책인데!
딱 맞는, 딱 원하던, 바로 그 책인데!!!

이런 이런. 
내용은 다 좋은데 크기(사진 크기, 글씨 크기)가 너무 작다. 흑.
내 시력이 떨어진 탓도 있겠지만 그래도..

아 정말, 크기만 좀 컸으면 나무랄 데가 없는데..
크게 좀 만들어주지, 쫌!

 
 
감은빛 2014-01-07 20:06   댓글달기 | URL
메리포핀스님, 새해에도 제게 웃음을 주셔서 고맙습니다! ^^
새해 복 많이 받으시와요~~

메리포핀스 2014-01-07 22:01   URL
감은빛님^^!!
새해 복 많이 많이, 정말 진짜로 많~~~~~이 받으세요!!!

카스피 2014-01-07 23:05   댓글달기 | URL
ㅎㅎ 해산물이라니 넘 먹고 싶네요^^
그나저나 늦었지만 메리포핀스님 서재의 달인 등극 축하드리면 새해 복많이 받으셔용^O^

메리포핀스 2014-01-07 23:41   URL
카스피님도 해산물 좋아하시는군요?^^
카스피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계획하신 일들 모두 잘 이루시고 기쁠 때나 슬플 때나 항상 서재를 지켜주시........ ? 흐흣 이런. 새해 인사가 어째 결혼식 주례사 되려구 하네요. ㅋㅋ
아무튼 새해엔 더 많이 웃고 더 많은 사람들과 행복하시기를!!!

아이리시스 2014-01-08 01:31   댓글달기 | URL
요리책도 포핀스님 리뷰 보면 꼭 한권 사서 보면서 요리하고 싶다니까요! 아까 밤에 동생 주려고 떡이랑 라면사리, 만두 넣고 라볶이 만들었는데, 해물(해산물 말고)도 넣었으면 좋았을 것 같아요.

올해도 건강하시고, 늘 유쾌한 글 부탁드려요, 포핀스님^^

메리포핀스 2014-01-08 13:19   URL
흐흐흐흣.. 아이리시스님!!!
거기도 눈 와요? 여기 지금 눈 날려요. 흩날려요. 아침부터 희끄무레 하더니만 비 내리다 눈 날리다 막 그런 날씨. 이런 날엔 정말 라볶이 오뎅 군만두 이런 료리가 막 땡기는데 말이지요. 추릅~

아이리시스님도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 새해엔 팔 다리 쪼끔만 더 굵어지시고요!!! (님의 글은요.. 조금 더 길어도 좋겠지만 그 반대라도 좋아요. 히히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