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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임 - 나를 바꾸는 심리학의 지혜
최인철 지음 / 21세기북스(북이십일) / 200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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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프레임에 갇히지 않도록 도와줍니다.


 
 
 
제가 살고 싶은 집은 - 건축가 이일훈과 국어선생 송승훈이 e메일로 지은 집, 잔서완석루
이일훈.송승훈 지음, 신승은 그림, 진효숙 사진 / 서해문집 / 201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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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살고 싶은 집을 생각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김성근이다 - 감독으로 말할 수 없었던 못다한 인생 이야기
김성근 지음 / 다산라이프 / 201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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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가장 좋아하는 길은 야구하러 가는 길,이라는 마지막 말이 참 좋아요.


 
 
 
양.한방으로 극복하는 간장병 질병별 홈케어 시리즈 1
주부의벗사 엮음, 김기욱.이동수 감수 / 전나무숲 / 201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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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피곤해~

 ♪ 간 때문 이~야

 ♪ 간! 간! 간! 간때문이야~

 ♪ 간때문이야~ 간때문이야~

 ♪ 피곤한 간때문이야~

 

오해하지 마십시요. 저 제약회사 직원 아닙니다. 약 광고 하려는거 아니구요. 저는 그냥, 간 때문에 피곤한 한 사람일 뿐입니다. 저희집은 예나 지금이나 우루사가 끊일 날 없는 집입니다. 차두리 선수가 저토록 해맑은 얼굴로 저토록 환하게 웃으면서 간 때문이라고 노래를 불러주니 저도 아주 즐거운 마음으로 따라 부릅니다. ♪간! 간! 간! 간때문이야~ ^^

 

자주 보면 정든다고 간때문이야 간때문이야 하도 노래를 부르다 보니 간이라는 장기가 매우 친숙하게 느껴집니다. 잘 아는 친구 같아요. 항상 바쁘고 쉴새없이 일하고 힘들텐데 힘든 내색 한 번 하는 일 없이 항상 밝은 얼굴 보여주는 친구요. 어느날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간때문이라고 매일 노래를 부르긴 하는데 내가 정말 생각만큼 간에 대해 잘 알고 있는걸까? 아프고 힘들어도 내색 안하고 묵묵히 일한다고 해서 너무 내가 편한대로만 생각하고 관심 안가졌던건 아닐까? 내 간, 내 하나뿐인 간, 간이 고장나면 나도 같이 끝장나는건데 그동안 내가 너무 무심했구나. 이제라도 좀 알아보자. 간에 대해서.'

 

그래서 읽게된 책 『양ㆍ한방으로 극복하는 간장병』

간에 대해서 정말 잘 알고 알기쉽게 설명도 잘 해주는 책입니다.

 

첫째, 간에 대해서 잘 알려줍니다.

둘째, 간에 문제가 생겼을때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하는 방법까지 잘 알려줍니다.

셋째, 간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미리 미리 관리 잘 하는 방법도 알려줍니다.

 

다만 한가지 아쉬운 점은,

일본에서 출간된 책을 번역한 책이라는 점입니다. 번역하면서 우리나라 양ㆍ한방 의사(이동수 가톨릭대학 대전성모병원 내과장, 김기욱 동국대학교 한의과대학장)가 감수를 했지만 애초에 집필진이 일본사람이라 아쉬운 점이 생길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Part 4「간장병의 예방과 회복을 돕는 식품&이용법」에 보면 생청국장으로 만든 고등어 초절임 생청국장무침, 생청국장 마 수프, 생청국장 돼지고기 된장볶음 같은 음식이 나오는데 생청국장 자체가 생소한 먹거리이다보니 크게 와닿질 않아서 아쉽다는 것입니다. (이런 아쉬움은 편집/구성 별점을 하나 빼는 것으로 표현했습니다.)

 

특히 마음에 드는 점은,

간 건강을 위해 도움 되는 내용을 하나라도 더 담고 싶다는 의지가 엿보이는 Part7 「간기능을 강화하는 경혈 자극법과 체조」도 따라하기 쉬운 동작들이 그림으로 잘 나와있어서 큰 도움이 되고, Part8 「Q&A로 알아보는 간장병 상식」등에서는 특히 사람들이 잘 알고 있을거라고 생각해서 간과하기 쉬운 생활 수칙 등을 그림과 표로 잘 정리해줘서 보기가 좋습니다.

 

추천합니다.

간때문에 피곤하신 분들, 또는 그런 분들의 가족되시는 분들이 꼭 한번 읽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간에 문제가 생겨 병원에 다니며 의사의 조언을 받고 계신 분들이라면 특히 더욱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도움이 될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간?

 

모세혈관으로 이루어진 체내 '화학공장'

 

간은 인체에서 가장 큰 장기로 무게가 1.2kg 정도 된다. 쉬지 않고 영양소를 대사하고 수백 가지 유해물질을 해독하는 '인체의 화학공장'이다. 간에는 무수히 많은 모세혈관이 있다. 혈액은 간동맥과 문맥을 통해 간으로 흐러들어가 간정맥을 통해 흘러나온다. 간세포에서는 담즙이 만들어진다. 간은 우리 몸에서 200가지도 넘는 일을 하는데, 이를 크게 다음의 3가지로 나눌 수 있다.

 

대사작용 : 인체에 필요한 물질을 분해ㆍ합성ㆍ저장한다.

음식물에서 얻는 3대 영양소인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을 화학반응을 통해 몸에 필요한 물질로 분해ㆍ합성ㆍ저장한다.

해독작용 : 유해물질을 분해하여 배출한다.

몸속에 생성된 암모니아 등의 노폐물이나 외부에서 들어온 유해물질, 약 성분 등을 분해하여 배출한다.

담즙 생성 : 지방의 소화를 돕는다.

지방 소화에 반드시 필요한 담즙을 만든다. 담즙은 임시로 담낭(쓸개)에 저장되었다가 필요할 때 십이지장으로 분비된다.

 

이 밖에

 

오래된 적혈구나 불필요한 호르몬 등을 분해한다.

적혈구에 필요한 철분을 저장하여 혈액을 만드는 데 이용한다.

비타민을 저장하거나 활성화한다.

간에 있는 면역세포가 내는 면역 성분으로 혈액 속의 세균을 제거한다.

 

 

 

예비ㆍ재생 능력이 뛰어난 '침묵의 장기'

 

간에서 처리하는 혈액의 양은 분당 약 1.5리터로, 하루에 약 2,160리터에 이른다. 와인 병으로 환산하면 2,880병이나 된다. 이것만 보더라도 간이 하는 대사와 해독 작용이 우리의 생명 활동에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알 수 있다.

 

간이 손상되어 제 기능을 못하면 유해물질이 제거되지 않고 몸속에 그대로 남는다. 이것이 뇌로 가서 뇌세포를 손상시키면 심한 경우 생명을 잃을 수도 있다. 이러한 위험에 대비하여 간에는 수많은 예비 세포가 있다. 간이 위 몸에서 가장 큰 장기인 것도 이러한 이유 때문이다.

 

간은 재생 능력이 뛰어나다. 수술로 간의 75~80%를 제거해도 넉 달 정도 지나면 원래 크기로 자라나고 기능도 회복된다. 간이 손상을 입어 간세포가 계속 파괴되어도 나머지 정상 간세포들이 여전히 대사와 해독 작용을 하고 별다른 증상도 나타나지 않는 것은 바로 이 뛰어난 예비 능력과 재생 능력 덕분이다. (20~21p.)

 

 

가장 인상깊은 구절

 

 

그 밖에 따로 스크랩 해놓은 그림

 

 

 

 

 

"이 글은 출판사가 제공한 책을 읽고 썼습니다." 

 





 
 
 
[두부노트]를 읽고 리뷰 작성 후 본 페이퍼에 먼 댓글(트랙백)을 보내주세요.
두부 노트 - 내 몸이 좋아하는 웰빙식 하서 노트 시리즈
술부인 글 요리 스타일링 / 하서출판사 / 201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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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 책을 쓰고 있는 저는 정작 두부를 썩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라고 시작하는 두부 요리 책. 

"콩 비린내가 싫어서, 아무 맛도 느낄 수가 없어서, 좋아해야 할 이유가 없어서"  

두부를 멀리 했다는 지은이 술부인 장누리. 

"할머니께서 편찮으시기 시작했습니다. 폐경기가 오면서 일상생활이 힘들 정도로
몸이 많이 상하셨고 다른 분들보다 훨씬 빨리 골다공증이 왔습니다. 그리고 고우시던
엄마도 기미가 눈에 띄게 많아지더니 군살이 찌고, 뼈에 무리가 가서 좋아하시던
스키도, 마라톤도 불가능할 정도가 되었습니다.
부러울 정도로 건강한 엄마의 친구들, 아직까지 쌩쌩한 할머니 친구들은 엄마와
할머니에게 이구동성으로 말했습니다. 보약보다 두부부터 챙겨 먹으라고.
두부 먹기는 이렇게 억지로 시작되었습니다." 

억지로 두부를 먹기 시작했다는 술부인. 

"좋아하지 않던 두부를 먹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2000년이 넘은 식재료인 만큼 먹는 방법도 무궁무진해서
매일 먹겠다고 마음을 먹으니 새로운 세계가 열렸습니다." 

이 대목에서 벌써 별 다섯 개가 빠바바바바방!  

별이 떴다.
오케이 좋았어!
나도 마음 먹겠어!
밀가루 끊어서 힘든데
밀가루 자리에 두부를!
새로운 세계여,
열려라 두부! 

 

 

 

 

 

 

 

 

 

 

 

 

  

아보카도, 토마토 비싼데 잘됐다.
이렇게 먹으면 한 개씩만 사도 여럿이 먹을 수 있겠다.
음~ 좋아~ 
좋아~ 

술부인 블로그에 가본다.
http://blog.naver.com/rac0nteru  

한국 사람이 일본 가서 살면 무얼 먹고 사는지 아주 샅샅이 알 수 있다. 
(두부 요리 책을 냈다고 두부만 먹고 사는 건 아님~ ㅎㅎ) 

이 책은 '두부 요리의 모든 것'이라기 보다는
'두부 요리 먹어보자 - 일본편' 정도다. 

지은이가 처음에 얘기했듯이
두부는 두부 자체로는 별 맛을 느낄 수가 없다.
굳이 말하자면 두부를 처음 만들었을 때 '뜨끈한 맛' 정도?
그래서 두부는 밥 같다.  

볶음밥, 비빔밥, 덮밥, 죽, 떡, 과자, 식혜.. 정말 각양 각색으로 요래해먹을 수 있는 '밥' 처럼
두부를 먹는 방식도 얼마든 나올 수 있을 것이다. 그런 면에서 이 책은 시작에 불과하다.
두부, 다양하게 맛있게 먹고 건강하게 살자. 이쁘게 살자!!!



  1. 내가 미친다 미쳐. 두부 때문에.
    from ♪새벽비가 주룩주룩 얼굴을 적시네~ 2011-12-21 23:29 
    두부. 시장보러 갈 때마다 빠뜨리지 않는 두부와 콩나물.둘 다 금방 상하는 음식이라 집에 오자 마자 냉장고에 넣는다.그런데 냉장고. 이게 참 희안하지. 어째 한 번 들어가면 나올 줄을 모르냔 말이지.ㅠㅠ(내 느낌에) 두부와 콩나물의 유통기한은 정말 눈 깜짝 할 사이에 지나간다.하루 이틀 지난건 뜯어서 냄새 맡아 보고 괜찮으면 그냥 부쳐서 먹지만사나흘 지나면 찜찜해서 먹지 못한다.  그래서 두부와 콩나물은 내가 제일 많이 사는
 
 
pjy 2011-10-18 12:49   댓글달기 | URL
두부 좋아하지만 찌개나 부침 요정도로 먹어서 약간 질리기도 하는데요~ 다양한 요리법 좋네요^^

말없는수다쟁이 2011-10-18 14:39   댓글달기 | URL
아, 식욕 무지 땡기네요 ㅋㅋ 저는 두부부침 고소해서 되게 좋아하는데, 푸딩이며 명란젓두부며 여러 가지 요리법을 보니까 한 번 시도해보고 싶네요. 개인적인 바람으로는 '양파 노트'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양파 먹기 훈련을 해야하는데 너무 오랫동안 안 본 사이라 친해지기 어렵네요 ( '')...

아이리시스 2011-10-18 17:31   댓글달기 | URL
기발한데, 만들기가 쉽지는 않겠어요. 두부부침, 두부찌개 밖에 몰랐는데 신기해요. 직접하는 것과는 다른 문제. 고마워요. 어쩐지 홈페이지 가보기 싫었어( '')

순오기 2011-10-19 06:33   댓글달기 | URL
두부의 세계도 무궁무진하군요.
옛날처럼 직접 만들어 먹는 두부가 아니라
유전자 콩에, 온갖 방부제...이런 생각들면 많이 먹는 게 좋기만 할까 싶어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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