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를 맨발로 어루만지며
강명옥 지음 / 페스트북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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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맨발로 어루만지며의 강명옥 저자는 뇌활용 행복 교육을 17년째 실천하는 홍익교사이다. 그 외에도 브레인트레이너, IBEL 브레인 명상 지도사 초급 및 브레인 명상 지도사 1급, 국학기공 지도자 1단, 지구시민 친환경 강사, 국학강사, 경기맨발학교장, 경기뇌교육연구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목차는 크게 총 4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자연에서 맨발로, 맨발에서 명상으로, 명상에서 마음으로, 마음에서 지혜로


저자는 본인이 직접 촬영한 사진을 넣어가며 맨발 걷기를 실천하며 본인이 경험한 것들에 대해서 적고 있다. 30년 동안 교직에 종사하며 교육 분야에서 폭 넓은 경험을 쌓으며 학생들이 지식뿐만 아니라 내면의 평화와 행복을 찾는데에도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다고 한다. 발바닥을 자극하여 뇌 감각을 깨우는 맨발 걷기를 알아서 그 이후로 실천하고 있다.


어느 날은 하루종일 날이 흐리기도 하다. 흐린날에도 어김없이 걷곤 하는데 하루에 겪었던 일들을 담담히 적어서 읽은이에게 전달하고 있다. 흐름이 자연스럽게 흘러서 읽는데 불편한 없이 자연스럽게 술술 읽혀내려간다. 아주 편안하고 평화로운 느낌이 든다.


한 강이 끝날때마다 따라쓰며 실천하는 오늘의 명상이 있다. 명상을 함으로서 마음의 평화와 안정을 얻을 수 있다고 하는데, 자연의 소리와 함께 이 책 한권이라면 마음에 안정을 느낄 수 있을 것 같다는 느낌이 마구 든다. 치유의 순간을 느끼고 싶은 분들께 추천하고 싶은 도서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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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레대레댑댑 웅진 모두의 그림책 57
윤지혜 지음 / 웅진주니어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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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염뽀짝한 댑싸리들의 한 편의 동화
몽글몽글해지는 어린이동화예요^^~ 아이들이 좋아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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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레대레댑댑 웅진 모두의 그림책 57
윤지혜 지음 / 웅진주니어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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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동화 #대레대레댑댑

 

예전엔 재테크 도서에 관심이 많았는데, 요즘은 어린이 도서에 관심이 많아졌달까! 표지부터 알록달록하고 제목부터 독특해서 내눈을 이끈 대레대레댑댑은 웅진주니어에서 나온 어린이동화도서이다.


 

책을 펼쳐보면 식물에 물을 주고있는 삽화로 시작되는데 포근한 수채화 표현이 마음을 편하게 해준다.

 



 

대레대레댑댑의 주인공은 바로 댑싸리이다. 댑싸리들은 이야기 할땐 대레대레 또는 댑댑 등으로 대사가 정해져있는듯하다. 전체적인 내용은 가족 댑싸리의 빗자루가 되기까지의 생애를 그려내고있다. 아기댑싸리와 어른댑싸리들이 옹기종기 있는 모습이 참 귀엽다.

 


 


 

댑싸리는 고양이들이 장난을 쳐도 바람이 강하게 불어도 그 자리에서 꿋꿋하게 서있다. 댑싸리의 색상변화를 보면 초록잎은 여럼, 갈색은 겨울로 계절이 바뀌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많은 역경을 견디고 나면 할아버지 할머니 어릴적 집집마다 걸려있던 댑싸리 빗자루 가족으로 동화는 끝이난다. 한 페이지 한 페이지마다 볼것도 많고 대레대레댑댑는 따라 읽다보면 입에 찰싹 붙기도 한다. 근데 놀랍게도 맨마지막페이지의 Qr코드를 센싱하면 동요도 들을 수 있다!

 


 

단순한내용이지만 꿋꿋하게 제자리에서 견디다보면 결실을 이룰 수 있다는 내용과 다채로운 색감으로 아이에게 읽어주고 함께 읽을수 있을 뿐만 아니라 노래까지 함께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정말 추천할 만한 어린이 도서이다

 

 

 

 

 

해당 도서는 리뷰어스클럽의 서평단으로 도서만을 제공받아 작성한 솔직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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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의 역사는 반드시 되풀이된다 - 경제의 큰 흐름에서 발견한 부의 기회
정광우 지음 / 포레스트북스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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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투자] 투자의 역사는 반드시 되풀이된다 - 정광우

정광우 저자는 서울대 주식투자연구회 SMIC 17기 출신으로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펀드매니저로

8년간 근무한 뒤 현재는 경제 유튜버이자

투자관련 방송에 촬영하고 있으며

경제 평론가로 활동을 하고 있다.

코로나 펜데믹이 시작되고 끝나고까지

3년이라는 시간이 걸렸다.

그 사이에 많은 돈을 번 사람도 잃은 사람도 있을 것이고

기회를 놓쳤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이제 앞으로 어떤 투자를 해야하는지 궁금할 텐데

정광우 저자는 투자의 역사는 반드시 되풀이 된다고 말하고 있다.

 



저자는 투자의 역사가 반복되는 경향이 있다고 말하고 있다. 똑같을 순 없지만 비슷한 양상을 보이는 것은 왜 때문일까? 첫째로 인간의 행동 둘째 경제가 순환하기 때문 셋째 정부의 대응으로 인해서 비슷한 과거를 반복하게 된다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투자 역사 공부를 해서 미래를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된다.


파트1에서는 코로나 팬데믹의 발발상황의 상황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다. 코로나 19 직전과 코로나 19이후의 세계는 어떻게 변화했을까? 코로나19이전에는 유가는 미국이 셰일가스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서서 폭락세가 나타났고 미국 정책 금리를 비롯하여 통화정책으로 아주 천천히 금리를 올리기 시작해서 2.25%로 올렸고 물가 상승률은 2% 내외로 매우 안정적이었다고 한다. 코로나 19발생하고 증시가 상승하게 되는데 전형적인 금융장세가 전개되게 된다.


이 책의 흥미로운 점은 코로나 기간동안에 움직이던 증시에 대해서 꼼꼼하게 복기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과거의 비교사례를 들어서 왜 이런 일이 일어나게 됐는지 공부하기 아주 좋게 되어 있다. 경기 침체는 늘 실업률 증가를 동반하였고, 차트상으로 이중천장, 헤드앤드숄더가 나타난다면 매우 불길한 신호인 부분에 대해서 설명을 해줘서 최근 3년동안의 상황에 대해서 파악하기에 아주 좋았다.


2022년 여름부터 기업 이익 추정치 하향에 가파르게 나타나게 되는데, 금리 인상을 빠르게 진행하면서 경기는 급속도로 안좋아졌던것. 실제로 내 주식도 이때쯤에 많이 물렸던 것 같다. 투자자들의 심리도 급속도로 얼어가게 된다. 앙드레 코스톨라니의 달걀에 대한 이미지의 설명을 하는데 잘못 알려진 사실이다. 장이 안 좋을 때는 좋을대보다 몇 배 더 열심히 분석을 해야한다고 한다. 포트폴리오를 재점검하면서 덜 싼 종목은 팔고, 더 싼 종목을 사서 최대한 포트폴리오를 재점검해야한다는데 정말 쉽지만 어려운 일이라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하락할 때 더 공부를 하고 저렴하게 떨어진 종목들을 샀다면 지금은 웃을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든다.


최고의 수익은 최악의 침체장 뒤에 온다고 한다. 이미 침체장은 지나고 상승장이 오는게 아니야? 라고 생각이 든다면 바로 이책을 펴서 투자 패턴에 대해서 공부를 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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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서점 - 잠 못 이루는 밤 되시길 바랍니다
소서림 지음 / 해피북스투유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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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환상적인 이야기들로 푹 빠져서 읽었습니다. 다음번에 오디오북으로도 들어보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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