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재나 마르틴 베크 시리즈 1
마이 셰발.페르 발뢰 지음, 김명남 옮김 / 엘릭시르 / 2017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1960년대가 배경이라고 해서 미심쩍어했는데, 작가의 필력이 모든 것을 무마한다. 최신 기법이 난무하는 요즘 추리소설이 갖추지 못한 미덕, 인내심과 범인을 잡으려 하는 형사들의 의지가 돋보이던 작품. 결국은 인간미가 모든 것을 결정하는가.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빨리요, 송아지가 나오려고 해요 - 신출내기 시골 수의사의 외양간 어드벤처
데이비드 페린 지음, 박상표.조미숙 옮김 / 고려원북스 / 2012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수의사가 쓴 책들 대부분이 그렇듯, 아주 재밌다. 특히나 초보에서 베테랑으로 가는 과정들을 그린 것들은.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나이 들어 외국어라니 - 늘지 않아도 괜찮아 후회 따윈 없어
윌리엄 알렉산더 지음, 황정하 옮김 / 바다출판사 / 2017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작가의 고질적인 단점이랄까, 시도는 재밌는데 풀어가는 내용이 별로 재밌지 않다. 큰 기대를 하고 봤다간 실망하실 듯.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넌 왜 꽃 안 펴? 책 읽어주는 책
카타리나 마쿠로바 지음, 천미나 옮김 / 어썸키즈 / 2017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런 저런 책을 많이 읽어봤지만 이런 제목은 처음이다. 어떻게 저런 문장에 제목이 될 수 있지 궁금해서 보게 된 작품. 다행히도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재미있었다. 그렇게 잘 그린 그림도 아니고, 못 견디게 귀엽게 그린 동물들이 나와주는 것도 아니지만, 이야기 자체가 설득력이 있다. 자신의 장미 정원에 나온 식물을 보고 꽃인줄 아는 아이는 그것이 당근의 잎이라는 것을 알지 못한다.날마다 물을 주고 양산을 씌워주며 양분을 주는 등 갖은 정성을 다하는 아이는 그것이 왜 꽃을 피우지 못하는지 이해가 안 간다. 그가 땅 위에서 궁금해하고 있는 사이, 땅 밑에서는 토끼들의 잔치가 벌어지는데.....무엇보다 제목의 천진스런 어감이 눈길을 잡아끈다. 자신이 키우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모르는 아이라면--어쩌면 어른들도---그렇게 정성을 들린 식물이 꽃을 피울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면 저런 질문을 하게 될 듯....과연 아이는 이 식물이 왜 꽃을 피우지 못하는지 알아차리게 될지, 궁금하시면 책을 보시길....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A Spot of Bother (Paperback)
조너선 에밋 / Walker Books Ltd / 2016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어떤 깔끔쟁이 돼지의 굴욕의 하루를 그린 책이다. 깔끔한 것을 자랑으로 여기는, 그걸 넘어서 더러운 것을 수치로 아는 돼지는 자신의 엉덩이에 체리 얼룩이 지자 경악하고 만다. 어떻게 해서든 얼룩을 지우고자 애를 쓰지만 하필이면 엉덩이 부분이라 손이 닿지 않는다는 것이 문제. 난처해진 그를 보고 친절한 농장 동물들이 그를 향해 도와주려 달려온다. 과연  신경 쓰이는 빨간 얼룩점을 돼지는 무사히 없앨 수 있을까? 더러운 동물로 정평이 난 돼지를 깔끔한 동물로 선정한 것이 신선했다. 거기에 그를 도와주고자 나선 동물들이 하나씩 더해져가면서 돼지가 결국 더 더러워지는 과정을 보는 것이 재밌다. 처음이 경악할 수준이었다면 나중에는 너무 부끄러워서 나다닐 수가 없다고 비명을 지르는 돼지. 과연 그는 깨끗한 돼지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인가? 흥미롭고 재미나게 읽었다. 아이들도 재밌게 보기에 무리는 없을 듯.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