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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푸어 - 왜 일할수록 가난해지는가
NHK <워킹푸어> 촬영팀 지음 / 열음사 / 2010년 4월
평점 :
품절
워킹푸어!!! 워킹푸어라는 말을 알게된지는 그리 오래되지 않는다. 이책을 보면서 알게된것이기 때문... 워킹푸어라는 말을 잘 모르는 사람들이 많을것이다. '워킹푸어: 근로빈곤층. 정규직 또는 비정규직에 상관없이 풀타임으로 일을 해도 빈곤을 벗어날 수 없는 개인이나 가족을 말한다.'
라고 되어있다. 워킹푸어에 관한 여러책이 나온걸로 알고있다. 그중 이책은 일본의 NHK스페셜<워킹푸어>취채팀이 직접 워킹푸어들을 만나 취채한 내용들이 담겨있다. 첨엔 설마 잘산다고만 알았던 일본이 워킹푸어가 많을까 라고생각했지만 일본역시 노숙자와 청년실업자들 이혼여성이 혼자서 자녀를 키우는 등등 의 문제가 심각하다는것을 알았다. 이문제는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닌것 같다. 일본만큼 심각할까는 모르겠지만 앞으로 우리나라의 모습을 일본을 통해 보는것 같았다.
요즘 주변사람들을 보면 구직이 어렵다는것을 느끼게된다. 이력서를 20군데를 보내도 전화오는곳은 1~2곳 뿐이라 한다. 친구들을 보아도 일과 상사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아 그만두고 싶다가도 그냥 참고 다닌다고 한다. 지금 나오면 다른곳으로 갈곳이 없을뿐더러 경제상황도 좋지않아 구직활동하기가 어려운 실정이다.
나는 여성으로 일을하면서 결혼을 하고 출산을 하면 자연스레 일을 그만두게 되는데 그때가서 일을 하고싶어도 일자리가 없는 현실이 두렵기만하다. 출산휴가라는것이 있지만 과연 이제도를 시행하는 회사가 얼마나 있을까. 많은 여성이 출산을 하게되면 일을 그만두는 경우가 많을것이다.
요즘회사들 결혼하고 자녀가 있는 여성들은 고용하길 꺼려할 뿐더러 이런여성이 일할수 있는 곳이라고는 대부분 파트타임이나 아르바이트로 일을 많이 하는것을 볼수있다.
이렇듯 일본과 미국의 워킹푸어가 남일 처럼 느껴지지 않는다. 이책을 읽으면서 과연 나는 앞으로 어떻게 이런일을 대처할것인지 생각을 많이 하게된다. 나만 아니면 되지, 다른사람들의 이야기 일뿐이야 라고 생각해서는 안될것 같다. 잘사는 사람만 계속 잘살고 못사는 사람은 계속 못사는 나라가 아닌 모두가 행복하고 여유롭게 살수있도록 서로가 서로에게 관심을 갖고 도와주면서 함께 더불어 살아가야 하지 않을까...
많은 사람들이 이책을 읽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