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ding 101; 정답은 없겠지만
민광찬 지음 / 도서출판청람 / 2021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고위험 고수익이라는 투자의 대원칙에 따르면 분산 투자로 위험을 줄이면 기대수익도 줄어들 수 밖에 없으므로, 각자의 투자전략에 따른 적절한 위험을 감수해야 하는 것이 중요하다.(53쪽)"

나는 민광찬님께서 저술하시고 <도서출판 청람>에서 출간하신 이책  <TRADING 101 ; 정답은 없겠지만>을 읽다가 윗글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아 계란은 한바구니에 담을 수 없다면서 분산 투자해야한다는 위 원칙만 고수하게되면 기대수익도 줄어들 수밖에 없기에 감당할 수 있는 위험은 도전해보는게 투자성공률을 높일 수 있다고 생각되었다.

글고 이책의 저자이신 민광찬님께서는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후 선물회사, 증권회사 등에서 30년간을 TRADING 관련업무를 한 전문가이다.

그리하여 이책에서는 총 30파트 193쪽에 걸쳐 30년 경력 프랍 TRADER가 TRADING에 대한 모든 것들을 알기쉽게 잘설명해주셨다.

지금 국내외 주식시장은 대혼돈에 빠져있다.
코로나19...
이 고약한 전염병이 전세계를 강타한지도 어느덧 만 2년이 지나갔다.

이 전염병이 이렇게나 오래 지속되고 있다니...
더군다나 전세계적으로도 4차~5차 대유행을 겪고있는 상황이다.

프랑스는 어제 하루에만 약 22만명이 확진되었고 누적사망자수도 121,300여명이나 된다고 한다.
영국도 어제 162,000여명 확진, 누적 148,000여명 사망
미국은 어제 115,000여명 확진, 누적 822,000여명 사망
브라질은 누적 62만명, 러시아는 30만명 사망했다고 한다.

정말 끔찍하다.

예전에 사스, 애볼라, 신종 플루, 메르스 등의 전염병들도 있었지만, 국지적이었고 이내 종식되어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왔다.

근데, 이 코로나19는 도대체 멈출줄을 모른다.

일각에서는 코로나19가 2028년까지는 계속될거라고 하고 또 다른데서는 적어도 2024년까지 계속된다고도 한다.
정말 암담한 생각만들뿐이다.

이에 코로나19 대응에 나름대로는 선방하고있는 대한민국이지만, 조기종식될 수 있도록 온국민이 합심해야할 것이다.

아무튼 세계경제는 코로나19 이전과 이후로 나뉜다고할 정도로 심각한데 그런 면에서 이책의 독서도 뜻깊었다.

이책은 한국경제에서 중대한 부분을 차지하고있는 주식시장에서 데이트레이더들이 어떠한 마인드로 트레이딩을 해야할지 저자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진솔하게 잘설명해주시고 있다.

특히, TRADING과 6하원칙, 가격, 수량, 변동성 등 시장의 세 숫자, 프랍 TRADING의 명암, 성공, 팁 등 유용한 정보들을 제공해주고 있다.

소문에 사고 뉴스에 팔아라
가격과 가치는 절대 동등하지 않다.
사고 팔고 쉬어라. 쉬는 것도 투자이다.

위 세가지는 너무나도 유명한 투자격언들인데 저자께서 한번더 언급해주시니 가슴속에 더욱더 잘새겨야겠다고 생각되었다.

그래서, 나는 민광찬님께서 저술하시고 <도서출판 청람>에서 출간하신 이책 아주 잘읽었고 이에 나에게도 뜻깊은 독서가 되었다.

그런 의미에서 이책은 데이 트레이딩에 성공하고싶으신 분들께서는 놓치지않고 꼭읽어보시길 권유드리고싶다.

지금도 생각나네...
저자께서 마지막으로 당부하신 다음의 말씀이...

"세상에  공짜 점심은 없다는 진리와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라는 말이 있듯이 행복하게 열심히 일하면 금전적 보상은 저절로 오게될 것이라는 믿음을 가질 것을 꼭 이야기해주고 싶었다. (186쪽)"

(출판사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후기 정성껏 써올립니다. 근데, 중학교시절에 도서부장도 2년간 하고 고교 도서반 동아리활동도 하는 등 어려서부터 책읽기를 엄청 좋아하는 독서매니아로서 이책도 느낀그대로 솔직하게 써올려드렸음을 알려드립니다~ ^^*)

#경제경영 #TRADING101정답은 없겠지만 #민광찬
#도서출판청람 #투자격언 #코로나19 #애볼라 #메르스
#신종플루 #사스 #프랑스 #미국 #영국 #러시아 #브라질
#세계경제 #대한민국 #세상에공짜점심은없다 #전염병
#소문에사고뉴스에팔아라 #증권 #확진 #데이트레이딩 #주식시장 #데이트레이더 #선물 #연세대경영학과 #계란은한바구니에담을수없다 #연세대 #경영학과


댓글(0)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끝낼 수 없는 대화 - 오늘에 건네는 예술의 말들
장동훈 지음 / 파람북 / 2021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천개의 언어를 뛰어넘는한점 그림의 힘을 느껴보고싶으신 분들께서는 꼭읽어보시길 권유드리고싶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끝낼 수 없는 대화 - 오늘에 건네는 예술의 말들
장동훈 지음 / 파람북 / 2021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프란치스코 고야는 스페인 내전을 <전쟁의 참화>란 이름의 에칭 연작으로 남겼다. 작품은 서로 뒤엉켜 누가 승자이고 패자인지 알길 없이 오직 서로 배고 찌르는 학살의 잔인함만을 극적으로 묘사할 뿐이다.
깃발도 개선 행렬도 없이 시커먼 진흙탕위에 죽음만 있을 뿐이다. 전쟁은 다만 끔찍하고 더러운 것이다.(239쪽)"

나는 장동훈님께서 저술하시고 <(주)파람북>에서 출간하신 이책  <끝낼 수 없는 대화>를 읽다가 윗글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프란치스코 고야...

이분은 내가 가장 존경하는 화가이다.

프랑스군이 스페인을 점령하여 무자비한 학살을 감행하자  <1808년 5월 3일>이라는 작품에서 프랑스군의 잔악성을
 고발하기도 하였다.

전쟁의 참혹함을 신랄하게 비판한 대화가 고야...

난 이책을 통해 그 잔악성을 다시금 깨닫게 되었고
다시한번더 고야의 위대성에 고개가 저절로  숙여졌다.

글고 이책의 저자이신 장동훈님께서는 사제로서 미술과 문학, 현재와 과거를 인간이라는 열쇠말로 통섭적으로 이해하고자 애쓰고있는 분이다.

그리하여 이책에서는 나와 당신의 세상, 어둡고도 빛나는, 종교 너머의 예수, 혼미한 빛 등 총 4파트 279쪽에 걸쳐 
방황하는 현대인들에게 위안과 힐링을 주는 그림들을 소개해주시면서 그림에 얽힌 이야기들을  따뜻한 시선으로  들려주시고 있다.

나는 특히, 사회풍자적인 그림들을 많이 그렸던 화가 도미에의 그림들에 눈길이 갔다.

그중에서도 빨래감을 든채 아이를 잡고있는 어머니의 모습을 그린 <세탁부>에 짠한 느낌도 받았다.

19세기 중엽당시 파리 센강에는 특별한 기술이 없던 여성들이 온종일 빨래를 해 돈을 벌었다고 한다.

예전부터 도미에화가 그림들을 좋아했는데 세탁부 이 작품을 보니 그당시 힘들게 살았던 민중들의 고달픔과 애환도 느껴져 맘이 짠해지기도 하였다.

미술을 좋아하고 그림감상을 즐겨하는 나에게 이책도 각별한 의미로 다가왔다.

다비드
미켈란젤로
에드워드 호퍼
마네
피테르 브뤼헐

이렇게 여러 화가들의 작품들도 감상할 수 있게되어 참으로 즐겁고 유익했다~^^*

그리하여 나는 장동훈님께서 저술하시고 <(주)파람북>에서 출간하신 이책 아주 잘읽었고 이에 나에게도 뜻깊은 독서가 되었다.

사제복을 입은 은둔의 인문학자인 저자...
그 저자께서 천개의 언어를 뛰어넘는 한 점 그림의 힘을 이책을 통해 보여주시고 있는데, 그 그림의 파워를 느껴보고싶으신 분들께서는 놓치지않고 꼭읽어보시길 권유드리고싶다.

80점이상의 자화상을 그렸던 렘브란트...
그 렘브란트의 심경을 잘이야기해주신 다음의 말씀이 지금도 생각나네...

"일종의 내적 영역의 기록처럼 대중의 외면과 경제적 실패, 때 이른 가족의 죽음 등 생의 굴곡마저 거기에선 더 깊은 곳으로 내려가도록 그를 재촉했던 어떤 힘처럼 느껴진다. 
그의 눈빛은 노여움도 동요도 없이 갈수록 깊어질 뿐이다. (133쪽)"

(출판사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후기 정성껏 써올립니다. 근데, 중학교시절에 도서부장도 2년간 하고 고교 도서반 동아리활동도 하는 등 어려서부터 책읽기를 엄청 좋아하는 독서매니아로서 이책도 느낀그대로 솔직하게 써올려드렸음을 알려드립니다~ ^^*)

#예술 #끝낼수없는대화 #장동훈 #파람북 #리뷰어스클럽 
#리뷰어스클럽서평단 #고야 #렘브란트 #도미에
#프란치스코고야 #스페인내전 #세탁부 #전쟁의참화
#예수 #스페인 #피테르브뤼헐 #다비드 #미켈란젤로
#마네 #에드워드호퍼 #바로크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길은 사라지지 않아
양학용 지음 / 별글 / 2021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10대 청소년들과 함께 히말라야 트레킹을 하는듯한 느낌을 공유하고싶으신 분들께서는 꼭읽어보시길 권유드리고싶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길은 사라지지 않아
양학용 지음 / 별글 / 2021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히말라야의 경치는 정말 멋있었고, 죽기전에 못보고 가는 사람들도 있는데 우리가 볼 수 있는 것이 얼마나 행운인가를 생각했다. (95쪽)"

나는 양학용님께서 저술하시고 <별글>에서 출간하신 이책  <길은 사라지지않아>를 읽다가 윗글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윗글은 강진실이라는 학생이 히말라야 트레킹을 하면서 자신이 느낀 점을 진솔하게 들려준 내용이다.

아 정말 의젓한 학생이라고 생각되었다.
해발 4,000m가 넘는 히말라야를 10대 청소년들이 트레킹한다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 학생들이 참으로 대견한 학생들이라고 생각되었다.

글고 이책의 저자이신 양학용님께서는 제주도에서 초등학교 교사로 재직중이신 분으로서 학교에서는 초등학생 아이들이 스스로 제주를 여행하고 글을 쓰는 하루짜리 여행 프로젝트를 몇년째 해오고 있다.
여행자와 교사의 삶이 이렇게 만나 청소년 여행학교가 만들어졌고 그 이야기로만 두번째 책인 이책으로 탄생하게 되었다.

그리하여 이책에서는 라다크의 길위에  선 아이들, 히말라야 트레킹에서 알게된 것들, 다시 세상으로 집으로 등 총 3장, 265쪽에 걸쳐 14명의 여행학교 아이들이 히말라야에서의 30일간의 여정을 진솔하게 잘들려주시고있다.

아 나는 내자신이 10대 시절로 돌아가 이 친구들과 함께 트레킹을 하고있다고 감정이입하며 읽으니 더욱 실감나게 다가왔다.

글고 사실 나는 등산매니아이다.
그래서, 설악산, 지리산, 오대산, 월출산, 북한산, 도봉산, 수락산, 불암산, 관악산, 청계산 등을 등산하며 심신단련하기를 좋아한다.

그러하기에 언젠가 해외 명산들을 등산하거나 트레킹하기를 희망한다.

따라서, 중국의 태산, 화산, 아미산, 일본의  후지산, 말레이시아의 코타키나발루산, 탄자니아의 킬리만자로산은 물론이고 히말라야 명산들의 베이스 캠프들도 언젠가 가볼 리라 생각하고 있다.

그런 면에서 양학용선생님과 여행학교 아이들이 히말라야에서의 30일간의 여정을 있는그대로 알려주셔서 정말 잘읽었다.

책을 읽을때 지쳐가는 아이들의 모습을 볼때엔 조금만더 힘내라고 응원하기도 하였다~^^*

히말라야 트레킹을 하면서 겪었던 이야기들을 진솔하게 들려주신 이책 <길은 사라지지않아>...

나는 양학용님께서 저술하시고 <별글>에서 출간하신 이책 아주 잘읽었고 이에 나에게도 뜻깊은 독서가 되었다.

그런 의미에서 이책은 10대 청소년들과 함께 히말라야 트레킹을 하는듯한 느낌을 공유하고싶으신 분들께서는 
놓치지않고 꼭읽어보시길 권유드리고싶다.

지금도 생각나네...
강예인님이 9년전 라다크여행을 회고하면서 들려준
다음의 이야기가...

"두려움을 뒤로하고 마주한 인도는 한 편의 영화같았다.
특히 라다크 사람들의 부드러운 표정과 아름다운 미소, 트레킹을 하면서 본 밤하늘을 수놓은 별들, 동생들과 함께 이곳저곳 다니며 마음을 나누었던 시간들이 생생하게 떠올랐다. (259쪽)"

(출판사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후기 정성껏 써올립니다. 근데, 중학교시절에 도서부장도 2년간 하고 고교 도서반 동아리활동도 하는 등 어려서부터 책읽기를 엄청 좋아하는 독서매니아로서 이책도 느낀그대로 솔직하게 써올려드렸음을 알려드립니다~ ^^*)

#세계도보여행 #길은사라지지않아 #양학용 #별글
#리뷰어스클럽 #도보여행 #히말라야 #지리산 #설악산
#오대산 #북한산 #도봉산 #수락산 #불암산 #청계산
#관악산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킬리만자로
#탄자니아 #중국 #일본 #후지산 #화산 #태산 #아미산
#베이스캠프 #인도 #라다크 #제주도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