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과 발목에 문제가 생겼습니다 - 백세까지 아프지 않게 걷고, 뛰고 싶은 당신을 위한 족부 질환 가이드
서상교 지음 / 헬스조선 / 2021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수술후 생길 수 있는 통증, 합병증과 같은 다양한 조건들을 따져보고 문제점보다 현재의 불편감이 더 클 때, 결과적으로 수술하는 것이 안 하는 것보다 좋다고 판단될 때 시행해도 늦지않다. (53쪽)"

나는 서상교님께서 저술하시고 <(주)헬스조선>에서 출간하신 이책  <발과 발목에 문제가 생겼습니다>를 읽다가 윗글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윗글은 수술을 언제 해야하는게 적절한지 설명해주신 글인데 나도 전적으로 공감되었다.
정말 뼈와 관련된 질환은 더욱더 신중하게 수술시기를 결정해야한다고 생각된다.

글고 이책의 저자이신 서상교님께서는 국내 족부 족관절분야 권위자로 손꼽히는 정형외과 전문의이다.
SNU 서울병원 개원후 최소침습무지외반증 수술 1,000례를 달성할 정도로 전국 환자들이 찾는 명실상부한 족부 명의이다. 최근 들어 그의 고난도 술기를 배우러 수술에 참관하는 다른 병원 전문의들이 더 많아졌다.

그리하여 이책에서는 발과 발목에 문제가 생겼습니다, 내발목 잡는 족부 족관절질환, 명의가 알려주는 5대 족부 족관족부관의 모든 것, 오늘부터 발ㆍ발목관리를 시작합니다 등 총 4파트 336쪽에 걸쳐 5대 족부 관절질환들은 물론이고 각종 족부질환들의 자가진단부터 수술방법까지 알기쉽게 잘알려주시고있다.

아 나는 평소 관심있던 분야인 이책 아주 잘읽었다.
그림, 사진, 도표는 물론이고 QR 코드까지 실려있어 족부질환들에 대해 궁금했던 모든 사항들을 잘이해할 수 있어 넘넘 유익했다.

발목염좌
발목인대파열
무지외반증
족저근막염 
발목관절염
아킬레스건 파열

이렇게 발에는 다양한 질환들이 있다.

나같은 경우에도 10월하순부터 찬바람 불기 시작가면 발바닥이 건조해지고 겨울에는 갈라지기도 하여 힘든 경우가 많았다.

또한, 어머님께서도 크고 작은 발질환으로 고생하고 있다.

근데, 인체를 지탱하느라 늘 힘들어하는 발과 발목은 평생을 관리해야할 신체부위이기도 하다.

그런데, 이책을 꼼꼼이 읽어보니 국내 족부관절분야의 최고 권위자로 손꼽히는 정형외과 전문의답게 서상교원장님께서 발, 발목질환에 대해 그림, 사진, 도표는 물론이고 QR 코드까지 실어주셔서 족부질환들에 대해 궁금했던 모든 사항들을 잘이해할 수 있게해주셨다.

그래서, 나는 서상교님께서 저술하시고 <(주)헬스조선>에서 출간하신 이책 아주 잘읽었고 이에 나에게도 뜻깊은 독서가 되었다.

그런 의미에서 이책은 빌과 발목을 치료 및 재활중이신 분들은 물론이고 족부질환들을 예방하고싶으신 분들께서도 놓치지않고 꼭읽어보시길 권유드리고싶다.

지금도 생각나네...

발건강의 절반 이상은 신발이 좌우한다하시며 발건강을 위해 추천하시는 신발을 이야기해주신 다음의 말씀이...

"앞 볼이 넓고 바닥이 푹신하고 뒷굽이 2~3cm 정도 되는 신발이다. 적당히 굽은 발 아치의 기능을 돕기 때문에 관절을 보호하고 충격을 흡수하는 기능을 돕는다.(74쪽)"

#발과발목에문제가생겼습니다 #서상교 #헬스조선
#문화충전 #서평이벤트 #서평단모집  #무지외반증
#발목인대파열 #족저근막염 #아킬레스건파열
#발목염좌 #족부질환 #발목관절염 #발목질환
#수술 #SNU서울병원 #최소침습무지외반증 #정형외과

(출판사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후기 정성껏 써올립니다. 근데, 중학교시절에 도서부장도 2년간 하고 고교 도서반 동아리활동도 하는 등 어려서부터 책읽기를 엄청 좋아하는 독서매니아로서 이책도 느낀그대로 솔직하게 써올려드렸음을 알려드립니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살 만큼 살았다는 보통의 착각 - 나이가 들수록 세상이 두려워지는 당신에게
이근후 지음 / 가디언 / 2021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낸시 여사가 평소 레이건이 즐겨 하던 행동이 무엇인가를 찾아 그것을 반복하도록 만들어 준 것은 정말 지혜롭다.
부모나 노인의 말과 행동뒤에 숨은 즐거운 기억들을 자극한다면, 그것도 지속적으로 자극할 수 있는 인내력만 있다면 잔병에도 효자가 생길 것이다. 겉만 보지말고 숨은 뜻을 찾아내 보자.(57쪽)"

나는 이근후님께서 저술하시고 <가디언>에서 출간하신 이책  <살 만큼 살았다는 보통의 착각>을 읽다가 윗글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알츠하이머 병으로 고생했던 레이건 전 미국대통령...
그 레이건에게 좋은 기억을 상기시키도록 노력했던 낸시여사의 노력덕분에 레이건은 수시로 콧노래를 흥얼거리고 행복했던 순간들을 떠올렸다고 한다.

이렇게 좋은 기억들을 상기시킨다면 치매환자도 즐거울 수 있겠구나 바로 그걸 느꼈다.

글고 이책의 저자이신 이근후님께서는 이화여대 교수이자 정신과 전문의로 50년간 환자들을 돌보고 학생들을 가르쳤다. 국내 최초로 폐쇄적인 정신병동을 개방병동으로 바꾸었고 정신질환 치료법으로 사이코 드라마를 도입했으며, 대한신경정신의학회 회장을 역임하는 등 우리나라 정신의학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그리하여 이책에서는 깨달음이 주는 가치, 나답게 산다는 것, 좋은 삶을 결정짓는 태도, 나를 성장시키는 생각, 내면의 자유를 위하여 등 총 5장 291쪽에 걸쳐 죽을 때까지 재미있게 살 수 있는 44가지 삶의 통찰들을 진솔하게 들려주시고있다.

글고 나는 이근후님의 책들을 여러 권 읽었다.
나는 죽을 때까지 재미있게 살고싶다, 오늘은 내 인생의 가장 젊은 날입니다 등 제목자체도 유쾌하고 힘을 주시는 책들이어서 아주 흥미롭게 잘읽었던 기억이 있다.

그런 면에서 이책도 무척 기대됐는데 물론 이책도 각종 예화들도 곁들여 알기쉽게 들려주셔서 흥미진진하게 잘읽었다.

나는 특히, 당신의 삶을 다른 사람들과 비교하지말라, 당신의 과거와 화해하라, 모든 것은 눈깜짝할 사이에 변할 수 있다, 기적을 믿으라, 세월이 약이고 모르는게 약이다 등의 말씀들이 확와닿았다.

그리하여 나는 이근후님께서 저술하시고 <가디언>에서 출간하신 이책 아주 잘읽었고 이에 나에게도 뜻깊은 독서가 되었다.

그런 의미에서 이책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로서 50년간 환자들을 돌보고 강단에서 수많은 사람들에게 삶의 지혜들을 전하셨던 만 87세 노학자의 44가지 삶의 통찰들을 듣고싶으신 분들께서는 놓치지않고 꼭읽어보시길 권유드리고싶다.

지금도 생각나네...
준비없이 이루어지는 일은 없다하시면서 들려주셨던 
다음의 말씀이...

"힘들다고 해서 쉽게 포기하거나 좌절해 버린다면 성공은 더멀리 달아나고 말 것이다. 소망의 성취는 준비된 사람에게만 찾아오는 정직한 결과이니 우리 마음에 있는 게으름을 원반던지기 선수가 원반을 멀리멀리 던지듯이 던져버리고 정직한 결과를 믿자.(266~267쪽)"

#살만큼살았다는보통의착각 #이근후 #가디언 #문화충전 
#서평이벤트 #서평단모집 #알츠하이머병 #치매 #낸시
#정신건강의학과 #사이코드라마

(출판사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후기 정성껏 써올립니다. 근데, 중학교시절에 도서부장도 2년간 하고 고교 도서반 동아리활동도 하는 등 어려서부터 책읽기를 엄청 좋아하는 독서매니아로서 이책도 느낀그대로 솔직하게 써올려드렸음을 알려드립니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재개발 모르면 부자될 수 없다 - 3년 만에 150억대로 부의 퀀텀 점프
최진성(아이언키) 지음 / 한국경제신문 / 2021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본인의 선택에 따라 단기투자를 할 수도, 장기투자를 할 수도 있다. 최적의 시기에 사서 진행단계를 보며 팔아 시세차익을 얻거나, 시간이 걸리더라도 새 아파트가 된 후 더 높은 수익을 내고 매도하는 것이 재개발 투자의 핵심이다. (21쪽)"

나는 최진성님께서 저술하시고 <한국경제신문 한경 BP>에서 출간하신 이책  <재개발 모르면 부자될 수 없다>를 읽다가 윗글에 신선한 느낌을 받았다.

아 윗글을 읽어보니 <재개발 투자가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말은 편견이구나 바로 그걸 느꼈다.

본인의 투자성향과 자금사정을 고려해 얼마든지 단기투자를 할 수도 있고 장기투자를 할 수도 있는게 재개발 투자라는걸 윗글통해 명확히 깨닫게 되었다.

글고 이책의 저자이신 최진성님께서는 대한민국 최고의 부동산 투자전문가이자 재개발 투자강의의 독보적인 1타 강사이다.
(주) 재개발 마스터키 대표이며 카지노 딜러로도 활동중인 그는 경매투자로 한강조망 아파트를 마련하고 이어서 인천 재개발 구역의 빌라를 시작으로 서울의 노원구, 송파구, 영등포구, 동작구, 용산구 등에 투자해 150억원 대 자산을 형성하기에 이르렀다.
그리하여 저자는 이책에 실제 투자과정에서 터득한 전략과 팁을 모두 담았고, 이로서 투자자들이 현장에서 부딪치는 고민들을 해결하고 더 좋은 성과를 얻는데 도움이 되도록 했다.

그래서, 이책에서는 재개발 투자 감잡기, 재개발 용어부터 따라잡기, 내게 딱 맞는 투자지역 찾기, 안전한 투자법 배우기, 수익률 분석 연습하기, 상가 도로 무허가주택 투자법 알기, 경매 + 재개발 콤비네이션 투자법 알기, 서울 로또 지역 뽀개기 등 총 8스텝 361쪽에 걸쳐 잘알려주시고있다.

즉, 지역별, 물건유형별, 금액대별 실제 투자에 모두 성공한 진짜 부동산 고수 아이언 키 최진성님께서 재개발 투자에 대한 노하우들을 아낌없이 잘알려주시고있다.

와~ 내가 무수한 재개발 투자 서적들을 읽어봤지만 이책 <재개발 모르면 부자될 수 없다>만큼 알기쉽게 설명해주신 책도 만나기가 쉽지않았다고 생각되었다.

이책의 특징은 무엇보다도 저자자신께서 직접 발로 뛴 정보들을 각종 사진, 그림, 도표, 그래프 등도 다 동원하셔서 알기쉽게 이해하기쉽게 설명해주셨다는 것이다..

즉, 프리미엄 계산하기, 감정평가 전 수익률 분석하기, 감정평가액 추정하기, 이주비대출 활용시 수익률 분석은 물론이고 성수, 노량진, 상계, 영등포, 문정동 136 주택재건축, 장위, 돈암 등 특히 주목해야할 재개발 구역들의 수익성을 분석해주신 코너도 참으로 유익한 정보였다.

그리하여, 이책을 다 읽고나니 다소 막연하게 생각해왔던 재개발 투자에 대해 확신과 자신감을 갖을 수 있어 참 좋았던 책읽기였다.

그래서, 나는 최진성님께서 저술하시고 <한국경제신문 한경BP>에서 출간하신 이책 아주 잘읽었고 이에 나에게도 뜻깊은 독서가 되었다.

그런 의미에서 이책은 재개발 투자에 관심갖고있는 분들께서는 놓치지않고 꼭읽어보시길 권유드리고싶다.

지금도 생각나네...
재개발 예정구역의 임장활동시 부동산 중개업소와 조합사무실을 다 방문하는게 좋다하시면서 당부해주셨던
다음의 말씀이...

"조합사무실에서 파악해야할 정보는 에상 비례율, 사업 단계별 예상 달성시기, 예상 일반분양가, 예상 조합원 분양가, 비대위 활동상황 등이 있다. 조합은 진행속도나 이주시점 등을 보수적으로 말하는 경향이 있고, 중개사들은 재개발 매물 중개를 위해서 공격적으로 말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양쪽의 의견을 종합해서 합리적으로 판단해야 한다. (95~96쪽)"

#재개발모르면부자될수없다 #최진성 #한국경제신문
#한경BP #재개발투자 #최진성아이언키 #투자재테크
#재개발투자서적 #컬처블룸서평단  #컬처블룸 #부동산
#부동산투자 #비례율 #성수 #노량진 #상계 #영등포
#일반분양가 #조합원분양가 #부동산중개업소
#감정평가액추정하기 #프리미엄계산하기 #장위
#감정평가액 #프리미엄 #돈암 #문정동 #임장활동
#조합 #무허가주택

(출판사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후기 정성껏 써올립니다. 근데, 중학교시절에 도서부장도 2년간 하고 고교 도서반 동아리활동도 하는 등 어려서부터 책읽기를 엄청 좋아하는 독서매니아로서 이책도 느낀그대로 솔직하게 써올려드렸음을 알려드립니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며느리는 백년손님 - 시부모가 처음인 시린이(?)가 반드시 읽어야 할 책
해날 지음 / SISO / 2021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제가 선택한 셀프효도는 며느리는 시댁에 일체 전화나 방문을 하지않는 형태를 말합니다. 이런 형태의 셀프효도를 2008년부터 현재까지 하고 있습니다. 제 아내는 지금까지 13년간 시댁과 연을 끊고 삽니다.(17~18쪽)"

나는 해날님께서 저술하시고 <SISO>에서 출간하신 이책  <며느리는 백년손님>을 읽다가 윗글에 충격을 받았다.

아니 며느리가 13년간 시부모와 연을 끊으며 살다니...
방문은 물론 전화통화까지도 하지않고 살다니...

나는 이런 며느리는 드라마에서도 한번도 못봤는데 현실에서 이런 며느리와 시부모가 계시다니 정말 충격으로 다가왔다.

글고 이책의 저자이신 해날님께서는 부모님의 성격과 품성을 하루아침에 바꿀 수는 없기에 결혼후 12년간 셀프 효도를 했고, 아내인 며느리도 시댁으로부터 격리시켰다.
이제 아들도 성인이 됐기에 자신들도 곧 시부모가 될 날이 멀지않았다는걸 깨닫고 치열하게 고부갈등을 겪은 남편으로서 지혜로운 시부모가 되려고 고민하던 내용을 정리한 책이 바로 이책으로 탄생했다.

그리하여 이책에서는 아내는 이제 시댁에 가지않는다, 시부모가 처음인 시린이를 위한 조언, 제발 선을 넘지않는 시부모가 됩시다, 우리는 충분히 행복한 가족이 될 수 있다 등 총 4파트 191쪽에 걸쳐 며느리와 잘지낼 수 있게하는 방법도 알려주시고 21세기의 새로운 가족상도 진솔하게 잘들려주시고있다.

나는 이책을 읽으면서 저자분이 참으로 현명하신 분이시라 생각되었다. 며느리의 결혼생활에서 고부갈등은 정말 몇천년을 가도 해결되기 쉽지않은 문제이기 때문이다.

사실 드라마에서도 고부갈등은 흔한 소재이고 현실에서
 이로인해 이혼하는 부부들도 엄청 많다.

물론 시부모입장에서는 섭섭할 수 있지만, 저자의 부모님께서는 부모가 될 준비는 물론이고 시부모가 될 준비도 전혀 안되신 분들이라니 객관적으로 얘기해서 아들인 저자께서 하신 셀프효도가 하나의 방법은 될 수 있겠다 생각되었다.

그런데, 한 생전 이렇게는 살 수 없기에 언젠가는 며느리와 시부모가 왕래하며 지낼 날도 속히 오리라 기원도 하게되었다.

글고 이책에서도 무소식이 희소식이다, 좋은 시부모는 저절로 되지않아요, 결국은 인간관계입니다, 정작 변해야할 사람은 시부모입니다 등의 이야기가 확와닿았다.

그래서, 나는 해날님께서 저술하시고 <SISO>에서 출간하신 이책 아주 잘읽었고 이에 나에게도 뜻깊은 독서가 되었다.

그런 의미에서 이책은 예비 시부모,  예비장인 장모가 되실 분들은 물론이고 예비 신랑신부 혹은 결혼을 꿈꾸고있는 분들, 결혼생활중이신 분들께서도 놓치지않고 꼭읽어보시길 권유드리고싶다.

지금도 생각나네...
이제는 며느리도 사위처럼 손님대접을 해줘야한다면서 들려주셨던 다음의 말씀이...

"며느리는 며느리, 사위는 사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남으로 보는게 맞습니다. 누구든 집에 온 손님이라고 보면 됩니다. 주인과 손님의 관계는 적당한 예의와 거리를 두면서 서로 조심해야한다는 걸 의미합니다. (180~181쪽)"

#며느리는백년손님 #컬처블룸서평단 #컬처블룸 #해날 #SISO #고부갈등 #셀프효도 #시린이 #시부모 #결혼 #시댁

(출판사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후기 정성껏 써올립니다. 근데, 중학교시절에 도서부장도 2년간 하고 고교 도서반 동아리활동도 하는 등 어려서부터 책읽기를 엄청 좋아하는 독서매니아로서 이책도 느낀그대로 솔직하게 써올려드렸음을 알려드립니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밥 한술, 온기 한술 - 당신의 춥고 허기진 속을 채워 줄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원경 지음 / 담앤북스 / 2021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도시락의 작은 온기라도 전하면 그것으로나마 위안이 될까 싶어서였다. 어제오늘이 올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이라 도시락을 전달하러 찾아나서는 내내 마음이 불안했다.
부디 별일없이 이번 겨울을 넘기시기를...(16쪽)"

나는 원경스님께서 저술하시고 <담앤북스>에서 출간하신 이책  <밥 한술, 온기 한술>을 읽다가 윗글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글고 이책의 저자이신 원경스님께서는 북학산 기슭의 심곡암 주지로 있으며 대한 불교 조계종 총무원 사회부장을 겸하고 있다. 2015년 원각사 노인 무료급식소가 운영상 어려움에 처했다는 소식을 우연히 알게되어 선뜻 급식소 운영을 맡았다. 산사음악회를 23년째 이어오고 있다.

그리하여 이책에서는 따뜻할때 - 어서 드세요라는 말, 심곡 - 일지, 울리지않는 종은 - 종이 아니다 등 총 3파트 227쪽에 걸쳐 원각사 노인 무료급식소를 운영하시며 온세상에 자비를 실천하고 계시는 스님께서 따뜻한 자비를 베풀어주시는 이야기를 훈훈하게 들려주시고있다.

아 나는 이책 한 자 한 자 읽어나가니 저절로 마음이 따스해지고 훈훈해짐을 느꼈다.

요즘은 코로나19에 의한 팬데믹으로 전세계가 힘든 상황이다. 따라서, 이러한 때에 무료급식소를 운영한다는건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런 면에서 원각사 무료급식소를 운영하시며 부처님의 자비를 몸소 실천하고 계시는 원경스님의 이 이야기 정말 훈훈하게 잘읽었다.

나는 특히, 저자께서 법정스님과도 인연을 맺으셨다는데 주목했다.
미국 로스엔젤레스 송광사 분원인 고려사주지로 계실때 법정스님께서 오셔서 3개월간 모셨을 때의 이야기가 한편의 동화처럼 따스하게 다가왔다. 또한, 법정스님의 인간적인 면모도 느낄 수 있었다.

그리하여 나는 원경스님께서 저술하시고 <담앤북스>에서 출간하신 이책 아주 잘읽었고 이에 나에게도 뜻깊은 독서가 되었다.

그런 의미에서 이책은 따뜻한 나눔의 이야기를 읽고싶으신 분들께서는 놓치지않고 꼭읽어보시길 권유드리고싶다.

지금도 생각나네...
실천의 중요성을 이야기해주신 다음의 말씀이...

"생각은 있어도 실천에 옮기지 못하면 의미가 없다.
그러니 한번쯤은 마음이 가는대로 용기를 내보는 결단력이 필요하다. 누군가에게 나의 역할이 생각보다 큰 의미를 가질수도 있기에. (218쪽) "

#국내수필 #밥한술온기한술 #원경스님 #담앤북스
#코로나19 #원각사노인무료급식소 #원경 #노인무료급식소 #스님 #원각사 #무료급식소
#대한불교조계종 #북한산 #심곡암 #도시락 #대한불교조계종총무원

(출판사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후기 정성껏 써올립니다. 근데, 중학교시절에 도서부장도 2년간 하고 고교 도서반 동아리활동도 하는 등 어려서부터 책읽기를 엄청 좋아하는 독서매니아로서 이책도 느낀그대로 솔직하게 써올려드렸음을 알려드립니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