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가, 운명을 묻다 - 오래된 질문 숨겨진 해답
조철선 지음 / 지혜로울자유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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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생에서 무엇을 했는지 알고 싶다면,

현재 너의 처지를 보라.
내생에서 네 처지를 알고 싶다면,

현재 네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 보라..." (p153)

 

아 나는 조철선 (주)전략시티표께서 저술하시고 (주)전략시티의

지혜로울자유에서 출간하신 이책 <전략가, 운명을 묻다>를

꼼꼼히 읽어나가다가 석가모니께서 이야기하신 글을 읽고 

깊은 울림을 받았다.

 

우리는 가끔 자신을 돌이켜보면서 남의 탓을 하는 경우가 많다.

심지어는 안되면 조상탓이라고 조상님들탓이라고 한탄하는

경우도 있다.

 

이는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다.

 

본인이야 오죽 답답했으면 그런 말을 하랴만 이는 결국 자신에게

아무 것도 도움이 안되는 일이다. 어떤 면에선 자격지심에 사로잡혀

헤어나올 수 없을지도 모른다.

 

그런 면에서  전생에서 무엇을 했는지 또 다가올 내생에서는

나의 처지가 어떻게될지 알고 싶다면, 현재 내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 주어진 삶속에서 열심히 살아가고있는지 냉철히

돌아봐야할 것이다.

 

그 자신이 어떤 직업을 택해 살아가든 상관은 없다.

<직업에 귀천은 없다>라는 말도 있듯이...

 

다만 남에게 해를 끼치지않으면서 주어진 삶속에서 나름대로

최선을 다하며 살고있는지 수시로 자기자신을 돌이켜봐야할

것이다.

 

 

그런 면에서 맨윗글에서 들려준 이야기는 이책에서 내게 가장

신선하게 다가온 말씀이셨다...^^*

 

 

서양철학, 동양철학, 세계 3대종교, 사주명리학,

예언과 신점, 주역...

 

아 이렇게 여러 분야에 걸쳐 운명이란 어떤 것인지 알아보고

운명의 길에서 해답을 찾아볼 수 있는 이책은 나에게 정말

새로운 의미로 다가왔다.

 

특히, 이책은 2017년을 맞이하여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에 대한

해답과 지침을 주신 참으로 좋은 책이었다.

 

즉, 이책은 플라톤, 에픽테토스, 니체, 사르트르 등의 서양철학,

공자, 맹자, 노자, 장자, 묵자 등의 동양철학, 기독교, 불교,

이슬람교 등의 세계 3대종교, 사주명리학, 예언과 신점, 주역 등을

통해 운명이란 무엇이고 이러한 운명을 예지하는 기법들은

무엇인지 알기쉽게 설명해주셨다.

 

그리하여 이책에서는 운명이 이끄는 목적에 집중해서 운명에

질질 끌려다니지말고 운명의 길을 당당하게 걸어가라고

조언해준다.

 

참으로 명쾌한 인생지침이 아닐 수 없다.

 

글고, 나는 학창시절에 이책에도 소개된  철학자 니체의

사상에 푹빠진적이 있었다.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비극의 탄생> 등의 걸작들에 나는 열광했었고 니체의 한마디

한마디 말씀에 경도되었었다.

 

그래서, 니체가 <운명아 비켜라! 내가간다!>고 이야기했을때

나는 가슴뭉클한 감동까지 받았던 적이 있었다.

 

이렇게 운명에 맞서 자기스스로가 운명을 개척해나가야한다는

그말씀 나의 가슴속에 잘새기고있으며 앞으로도 그러한 마음으로

살아갈 것이다.

 

따라서, 이책은 정유년 2017년을 맞아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

고민하고 계시는 분들은 물론 나의 운명을 어떻게 개척해

나갈 것인지 고민이신 분들께서도 꼭한번 읽어보실 것을

권유드리고싶다.

 

 

지금도 생각나네...

 

묵자께서 이야기하신 다음의 말씀이...

 

"경계하라, 천명이란 건 없다.
나의 운명은 하늘에서 내려온 것이 아니라,
내 스스로 만드는 것이다..."
(p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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