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영화 10문 10답

Q1)최고의 상상력이 돋보이는 영화    

>인셉션을 많이들 선택하시겠지만 개인적으론 거리 뒤집기..장면말고는 그 우울한 마무리가 더 잘 떠올라서 아바타가 더 좋았던것 같네요. 이의를 제기할수 없는 기억에 남을 cg효과들과 잘 어우러지는 스토리도 좋았습니다..   

Q2)배우의 색다른 변신이 인상적인 영화 

>아저씨.. 영화 호불호나 완성도는 거론하지 않겠지만 배우의 변신 측면에선 선택하고 싶어지네요 어디에서 어떻게 변신했는가는 따로 길게 설명할 필요가 있을까 싶은 차이있는 탈바꿈이었습니다.. 

Q3) 영화 속 최고의 커플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앨리스와 모자장수..(웃음..)  로맨스로 이어지지 않아도 묘한 여운이 남았네요..

Q4) 영화 속 최고의 패셔니스타 

>아바타의 나비족의 바디페인팅이 제일 마음에 들었네요..올해 영화중에서 그닥 패션으로 생각나는 것은 없는듯한데.. 

Q5) 영화 속 최고의 패션 테러리스트 

>김종욱 찾기의 임수정 무대감독 버전..정도가 생각나네요..패션 테러라기보단 보통사람 복장이었지만 캐릭터 표현 일환이라도 현장감독이라도 산발머리에 작업복 조합은 너무 오버한게 아닌가 싶은..?

Q6) 영화 속 최고의 라이벌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의 맹인검사와 반역자.. 후반 1:1대결신이 이 영화의 모든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Q7) 영화 속 최강의 액션 히어로  

> 드래곤 길들이기의 주인공..후반부에 좋은 장면을 보여주었던것 같네요..유혈보다는 고공전투신을 좋아하는 취향입니다

Q8) 이 영화의 이야기는 계속되어야 한다! 속편이 나왔으면 싶은 영화 

> 스카이라인..솔직히 말해서 필연적으로 2탄이 나오긴 하겠지만 다시 극장에 가서 보게 될지는 장담할수가 있을지..내 인생의 귀중한 약 1시간 반을 돌려달라..

Q9) 이 책은 영화로 한번 보고 싶다! 영화로 만들어졌으면 하는 책 

>이영도님 판타지 중 드래곤라자,폴라리스랩소디(엔딩은 원작에서 내용각색 필요..) 정도는 블록버스급 판타지로 구상해도 잘 만들면 아주 흥할것 같은데..한국배우를 쓰기엔 무리겠지만 서방쪽에 스토리로도 어필할수 있지 않나 합니다.  

Q10) 이 영화에 이 배우는 미스캐스팅! 나라면 이렇게 바꿔보고 싶다~ 

>테이킹 우드스탁에 주인공 역으로 연기하신분...미스캐스팅도 미스캐스팅이지만 전체적으로 영화가 원작에 미치지 못하는 감독문제도 있지만요.. 이 캐스팅은 심하다고 생각합니다...원작책을 읽고 영화관에 가서 탄식과 좌절의 한숨을 푹푹 쉬었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