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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작은 일에도 상처받을까 - 관계에 서툴고 쉽게 상처받는 사람들을 위한 심리 처방
다장쥔궈 지음, 오수현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17년 6월
평점 :
품절
관계에 서툴고 쉽게 상처받는 사람들을 위한 심리 처방
나는 왜 작은 일에도 상처 받을까
30만 독자의 마음을 보듬어준 심리상담가가 전하는
사회에 나와 직장생활을 하면서 대인관계에 어려움을 더욱 느끼게 되는 것같다.
요즘 들어 부쩍 내 자신이 너무나도 약해져 있기에 나에게 조금이라도 맘 상하는 말이라도 듣게되면 큰 상처가 되버린다.
상처투성이가 된 나를 지켜내고 싶어 자기발견의 심리학! 나는 왜 작은 일에도 상처 받을까
정말 나에게 딱인 책이다 싶은 책으로서 나를 위로해 주고 싶다.
책에 구성이 3장으로 나뉘어져 있다,
우리 마음에는 모두 병이 있다,
더 이상 괜찮은 척하지 마라
있는 그대로의 나로 더 행복해지기 위해
이 세 문장만으로도 조금 숨통이 트이는 것 같은 느낌을 선물해 주는 책이다.
요즘 부쩍 내가 나를 이해하지 못하고, 다른 누군가가 되어버린 것처럼 느껴질 때가 많다.
내 마음속에서 바라는 것보다는 남들이 ~"이렇다 더라 "말해주면 그 의견이 맞는 것 같고 따라가야 할 것 같은
내 주관이 없어져 버린 것처럼 의미없는 선택도 자주 하게 된다.
열심히 노력하는 것 같은데 결과가 만족스럽지 못할 때도 마찬가지인 듯 싶다.
새로운 일에 도전해 보고 싶다가도 실패할 확률이 너무 높으면 시작도 안하려는 요즘에 내 모습에서 더이상은 안될 것 같다.
이 책은 SNS에서 우리 마음에는 모두 병이 있다 로 연재하면서 팔로워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심리 상담가가 쓴 책이다.
나만해도 주위에 사람들을 너무나도 의식하며, 의상 하나만 해도 신경쓰게 되고, 내가 편안함은 사라진지 오래다.
나 자신을 스스로 위로하는 방법과 부정적인 감정을 대할 수 있는 방법만 알아간대도 놀라운 일일 것이다.
내일의 나는 오늘에 나보다는 조금 더 편안함으로 기대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300페이지가 조금 넘지만 이 책은 잡은 순간 쭉쭉 읽히다가 순간에 반해버려 꼭 책에 글들이 나를 이야기하는 것처럼
나만을 위한 책이 아닐까 싶은 착각에도 빠지게 된다.
우리는 낯선 사람을 알아가는 데도 적잖은 시간과 에너지를 쏟아부으면서도 내 삶에 가장 중요한 ‘나’라는 존재는 간과한다.
만약 당신이 진정으로 성장하고 싶다면 지금 당장 자기 자신과 가까워지는 데 시간과 에너지를 할애해야 한다.
자기 자신을 명확하게 아는 것, 그것이 바로 변화의 시작이기 때문이다!”
이 책을 통해 나에게 끊임없이 나 자신을 돌아보면서 결고과에 의존하지 않고 실수를 하더라도 괜찮다 말하며
그로 인해 내가 더 성장할 수 있음을 알게되며 지금에 사회에서에 내 위치에 대해서도 불안함을 조금은 떨쳐버릴 수 있게 되었다.
자신감과 함께 내가 도전하고 성장하고 있다는 것을 행복으로 느끼고 싶다는 생각으로 바뀌게 되었다.
내 자신을 더욱 소중히 여기는 삶이 얼마나 행복한 삶인지 경험하면서 내 단점이 나만에 특별함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새롭게 찾아지는 나만에 심리치료 결과가 아닐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