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에 빠진 소해골마왕 아르볼 바로나무
마쓰야마 마도카 지음, 고향옥 옮김 / 아르볼 / 2017년 1월
평점 :
절판


고민에 빠진 소해골마왕




나는 소야?  해골이야?  마왕이야?

 

표지에 그림인 소해골마왕 정말 대단한 존재감을 내뿜고 있네요.

고민에 빠진 소해골마왕에 이야기 궁금해지는데요..

표지에 나와있는 하얀 고양이가.. 넌 누구야? 라는 질문에 궁금증을 만들어내는데요.



소해골마왕이 고민에 빠졌던 이유가 고양이에 대한 질문 때문일까요?

자신의 존재에 대해 고민하는 특이한 캐릭터 '소해골마왕'

소해골마왕은 자신이 누구인지 말할 수 없었기에 더욱 더 답답했겠죠.


소해골 마왕은  

어느 날 하얀 고양이와 만나게 되면서

자신이 누구일지 더욱 혼란속에 빠지게 되는 것 같아요.

하얀 고양이와 자신이 누구일지 찾아보기로 하고 소와 해골 마왕은 차례로 경험해 보는 이야기.

정말 재미있는 그림책이 아닐까 합니다.​

 


소해골마왕은 어떤 경험을 하게 될까요?

소도 경험해 보고 해골도 경험해 보고 마왕도 경험해 보게 된답니다..

소는?

해골은?

마왕은?

결국 소해골마왕은 어떤 결심을 하게 될까요?

우리는 고민에 빠진 소해골마왕에 그림책을 통해서 자신을 비춰보게 되는데요..





나는 누구일까? 나는 왜 친구들과 다른 걸까? 라고 깊게 생각해 보는 시간 가져보게 되는

독후활동 시간도  가져본답니다..

책을 읽고난 후 활동으로 내 자신을 들여다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보면서 소해골마왕처럼

자신의 마음 속을 들여다 보면서 정답을 찾아보죠.


긴 겨울방학 동안에 재미있게 읽은 그림책으로 자신을 들여다보며 사고력을 키워볼 수 있었던 시간

가져보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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