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동! 박치기 의원 - 국회의원 직업가치동화 4
이병승 지음, 김숙경 그림, 허은영 감수 / 북멘토(도서출판)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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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멘토의 직업가치동화 네번째 책은 국회의원에 대한 책입니다.

 <출동! 박치기 의원>



6.13 지방선거가 있는 달로서 더욱 관심갖게 되는 책인데요.

아이들도 이번 선거에 관심이 매우 높았네요.

함께 뉴스를 보면서 관심갖고, 국회의원들이 하는 일은 어떤 것인지 자세히

배우게 되는 책이면서 책에 말미에 엤는 부록으로 더욱 진로에 연관성을 지어보게 되었답니다.



 

 

어떤 책이든 차례를 유심히 보게 되는데요.

전체 흐름을 알기에는 매우 효과이지요.

주제 만으로도 더욱 흥미로운 책이 되어준답니다.


 

국회의원 사무실을 찾아가게 되면서 이야기에 시작이 됩니다.

 조기 축구회로 학교 운동장을 이용할 수 없게 된 책 속 주인공 황우재

학교 운동장을 뺏앗기고, 억울함을 이야기하지만 잘 들어주질 않네요.


 


우재는 문제가 해결이 되지 않자, 국회의원을 찾게 되는데,

보통 아이들과는 다르다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책 속 주인공 황우재는 열정있는 박지기 의원을 만났고,

 학교 운동장 문제를

해결해 가다 박치기 의원의 어린이 보좌관으로 활동하면서 여러 정치인을 만나고,

민원 해결, 국정 감사, 법안 발의 등 국회의원의 업무를 함께 해 나가게 됩니다.

이 책을 접하지 못했다면,

국회의원은 더 멀리 느껴졌으며,

국민과 정치 사이에 더욱 가깝게 이어 주는 사람임을 알지 못했겠죠.


더불어 권말부록을 통해 직업과 자신의 ‘적성’이 얼마나 맞는지 체크해 보고,

직업인의 고민을 담은 이야기를 읽고 직업의 ‘가치’를 깊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답니다.



폐지를 줍는 할머니에 사건으로

박치기 의원은 새로운 법안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지요.

​새로운 법안을 만들기 위해서는 다른 의원님 10명에 동의가 있어야 하는데

이것을 발의라고 합니다.

아무 법안이나 발의하면 안되기 때문이겠죠.


 

국회의원이 하는 일들 중 국정감사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부터

국정감사를 하는 모습까지 잘 담고 있기에

쉽게 이해하며, 좀 더 국회의원에 다가가게 되었는데요.

고양이 카페 탐방기 조별과제를 수행하게 되는 우재는

과제 수행하는 과정에서 한번도 과제에 함께 하지 않았던 친구의 이름을 빼고

PPT  발표를 하게 되었답니다.

보통은 친구 관계가 있어 함께 하게 되지만,

김호룡법 을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어린이도 정치에 참여가 가능하게 되는지

생각해 보게 되었고,

우재가 <어린이 정치 연구회>에서 주관하게 되었답니다..


​책을 읽고 나서 정확하게 이해하기 위해서 다시금 복습하는 부분이 필요한데요.

더욱 더 관심을 갖고 보게 되니 이해가 쏙쏙 되네요.


국회의원에 대해서 깊이 생각해 보는 시간으로

부록으로 들어가 있는 <나도 국회의원이 될 수 있을까?>


 <적성찾기> 로 나에게 맞는 직업일지 체크해 보게 되었답니다.




 

국회의원으로서 국민을 대표하며 국민을 위한 정치를 펴,

 

 

더욱 살기 좋은 우리나라로 만들어주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답니다.

책에 구성이 너무 좋아서 한 번 더 집중하며 보게 되었으며,

아이들에게 진로 결정과 직업 선택에 꼭 필요한

직업 이해와 적성 탐구를 재미있는 이야기로

 깨닫게 하는 책이 바로 북멘토 <직업가치동화>랍니다.


 

 


 

아이들에 눈높이에 맞게 구성되어 있어 쉽게 이해하고, 배워야 할 내용을

잘 전달해 주는 책으로서 초등 대상에 아이들에게 꼭 추천해 주고 싶답니다.

아들은 이 책을 접하고 나서는 누구라도 한 번은 국회의원을 꿈꿔보게 될 것 같다면서

내가 힘들면 남도 힘들다는 생각에 먼저 나서서 살기 좋게 만들고 싶은

맘이 들것 같다면서 정치에 좀 더 관심을 가져보고 싶다는 말에 너무나도 놀라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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