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룸 마스터 - 당신도 건물주가 될 수 있다!
강준현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19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재테크에는 부동산을 빼놓고 말할 수 없죠. 누구나 꿈꾸는 건물주가 되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 궁금했는데 저자의 원룸 구입과 관리 과정을 꼼꼼하게 들여다볼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됩니다.

저자 스스로 흙수저로 태어났다고 하는데 어떻게 건물주가 될 수 있었을까요. 부산의 재개발 구역에 투자한 것을 시작으로 원룸, 아파트 등을 사고팔면서 많은 수익을 얻은 저자의 도전정신과 노력을 보면서 거저 얻는 것은 없다는 진리를 깨닫게 됩니다.

 

저자는 자신이 겪은 것들을 토대로 원룸 건물주를 꿈꾸는 사람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알려주고 있습니다. 원룸 구입은 무조건 대도시 역세권(걸어서 5분 이내)을 추천합니다. 특정 기업의 영향을 받는 중소도시는 피하라고 하네요. 원룸은 아파트와는 달리 대출이 적게 나오는데 주택 임대 사업자로 등록해 한도를 늘리거나 1인 법인 설립으로 대출 문제를 해결하고 세금 혜택을 받는 방법도 알려줍니다. 초급매가 나왔는데 투자금이 없을 시에는 월세를 전세로 전환해 매수하고 나중에 다시 월세로 돌리는 방법도 있네요.

원룸은 짓자마자 곧 구축이 되고 시세가 떨어지거나 매매가 어려울까 봐 걱정되기도 하는데 저자가 말하는 대도시 역세권 원룸은 땅값이 오르기 때문에 매도가가 떨어질 염려가 없고, 앞으로 원룸은 개인이 지을 수 없고 종합건설회사에서만 지을 수 있기에 신축 원룸은 구축보다 비쌀 수밖에 없다고 합니다. 이런 걸 보면 구축 원룸도 잘 고르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문제는 위치와 가격 모두 좋은 원룸을 매수하기가 쉽지 않다는 건데요. 저자는 이를 위해 끊임없는 발품 팔기와 분석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불법 건축물을 구분하는 방법(등기상 정보와 실제 방 개수 대조)을 알려주면서 신고 당하면 어떤 불이익이 있는지까지도 알려주니 수익률만 생각하고 불법 건축물을 매수하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책에는 세입자 관리 노하우, 인테리어나 건물 수선 노하우, 관리비 줄이는 방법 등 원룸 건물주가 아니면 알 수 없는 팁들이 나와 있습니다. 세금을 줄이는 방법이나 합법적인 절세방법도 알려주니 원룸 건물주가 되고 싶은 사람들은 읽어보면 좋은 책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신기한 마법의 사진첩 - 소통 네 생각은 어때? 하브루타 생각 동화
브레멘+창작연구소 지음, 최주석 그림, 전성수 감수 / 브레멘플러스 / 2018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요즘 하브루타 교육이 대세죠. 아이들에게 질문을 하고 자신의 생각을 당당하게 말하는 분위기, 자연스럽게 토론하는 문화 조성을 위한 좋은 교육이라고 생각해요. 이런 하브루타 교육의 일환으로 나온 생각 동화입니다. 제목도 재미있네요. '신기한 마법의 사진첩'입니다. 아이들이 참 좋아할 제목이죠.

신기한 마법의 사진첩에 사진을 붙이면 원하는 곳으로 순간 이동을 할 수 있네요. 저도 이런 사진첩 갖고 싶은데 아이들은 더 좋아하겠죠.

주인공 지은이와 삼촌의 대화 형식으로 이어지는 이야기입니다. 마법의 사진첩에 가고 싶은 곳 사진을 붙이면 어디든 갈 수 있습니다. 만리장성, 에펠탑에도 가보고 피자를 먹으러 이탈리아에도 갑니다. 기린이 보고 싶어 아프리카 초원으로도 가는 걸 보니 부럽기도 합니다.

이야기는 지은이와 삼촌이 빠르게 여기저기 이동하는 것에 초점을 맞췄는데요. 글이 짧아 책장이 금방 넘어가 한 권을 다 읽었습니다. 각 나라의 특징과 문화에 대한 설명이 나올 줄 알았는데 그런 설명은 없이 장소 변경으로만 진행되는 걸 보면 아이들에게 많은 정보를 주기보다는 아이 스스로 많은 생각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책이네요. 하브루타 교육을 위한 좋은 구성입니다.

 

 

 

이 책이 특별한 이유는 바로 이 독후 활동 때문이죠. 책 속에 생각 카드가 들어 있어요. 엄마가 아이에게 그림카드를 보여주며 뒤에 적힌 내용으로 질문할 수 있게 나와 있어 참 좋네요. 아이에게 이렇게 다양한 질문을 할 수 있군요. 아이의 생각을 키워주는 좋은 독후 활동입니다. 실물 카드를 이용해도 되고 책 뒤편에 나오는 QR코드를 찍어 화면을 보면서 진행할 수도 있어 좋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서른아홉에 폐경이라니
카를라 로마고사 지음, 성초림 옮김 / 딜레르 / 2019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제목이 눈에 확 들어오네요. 서른 아홉에 폐경이라니요. 보통 폐경은 50대가 되어야 찾아온다고 알고 있었는데 조기 폐경이라니 참 슬픈 이야기입니다. 30대에 폐경을 맞이한 저자의 이야기가 궁금합니다.

표지가 입체적이네요. 물방울 모양 안에 달과 식물들이 있지요. 이 물방울은 눈물로 보이기도 하고 핏방울로 보이기도 합니다. 폐경은 신체적, 정신적으로 다양한 증상을 동반한다고 하는데 저자는 이런 일들을 어떻게 견뎌냈을까요.

 
 

누구나 언젠가는 폐경이 온다는 것을 알고는 있지만 실제로 경험한 이야기는 들어본 적이 없어 궁금했는데 저자와 저자의 친구들의 폐경 경험담을 읽으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네요. 아무런 준비도 없이 갑자기 맞이한 폐경은 삶에 많은 변화를 가져옵니다. 갑자기 열이 오른다거나 마음이 심란해지는 등의 증상은 지금껏 경험해보지 못한 일이기에 당황스럽겠지요. 대체 호르몬을 사용하면서 더 나아지기도 하고 부작용을 경험하기도 합니다. 어떤 요법이든 자신에 맞는 것을 사용해야하는데 시행착오를 거쳐 알아가는 과정이 필요하겠지요.

저자와 친구들이 폐경을 자신의 동반자로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과정이 보기 좋네요. 운동을 하거나 증상 완화에 좋은 식품을 섭취하거나 호르몬을 복용하는 등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합니다. 여러 의사의 조언을 참고하면서 활기찬 삶을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네요.

이 책에는 폐경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되는 정보도 많네요. 폐경이 오면 골밀도가 낮아지면서 골다공증이 생깁니다. 에스트로겐은 칼슘 흡수를 돕는데 폐경이 오면 에스트로겐이 줄어들면서 칼슘 흡수가 잘 되지 않지요. 그래서 폐경과 골다공증이 연관되는군요. 저자는 비타민D를 섭취해 칼슘의 흡수를 돕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햇빛을 쬐거나 식품으로 섭취하는 등 비타민D는 미리 꾸준히 먹어야겠군요. 콜라겐 생성과 칼슘 흡수에 중요한 비타민C도 추천합니다.

TV광고에서도 많이 접했던 서양승마나 서양고추나물에 대한 설명도 나오네요. 얼굴이 화끈거리는 증상이나 초조, 불안, 불면, 감정 기복이나 불쾌감, 생식기 문제를 완화해준다고 합니다.

나이가 들면 여러 증상이 생기기 마련이지요. 이런 노화의 한 증상으로 폐경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막을 수 없다면 받아들이는 자세가 중요하겠지요. 호르몬의 변화로 신체적, 정신적인 변화가 오는 것을 받아들이고 인정할 수 있다면 좋겠는데요. 그 과정을 자연스럽게 생각하고 평소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폐경에 대처하는 자세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한 책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디딤돌 초등 수학 기본 + 응용 1-2 (2019년) 초등 디딤돌 수학 (2019년)
디딤돌 초등 편집부 지음 / 디딤돌 / 2018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2학기가 시작했나 했더니 벌써 10월입니다. 시간은 참 빨리 지나가죠. 아이의 즐거운 학교생활에 중요한 점 중 하나가 자신감인데요. 학교 수업을 따라가는 건 기본이기에 수업 시간에도 자신감 있게 공부할 수 있도록 집에서 예습, 복습을 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여름방학 때도 디딤돌 수학으로 공부했기에 2학기에도 '초등수학 기본+응용'으로 심화 문제를 풀고 있어요.

디딤돌 교재는 단계가 세분화되어 있어서 아이 수준에 맞는 것을 고르기가 참 좋아요. 기본+응용은 중상위권 정도 문제입니다. 다 풀면 상위권 교재에 도전해봐야겠죠.

본책, 실력보강 자료집, 정답과 풀이 이렇게 분권되어 있어요.

한 단원이 4단계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1단계 개념 익히기, 2단계 기본기 다지기입니다.

개념 익히기에서는 개념 정리를 읽어보고 교과서 기본 문제를 푸는 단계예요. 개념을 확실히 알고 넘어가는 단계죠. 수학 공부할 때는 개념이 가장 기본이 되기에 정확하게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본기 다지기에서는 교과서, 익힘 문제와 서술형 문제가 나와서 기본기를 다질 수 있는 단계예요. 문제 구성도 깔끔하고 컬러풀해서 아이가 흥미를 잃지 않게 도와줍니다.

개념을 파악해서 문제를 잘 푸는 것이 중요하죠. 저학년 때는 문제를 제대로 읽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참 중요한데요. 아이가 몰라서 틀리는 것보다 문제를 제대로 파악 못해서 틀리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특히 서술형 문제에서 그렇던데, 이런 문제들을 풀면서 유형에 익숙해지고 실수를 줄여나갈 수 있어요.

 

3단계는 응용력 기르기, 4단계는 단원평가가 2회 나옵니다.

수학 문제는 응용이 중요한데요. 여러 가지 방법으로 응용된 문제를 풀어봐야 어떤 문제를 만나도 자신 있겠죠. 이렇게 본책으로 한 단원을 끝내면 실력 보강 문제집으로 복습을 하면 좋아요.

어려운 문제는 옆에 힌트가 잘 나와 있어요. 아이가 문제를 풀 때 읽어보면 도움이 됩니다. 이런 방법으로 풀면 더 간단하고 정확하다는 걸 알려주는 좋은 팁이 많아요.

 

 

아이가 집에서 예습을 해서인지 학교 수업이 너무 쉽다고 하네요. 선생님과 상담할 때도 아이가 잘 하고 있다는 말을 들으니 안심이 됩니다. 예습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느꼈어요.

11월까지 한 권을 끝내는 것이 목표인데요. 12월에는 디딤돌 상위권 교재 중 하나를 선정해 풀 계획입니다. 단계를 조금씩 올려가면서 난이도도 높이고 아이 실력도 높이면 좋겠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디딤돌 초등 독해력 2 (2019년) - 수능까지 연결되는 초등 디딤돌 독해력 (2019년) 2
디딤돌 국어교재 연구회 지음 / 디딤돌 / 2018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디딤돌 출판사에서 나온 교재들은 아이 수준에 맞게 선택하기 쉽도록 난이도가 잘 나눠져 있는데요. 독해력 교재도 저학년용 4권, 고학년용 4권으로 나와 있어요. 아이가 독해력 교재를 참 좋아해서 여러 출판사에서 나온 독해력 교재들을 몇 권 풀어봤는데 '디딤돌 독해력' 교재가 너무 재미있다며 열심히 풀어서 완권했습니다. 하루에 2~3장씩 꾸준히 풀더니 한 달 안에 끝냈네요.

 

예전에 영어교육 관련 강의를 들은 적이 있는데요. 그때 강사님이 '아이 교육을 위해 어떤 과목이 가장 중요한지' 질문했습니다. 영어 강의라 당연히 영어라고 할 줄 알았는데 강사님은 국어가 가장 중요하다고 하더라고요. 국어를 잘해야 다른 과목도 다 잘한다는 내용이었는데요. 들으면서 공감했던 기억이 납니다.

아이가 문제를 읽고 정확히 이해하고 응용하려면 독해가 우선이 되어야겠죠. 아이의 독해력을 책임져 줄 좋은 교재를 선정해서 꾸준히 풀도록 격려하는 것이 엄마의 역할인 것 같습니다.

 

 

 

 

 

 

공부를 시작하기 전에 그날 배울 어휘를 바르게 알고 들어갑니다. 제가 문제집을 훑어보니 이 부분에서 아이에게 생소한 단어도 나오던데 문장 속에서 어떤 의미로 쓰이는지 알고 시작하는 점이 참 좋더라고요.

 

 

 

 

 

지문은 문학, 비문학이 골고루 나와요. 지문의 길이가 짧지는 않지만 1학년 수준에 잘 맞는 것 같아요. 한 지문당 문제 수가 5개 정도 나와서 부담 없이 풀 수 있습니다. 글의 내용을 이해하고 원리를 적용해서 꼼꼼하게 푸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겠죠. 아이가 푸는 것을 보니 잘 몰라서 틀리는 것보다 문제를 정확하게 읽지 않아서 틀릴 때가 많더라고요. 문제를 정확하게 읽고 지문에서 답을 찾아 푸는 훈련이 중요한데 이 문제집으로 반복해서 할 수 있겠어요.

 

아이가 지문에 밑줄을 치면서 열심히 읽었길래 뭔가 했더니 '아이에게 놀이를 돌려줘야 한다'라는 내용이네요. 저에게도 읽어주더라고요. 자신의 놀이 시간이 적어서 불만인가 봅니다. 아직 저학년이라 학원도 안 다니고 학교 다녀오면 홈스쿨링으로 공부하기에 공부 시간이 얼마 되지 않는다고 생각했는데 아이 생각은 다른가 보군요. 이렇게 지문을 읽고 자신의 의견도 당당하게 이야기하는 모습을 보니 웃음이 나옵니다. 아이와 바깥에서 노는 시간을 더 많이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한 단원이 끝나면 학습 마무리가 나옵니다. 공부한 내용을 한눈에 보기 편하게 표로 정리했습니다. 이 부분을 꼭 읽고 넘어가면 좋겠죠. 아이들이 꼭 읽게 하려면 중요 단어를 직접 쓸 수 있도록 빈칸을 만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디딤돌 독해력 1권은 1학년 초에 풀면 좋을 것 같고요. 2권은 1학년에게 딱 맞는 것 같아요. 아이가 3권도 사달라고 해서 구입 예정입니다.

개인적으로 저학년용 문제집은 재미도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디딤돌 독해력은 제가 지문을 읽어봐도 재미있게 잘 나와 있어요. 문제의 난이도나 개수도 적당해 아이의 흥미를 유지시키는 데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이렇게 재미있게 풀다 보면 국어에 자신감이 생기겠죠. 아이가 가장 좋아하는 과목이 국어인데 이렇게 문제집을 독파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실력도 쌓일 것 같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