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쓰는 것은 좋은 일이요, 생각하는 것은 더 좋은 일이다. 영리한 것은 좋은 일이요, 인내하는 것은 더 좋은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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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싯다르타 (한글판+영문판) 더클래식 세계문학 205
헤르만 헤세 지음, 박진권 옮김 / 미르북컴퍼니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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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나에 대해서 아무것도 알지 못한다는 것, 싯다르타라는 존재가 내게 아주 낯설고 미지의 존재라는 것, 그것은 한 가지 원인, 한 가지 유일한 원인에서 유래한다. 나는 나를 두려워했고, 나는 나를 피해 도주했다! 나는 아트만을 추구했다. 나는 브라만을 추구했다. 나는 내 자아를 부수고 껍질을 벗겨, 그 미지의 가장 깊은 곳에서 모든 껍질의 핵심을, 아트만을, 생명을, 신성한 것을, 궁극적인 것을 찾아낼 생각이었다. 하지만 그렇게 하다가 나는 나 자신을 잃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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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게는 다른 사람의 삶에 대해 판단을 내릴 권한이 없습니다. 오로지 저를 위해서, 저만을 위해서 판단해야만 하고, 선택해야만 하고, 거절해야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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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배움’이라고 부르는 그런 일은 실제로 존재하지 않네. 오, 나의 친구! 오직 깨달음이 존재할 뿐이지. 그것은 어디에나 있네. 그것은 아트만이야. 그것은 내 안에 있고, 자네 안에 있고, 모든 존재 안에 있네. 그래서 나는 깨달음 앞에서는 알고자 하는 것, 배움보다 더 사악한 적은 없다는 것을 믿기 시작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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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정신이 온 세상이다."

그것을, 즉 자아 속에 흐르는 샘의 원천을 찾지 않으면 안 되며, 그것을 자기 것으로 만들어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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