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지지 않는 여름 1
에밀리 M. 댄포스 지음, 송섬별 옮김 / 다산책방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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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지지 않는 여름 / 에밀리 M. 댄포스 / 다산책방

 

 

 

 

 

 

충동적이고도 섬세한 10대의 내면을 포착해낸 도발적 문제작! 

캐머런 포스트는 열두 살에 부모님을 교통사고로 잃는다.

호기심인지 사랑인지 모를 감정을 키워가던 소꿉친구 아이린과 키스한 날 밤이었다.

이 일을 비밀로 할 수 있어 부모님의 교통사고 소식에 잠깐 안도했던 캐머런은

곧바로 그런 생각을 한 자신에 대해 혐오감을 느낀다.

할머니와 이모의 손에 맡겨져 빠르게 어른이 되는 캐머런 앞에 나타난 그녀! 그녀? 그녀!

 

 

 

 

 

 

 

 

 

에밀리 M. 댄포스

캐나다 몬태나주 마일스시테에서 나고 자랐다.

몬태나주립대학교에서 소설창작 석사 학위를 받고,

네브라스카대학교 링컨캠퍼스에서 문예창작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로드아일랜드대학에서 문예창작과 문학을 가르치고 있고

산문 계간지 <컵보드>의 공동 편집장이다.

"사라지지 않는 여름"은 저자의 데뷔작으로,

2012년 아마존, 커커스, 보스턴글로브, 학교도서관저널의 올해의 책에 올랐고

북리스트 에디터스 초이스에 선정되었다.

람다문학상 LGBT 부문 최종 후보에 올랐으며,

몬태나도서상과 윌리엄 C. 모리스 데뷔소설상을 수상했다.

2018년 이 소설을 영화화한 <캐머런 포스트의 잘못된 교육>이 선댄스영화제에서 심사위원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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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용서하지 못하는 나에게 - 내가 내 편이 아닌데 누가 내 편이 되어줄까?
네모토 히로유키 지음, 이정은 옮김 / 홍익출판사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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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용서하지 못하는 나에게 / 네모토 히로유키 / 홍익출판사

 

 

 

 

 

 

내가 내 편이 아닌데 누가 내 편이 되어줄까?

왜 나는 사람들 앞에서 자꾸 위축될까?

왜 나는 상처받는 연애를 반복하는 걸까?

왜 나는 싫다고 생각하는 일을 그만두지 못할까?

왜 나는 나에 대한 믿음을 갖지 못하는 걸까?

일이 잘 풀리지 않거나 인간관계가 얽히고설킬 때

모든 잘못이 자신에게서 시작된 것처럼 느껴질 때가 있다.

 하지만 이제 그만!

남들에겐 친절하지만 자신에겐 엄격한 당신을 위해

 심리학이 전하는 자기화해법을 만나보자!

 

 

 

 

 

 

 

 

 

 

 

네모토 히로유키

고베에서 인간관계 전문 심리상담사로 활동하고 있다.

심리학에 기초한 인간 심리 지식과 상담 기법을 바탕으로

지금까지 1만 5천 건이 넘는 심리 상담을 진행했으며,

일본 전역에서 연간 100회가 넘는 심리 세미나를 열고 있다.

각종 신문잡지와 TV 등 언론매체에서

평범한 사람들의 삶에 도움이 되는 심리학 지식을 전파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소심한 심리학", "뒤틀린 마음을 푸는 법"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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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는 검 미야베 월드 2막
미야베 미유키 지음, 최고은 옮김 / 북스피어 / 201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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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베 미유키 시대 소설의 시작, 단편집 말하는 검

 

 

 

 

 

 

 

인간의 악의와 그에 맞서는 인간의 선의, 그 대결의 승자는?

 

 

 

 

 

 

 

 

한 하급 무사가 전당포에서 우연히 검 하나를 손에 넣는다.

그런데 이 검은, 매일 밤 자정이 되면 뭔가 호소하는 듯한 소리로 울부짖어댄다.

이 소리에 잠을 방해받을 정도라 무사는 결국 로쿠조에게 검의 처리를 부탁한다.

로쿠조의 집에서도 검은 여전히 웅웅 울어댄다.

그런데 이게 웬일인가. 오하쓰에게는 이 소리가 신음이나 울음이 아닌 말소리로 들린 것.

 

'내 말을 알아들을 수 있거든,

고사키 마을에 가서 사카우치 고타로에게 내 말을 전해 다오.

호랑이가 날뛰고 있다, 호랑이가 날뛰고 있다고.'

 

열여섯 살 오하쓰가 이 소리를 듣고 난 후 일가족이 끔찍하게 참살된 사건이 벌어진다.

정황으로 보자면 가장이 가족 모두를 죽이고 자살한 것 같지만

어디에서도 가족을 죽인 날붙이로 추정되는 물건은 발견되지 않았다.

외동딸의 결혼식을 앞둔 상태였고 평소 가정생활로 미루어

이런 끔찍한 일을 저지를 동기도 없는 상태.

결국 사건은 미궁에 빠지는데...

 

 

 

 

 

"용은 잠들다", "비탄의 문" 등으로 좋은 인상을 갖고 있던 작가 미유베 미유키의

단편집 "말하는 검"은 에도 시대물의 출발점으로, 총 네 편의 단편이 실려 있다.

그중 <길 잃은 비둘기>와 <말하는 검>에 신비한 힘을 가진 오하쓰가 주인공으로 나선다.

오하쓰는 남들에게 신음소리로만 들리는 검의 목소리를 또렷이 듣기도 하고 

검술도 모르는데 본능적으로 검을 쥐고 방어 자세를 취하고기도 하며,

사건을 해결할 수 있는 지난 일들 혹은 진행 중인 일들의 환영을 본다.

이런 설정은 요괴 문화와 사무라이 문화를 절묘하게 아우르고 있다고 보인다.

 

 

 

사람의 마음이란

하나로 통일된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섬세한 세공품처럼

복잡하게 얽히고설켰단다.

그리고 평소에는 누구나 그 겉면만 쓰고 있지.

 

 

 

인간의 악의와 그에 정면으로 맞서는 선의의 대결 구도를 내세우고

악의를 방관하지 않고 밝은 곳으로 끌어내는 주인공들의 모습을 통해

비록 잔인하고 불공평하며 사건 많은 세상이지만 살 만한 곳임을 드러내는

미야베 미유키식 소설.

주인공이 의외로 어린 소녀인 이유는

악의로부터 보호받아야 하는 존재임을 더욱 부각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작가가 데뷔하기 전 집필한 작품들이라 해서 더 호기심이 생겼던 단편소설집.

"말하는 검" 이후로도 작가의 주제는 한결같았다 하니

미야베 미유키, 일명 미미여사의 세계로 발담그는 것 이 책으로 시작해도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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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버 트위스트 (완역본) 현대지성 클래식 29
찰스 디킨스 지음, 유수아 옮김 / 현대지성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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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지성 클래식 29, 찰스 디킨스의 올리버 트위스트

 

 

 

 

 

고아원 아이의 인생 역정, 그 여행은 어떤 결말을 보여줄까?

 

 

 

 

 

 

 

 

빈민 구제소에서 태어난 올리버, 그의 아버지가 누구인지 밝히지 않은 채

올리버의 어머니는 그를 낳고 바로 숨을 거둔다.

고아 농장으로 보내진 올리버는 당시 고아들이 모두 그러했든 추위와 굶주림에 시달린다.

배식 시간에 죽을 더 달라고 요구하는 일에 뽑힌 올리브는

아이들을 대신해 말을 건넸다가 매질을 당하고 갇혔다가 결국 고아원에서 쫓겨난다. 

장의사의 도제로 일하게 된 올리버, 하지만 그의 시련은 여기서도 게속된다.

함께 일하는 아이의 질투와 시비로 싸움이 일어나자 올리버는 상대를 때려눕혀버리고

밤중에 홀로 도망쳐 나와 런던으로 향한다.

 

 

 

 

 

 

 

 

 

런던은 꿈의 도시라고 여겨졌으나 실상은 각종 사건이 난무하는 곳.

얼떨결에 소매치기 잭 도킨스와 마주친 올리버는 페이긴의 도둑 소굴로 들어가게 된다.

올리버는 소매치기 일당의 죄를 뒤집어쓰고 체포되지만 다행히 책방 주인의 증언으로 풀려나고

노인 브라운로의 보살핌까지 받게 된다.

그런데 이 노인과 올리버의 인연이 심상치 않다.

노인의 저택에 걸린 여자의 초상화, 올리버와 무척 닮아 있던 것.

하지만 올리버에게 세상은 그리 호의롭지 않았다.

노인의 심부름을 가던 중 올리버는 페이긴 일당 중 사익스와 낸시에게 다시 끌려가고 만다.

사익스는 올리버를 권총으로 위협해 부잣집을 털기로 하는데

내키지 않아 했던 올리버는 결국 그곳에서 총을 맞고 부상 당한 채 들판에 버려지는데...

이제 겨우 1부가 끝났는데 정말 올리버, 인생 왜 이러냐!

 

 

 

 

 

 

 

 

 

 

영국의 작가 찰스 디킨스는

자신의 어릴 적 경험을 "올리버 트위스트"에 충분히 녹여냈다.

어려서부터 구두약 공장에서 노동을 했다든지 학교 교욱을 받지 못했다든지 등등

갑작스런 경제적 파산과 몰락으로 인한 불안감을

고아 소년 올리버에게 투영시켜 당시 사회상을 풍자하고 비판한 것이다.

올리버는 가난하고 핍박받는 대표적 인물로 묘사되고 있으며

구빈원의 혹독한 행태를 통해 비인간성과 통제성을 논란의 중심에 세운다.

 

현대지성 클래식 시리즈 "올리버 트위스트",

마치 찰스 디킨스가 희곡 무대의 감독 또는 변사가 된 듯

전반적 상황을 관객에게 설명해주는 느낌도 좋고,

유머를 섞어 풍자하고 비판하는 방식도 좋고 가독성도 좋다.

600여 페이지를 훌쩍 넘는 이 책, 금방 읽는다.

올리버의 후반부 여행이 궁금하다면, 얼른 펼쳐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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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너를 생각해
후지마루 지음, 김수지 옮김 / arte(아르테)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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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너를 생각해 / 후지마루 / 아르테




안녕, 나의 마녀. 날 잊지 마. 반드시 네 곁에 돌아올 테니까.
평범한 대학생 시즈쿠, 사실 평범하진 않다.
그녀는 이 시대의 마지막 마녀였으니까.
하지만 이 시대에 무슨 마녀가 필요하담?
매사에 냉소적인 시즈쿠는 마녀도 마법도 필요없는 시대라며 힘을 숨기고 지낸다.
그런데 어릴 적 친구 소타가 찾아와 마녀의 사명을 돕게 해달라고 하는데...

 

 

 



후지마루
제19회 전격소설대상에서 금상 수상.
"내일 나는 죽고 너는 되살아난다"로 데뷔했다.
두 번째 소설 "너는 기억 못하겠지만", 세 번째 소설 "가끔 너를 생각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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