츠바키 문구점
오가와 이토 지음, 권남희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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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가와 이토 작가의 따뜻한 글들이 좋습니다.
일상에서 느껴지는 이웃들의 애잔한 정과 마음이 , 대필 의뢰를 하는 이들의 마음이, 포포의 진지하고 집중하는 마음이 잔잔하게 전해져 옵니다.
문득 손편지를 언제 썼던가 더듬어 봅니다.
짧은 감사 카드나 축하 카드는 기억나지만 우표를 붙인 편지를 쓴 기억은 가물가물 합니다.
이번 크리스마스는 메일이나 메세지가 아닌 손카드를 써야겠습니다.
그리고 우표를 붙여서 우체통에 넣어야겠습니다.
좀 부지런을 떨어야하겠지만 올해 미션으로 좋을것 같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바깥의 싸늘한 날씨를 잊을만큼 마음이 따뜻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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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니데이 2018-12-31 22: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소은카페님, 새해인사 드립니다.
올해 제 서재에 와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이제 내일부터 2019년이 시작됩니다.
새해에는 좋은 일들 늘 함께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따뜻한 연말과 행복한 새해 맞으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소은까페 2018-12-31 22:47   좋아요 1 | URL
서니데이님 글 읽으면서 일상에서의 소소하지만 따뜻한 맘 느끼며 한해 보냈습니다.
제가 더 많이 고맙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