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를 위한 지(知)테크 시리즈 01 : 로봇 - 4차 산업혁명 편 어린이를 위한 지(知)테크 시리즈 1
명로진 지음, 이우일 그림 / 성안당 / 201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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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4차 산업혁명의 시대이고 인공지능이나 로봇이 일상 생활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게 되었다. 어느 다큐멘터리에서는 고령화 인구가 점점 심화되고 있는 일본에서는 노인들의 생활을 도와주거나 무료함을 달래주는 로봇이 대중화되고 있다고 했다. 우리나라에도 그런 로봇이 일반화, 대중화될 날이 멀지 않았다. 그래서 <로봇>에서는 로봇의 역사나 발전 상황 등을 알 수 있는데 이 책의 주인공인 아이와 미래, 택이 그리고 레볼루 박사님이 재미난 이야기들을 해준다. 인류에 처음 로봇을 만들기 시작한 것은 기원후 85년쯤부터라고 한다. 연극 공연을 위해 자동 이동 장치를 발명하게 되는데 그런 발명은 사실 인간이 자신이외 누군가 노동을 대신해주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만들기 시작했다고 한다. 앞부분에도 언급했지만 사람과 이야기하고 반려동물을 대신하는 반려 로봇을 소셜 로봇이라고 부른다. 일본에서는 1998년부터 강아지 로봇을 만들기 시작해 미국에서도 키스팻이라는 로봇을 만들었고 우리나라는 2016년 치매 예방 로봇 실벗이 나왔다.



이런 반려 로봇이 만들어지고 있지만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로봇은 공장에서 사람들의 일손을 도와주는 로봇이다. 산업용 로봇이라고 하는데 자동차 공장이나 물건을 만드는 공장에 필요한 로봇이다. 이런 로봇들이 인간이 할 일을 차지하기 때문에 어쩌면 미래에 사라질 직업군들도 생기게 된다. 하지만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는 로봇은 사람이 가기 힘든 전쟁 지역이나 재해, 재난 지역뿐만 아니라 화성 등에서 많은 일을 하고 있다. 이외에도 <로봇>에서는 궁금한 점을 Q&A로 알 수 있어 로봇에 관한 많은 지식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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