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책쓰기다 - 당신이 비즈니스를 열어주는 책쓰기
조영석 지음 / 라온북 / 2017년 7월
평점 :
절판


​프로 작가만이 책을 쓸 수 있는 시대는 아니다. 1인 출판사도 많고 누구든, 어떤 소재든 책을 쓰고 만들 수 있다. 그래서 요즘은 '책쓰기' 열풍이라고 할만큼 책쓰기에 대한 관심이 많다. 그만큼 또 책쓰기에 관한 책들도 많은데 <이젠, 책쓰기다>도 책쓰기에 관한 책이지만 비즈니스와 연결한 책쓰기이다. 책쓰는데 많은 시간이 필요한 것은 아니다. 6개월만 집중하면 책을 쓸 수도 있는데 물론 그 6개월에는 절박함과 결심이 들어 있어야 한다. 6개월안에 책을 쓰려고 하면 하루에 한 줄이라도 쓰지 않고 잠자리에 들지 마라, 책을 쓰기로 결심했다면 만나는 사람들 모두에게 책을 쓰고 있다고 말하라고 한다. 자신이 쓴 원고를 가족이나 주위에 보여주고 피드백을 받는다. 자신이 쓸 책의 제목을 100회 정도 써 보고, 자신이 쓸 책의 목차와 머리말을 20~30회 이상 수정해 본다. 책은 최고의 마케팅 도구이다. 직장을 다니고 자신을 알려야 하는 사람이라면 거래처나 필요한 곳에 자신이 쓴 책을 마케팅의 도구로 사용할 수 있다. 또 전문 강사로 성공하려면 책을 쓰는 것이 좋다. 책이 있는 강사인지, 몇 권의 책을 쓴 강사인지에 따라서 전문성을 판단하기도 하기 때문이다. 자신이 쓴 책이야말로 확실한 무기인데 책을 쓰는 동안 사고와 학습의 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자연적으로 공부가 된다. 책쓰기는 자신의 전문 분야를 정리해 주고 내공을 쌓게 해 주는 훌륭한 도구이다.

그러면 책을 쓰고 싶다면 책에 어떤 내용을 담아야 할까? 책쓰기는 예상 구매고객으 찾아내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 상업용으로 판매를 위한 책도 있지만 개인적으로 소장하기 위한 용도나 지인들에게 나누어 줄 용도로 출간하는 책이 있다. 가장 먼저 자기 고객에 대한 정의를 내려야 한다. 그리고 자신이 전하려는 메시지는 무엇인지 알아야 한다. 메시지는 스토리보다 더 중요한 것으로 책으 기획할 때 가장 어려운 부분이기도 하다. 내용을 채웠으면 팔기 위한 책으로 만들기 위해 표지 디자인으로 시선을 끌어야 한다. 표지 디자인은 자신의 분신을 세상에 소개하는 것과 같고 현대의 표지 트렌드가 어떤지 알아보고 책의 종류, 특징, 제목이나 본문을 잘 드러내고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이젠, 책쓰기다>는 전문 분야를 주제로 책쓰기를 하라는 것이다. 전문 강의를 하는 경우 책이 무척이나 큰 도움이 되고 경력에도 달라지게 된다는 것이다. 집필부터 출판의 과정까지 책쓰기에 관해 알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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