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조의 호수 (스프링) 두 권이 되는 똑똑한 세계 명작
달리는곰셋 기획, 차진영 그림 / 달리는곰셋 / 201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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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에 특허 출원등록이 된 두 권이 되는 동화

달리는곰셋 펴냈는데요.

 

 

 

세상이 정말 좋긴 좋아요 ^^

아이디어가 녹아있는 깔끔한 색칠놀이가 가능한 책.

색칠놀이로 나만의 창의적인 동화책을 소지하고

원본 동화책도 함께 소지할 수 있어서 더욱 좋은 책을 소개드려요

 

 

 

 

내 손으로 직접 예쁘게 색칠하고 글을 써서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책을 만들어요!

 

 

** 내 손으로 직접 만드는 세계 명작!

문학적 가치가 뛰어나고 다양한 매체를 통해서 사랑을 받고 내려오는 세계 명작.

이 세계명작을 단순하게 동화책으로만 엮지 않고, 그림을 통해서 나만의 색깔로 색칠을 한답니다.

색칠이 완성된 그림에 나만의 세계명작 이야기를 창의적으로 써내려가요 ^^

 

 

** 한 권이 두 권이 되다!

<두 권이 되는 똑똑한 세계 명작> 시리즈의 모든 도서는 '만들기 페이지'를 모두 잘라 내더라도 원본은 그대로 유지되도록 설계되어 있답니다.

원본은 원본대로 한 권의 동화책으로 남고요, 색칠하고 이야기를 써내려간 부분은 '나만의 동화책'으로 재탄생하게 된답니다.

같은 작품이지만 서로 다른 두 권의 동화책을 갖게 되는거네요.

참 독특한 아이디어가 가득한 동화책이네요 ^^*  너무 좋아요 좋아.

 

 

** 재미와 학습,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다!

색칠놀이는 아이들이 색감을 익히고 창의성을 기르기 너무 좋아서 홈스쿨에서도 자주 활용하는데요.

<두 권이 되는 똑똑한 세계 명작>은 아이들이 색칠 놀이를 하면서 심미감과 동시에 소근육 발달도 시킬 수 있답니다.

또한, 아이만의 이야기를 만들어서 자기만의 책을 만들어 가니 더욱 창의력을 키우기도 참 좋네요

요즘 그냥 색칠놀이는 해봤지만, 동화책의 이야기를 만들어 보는건 정말 처음이랍니다 ^^

 

원곡 세계 명작 내용도 어렵지 않게 보게 되고, 나만의 방식으로 해석하고 만들어 낸 이야기는

향후 저희 아이의 놀라운 상상력에 보탬이 될거 같아요.

 

 

 

 

 

4살 남자아이에게 다가온 < 두 권이 되는 동화>

솔직히 이른 나이라 과한 욕심이라고 할 수도 있지만,

요즘 4살 안밖으로 소근육 발달을 해줘야 하는 시기이기에 색칠놀이가 소근육발달에 너무 좋답니다.

 

예쁜 색감의 그림동화 이야기에 색칠놀이 및 자기만의 이야기를 더할 수 있는 이

<두 권이 되는 동화>를 알게 되면서 솔직히 제가 더 너무 좋았답니다 ^^*

 

딸이 있다면 재미있는 이야기를 꾸며보면서 더욱 재미있게 놀테지만,

저희 4살 남자아이도 은근히 잘 하더랍니다. ^^

 

 

 

 

 

 

두 권이  되는 독특한 세계 명작

백조의 호수

 

 

 

 

 

  

 

 

 

 

 

 

 

 

 

 

 

 

 

 

 

 

 

 

 

 

 

 

 

 

 

 

 

1. 다양한 색감의 색연필, 크레파스, 싸이펜 등을 준비

2. 이야기를 써 내려갈 연필 등 준비

3. 독특한 < 두 권이 되는 동화 > 책을 아끼고 싶다면

색칠놀이 할 부분을 양면 or 단면으로 모두 복사하기

4. 복사한 그림동화를 향후 엮어서 책으로 만들 끈, 표지 등을 준비

 

저희는 아직 4살 아이라 정교한 손놀림이 부족하여, 동화책까지 색칠을 할까봐.

이렇게 사전에 미리 색칠놀이할 부분을 모두 복사해놓았답니다.

 

색칠놀이하고 나만의 이야기를 꾸면서, 다양한 이야기로 여러권의 이야기책을 만드어 보고 싶답니다 ^^

한 권은 어린 시절에 이런 동화책이 없던 엄마도 해보고 싶어서 ~ ㅎㅎ

 

 

 

책 표지 바로 앞장에 오는 오늘의 주제 백조의 호수!!!

 

예쁜 공주님과 호수 위의 백조를 색칠해주세요!

4살 주니는 파란색 크레파스를 선택해서 색칠을 하기 시작했답니다.

 

아직 선에 대한 개념이 없어서 자기 스타일대로 색칠한다고 하지만...

엄마는 속으로 '윽윽 선을 넘어가면 안되는데..' 하면서 속을 태우네요 ^^ ㅋㅋ

 

머 이래서 복사지를 이용한거니.. So cool하게 ~~ 괜찮아 !!  잘했어요!!

 

 

 

 

 

 

오늘 완성한 두 장의 그림동화를  미리 준비했던 끈과 도화지 표지로

엮어서 나만의 동화책을 완성!!!!

 

아직 색칠되지 않고 만들어지지 않은 부분은 시간이 날때마다 차곡 차곡 완성해 가는 재미를 줘야겠어요 ^^*

 

 

 

 

 

 

 

 

 

4살 아이라 긴 시간을 색칠놀이 하기 힘들어서 2장으로 끝난 <두 권이 되는 동화>

세계명작 '백조의 호수'

<두 권이 되는 동화>로 어느 정도 알고 있는 색의 색감 개념을 더욱 잡아주고

새로운 색깔과 색으로 만들어지는 그림 세상의 묘미를 더해 준다면

자기만의 창의력을 키울 수 있겠는걸요

 

이 도서 추천드립니다. < 두 권이 되는 동화 >

공주님이 있는 집이라면 더욱 좋아할거 같아요 ^^*

 

 

 

   ** 서평 원문보기 :  http://ionkhm.blog.me/2200801997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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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민석의 삼국지 대모험 15 - 관우의 오관육참 설민석의 삼국지 대모험 15
단꿈아이 지음, 스튜디오 담 그림 / 단꿈아이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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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삼국지 독서를 위해 아이에게 보여주기 시작했던 <설민석의 삼국지 대모험 15권>

그런데 이제는 엄마도 읽기 좋아하는 재미난 삼국지 책이 되었네요. 초등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서 이야기해 주는 삼국지가 무척 쉬우면서 재미있습니다.

지난 이야기에서는 조조에게 패한 유비, 관우, 장비가 서로 헤어져 소식조차 알 수가 없게 되었는데요. 관우가 참 탐이 나던 조조는 관우에게 적토마 등 온갖 선물을 하면서 관우의 마음을 얻으려고 노력하지만, 오로지 의형제와의 의리를 지키고자 하는 관우는 유비의 소식만을 기다립니다. 유비를 만나기 위해 떠날 때만 기다리는 관우가 과연 이번에는 유비의 소식을 듣게 될까요?

 

 


한편, 조조는 원소가 자신을 치러 온다는 소식을 통해 유비가 원소 진영에 의탁 중인 사실을 알게 되었으나, 이 소식을 관우에게는 비밀로 하고 자신을 도와 원소 군을 무찌르게 하여 오히려 이를 이용하여 유비를 없애고자 하는 계략을 세우네요. 그런 줄도 모르고 관우는 이제는 은혜를 갖고 형수(유비의 아내)들을 모시고 떠나고자 공을 세울 준비를 합니다.

 

 


원소군 장수의 힘에 밀리기만 했던 조조군 진영에 나타난 관우는 그의 실력만으로 원소의 장군 안량을 물리칩니다. 한편, 이번 장수의 싸움 소식을 들은 원소는 크게 분노하며 안량을 죽인 자가 관우로 의심된다며 유비를 벌하고자 했으나, 유비는 정확한 사실 확인을 한 뒤에 자신을 벌하셔도 늦지 않다고 설득을 하네요. 음. 은근 우유부단한 성격인 원소는 침착한 유비의 말에 설득되어 그렇게 하기로 하네요.

 

 



안량의 복수를 위해서 출전한 원소의 무장 문추를 따라나선 유비는 조조의 편에 서 있는 관우를 확인하게 됩니다. 물론, 유비는 관우가 배신하기보다는 관우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모습을 보이네요. 상당히 서로서로 단단한 믿음을 가지고 있네요. 그런데 이제는 원소와는 원수지간이 되어버린 유비는 원소의 진영에서 무사할지 걱정이 됩니다.

 

 

 



조조 진영에서는 원소 군과의 싸움에서 크게 활약한 관우를 칭찬하면서 조조는 관우에 대한 마음이 더 커지게 되었네요. 그런데 관우는 이번 일을 통해 조조의 배려와 도움에 대한 은혜를 갚고 이제는 유비의 거취를 알게 되어 떠나고자 하는데요. 그런데 관우가 떠나겠다는 말을 들은 조조는 자꾸 자리를 피해 떠나지 못하게 하는 행동을 하네요.


원소의 진영에서는 유비의 의동생인 관우의 존재를 확인하였으며, 안량에 이어 문추까지 죽인 관우로 인하여 유비는 목숨의 위협을 받게 되는데요. 그런데 유비는 침착하게 자신이 '관우를 설득하여 원소의 장수로 데리고 오겠다'라고 원소를 설득합니다. 그런데 또 이 원소는 이 말에 넘어가고 자신의 장수들의 반대하는 말은 무참히 무시를 하는 행동을 보입니다. (이를 통해서 유비는 원소 또한 그릇이 작은 자로 섬길만한 자가 아님을 알게 되었네요.)

 

 


결국 조조에게 인사는 못하고 형수들을 모시고 떠나는 관우.

그런 관우 앞에 서둘러 나타나는 조조와 그의 부하들은 관우에게 옷 선물을 그대로 돌려주면서 아쉬운 배웅을 하게 됩니다. 다른 것보다 '관우'에 대해서 진정한 마음이 있던 조조의 담백한 모습은 처음 보이는 모습이네요. 물론, 조조의 책사인 순욱은 조조 몰래 관우를 죽이라 부하들에게 지시를 합니다. 그렇게 자신의 앞길을 막아서는 조조군의 5가지 관문을 적토마를 타고 청룡언월도 하나로 모두 무찌른 관우에 대한 일화를 삼국지에서는 오관육참이라고 칭하네요. ( 이 일로 조조는 자신의 명을 어긴 순욱의 모습을 알게 되었네요. )


 


조조 진영을 떠나 이동하던 관우는 우연히 한 성에서 장비의 모습과 흡사한 자의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그렇게 그 성으로 가서 장비임을 확인한 순간, 유비 또한 그 자리에 나타나게 되었네요. 술을 너무나 좋아하는 장비의 소문이 어찌나 사람들 사이에 오가는지.. ㅎㅎ 결국 이 소문들 때문에 두 사람은 장비일 거라 여기고 이렇게 삼형제가 결국 한자리에서 해후하게 되었습니다.

 

 


유비는 우유부단하고 부하를 아끼지 않는 행동을 보인 원소에게는 돌아가지 않기로 하고, 한동안 장비가 머물고 있는 성에서 힘을 키우기로 결심을 하게 됩니다. 그런데 힘을 길러내고 싶어도 군사가 없으니 어렵기만 한 난제였는데요. 어찌 알고서는 조자룡이 군사들과 함께 찾아와 유비군과 함께 하겠다고 하네요. 그렇게 좋은 부하까지 두게 된 유비 삼형제의 앞으로의 모습이 기대가 됩니다.

 



한편, 실력 좋은 관우가 빠진 조조군과 군사의 수가 많은 원소 군은 결국 관도에서 부딪힐 예정이라고 하네요.

과연 이 두 진영의 싸움은 어떻게 될까요? (다음 이야기가 궁금해집니다.)

 


 


<설민석의 삼국지 대모험> 시리즈는 액자형 스토리 구성이다 보니, 베르샤 왕국에서 마람카가 들려주는 삼국지 이야기 형식을 띄고 있답니다. 그래서 삼국지 이야기 사이사이 베르샤 왕국의 이야기도 진행이 되는데요. 철없기만 했던 어린 황제 아자드가 삼국지 이야기를 통해서 점점 황제로 성장해가는 모습이 눈에 가시같은 페라드는 삼국지 이야기를 하는 마람카를 없애고자 합니다. 독침이 날아오는데 과연 마람카는 괜찮겠지요?


 


#설민석의삼국지대모험 이야기는 삼국지 이야기가 현대의 아이들의 눈높이를 위해서 일부 상상력이 동반되어 각색된 면도 있다고 하네요. 하지만 실제 내용 또한 중요하기 때문에 이에 대해서는 이렇게 뒷장에서 별도로 다뤄주고 있답니다. 재미난 스토리텔링 이야기를 통해서 삼국지에 흥미가 생기고 쉬운 언어와 일러스트 만화를 통해서 전반적인 스토리와 인물을 알게 된 뒤에 조금은 어려운 역사 속의 삼국지 이야기에 대해서 더 구체적으로 배워가는 과정으로 이 도서를 활용할 수가 있습니다.

 

 


<설렘이라면 받을 수 있는 특별한 선물>

해당 도서 맨 뒤 페이지(표지 아님)에는 설렘코드가 있답니다.

이 설렘코드를 설쌤 앱에서 입력을 한다면 '하우돈 캐릭터 아바타'와 500포인트를 받을 수가 있어요. 이 특별한 혜택은 <삼국지 대모험 15권> 초판 한정입니다. /사용기한 있음

 



본 도서는 해당 업체로부터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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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 19 - 스페인 편 : 여왕 이사벨 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 19
설민석.김정욱 지음, 박성일 그림, 신정환 감수 / 단꿈아이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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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아이가 재미있게 읽으면서 눈높이로 익히는 세계사 도서

세계사의 주요 장면을 쏙쏙 뽑아 엮은 흥미진진한 이야기!

바로 <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 시리즈> 이번 19번 이야기는 바로 스페인편입니다.

이 #세계사대모험 누적 판매 100만 부 달성했네요. 초등 아이들이 #초등베스트셀러 입니다.

 

흑마법사로 의심되는 사마르 왕국의 대마법사 슈리의 행방이 묘연해졌는데요. 슈리를 찾아 시간여행을 나선 램프 원정대는 슈리 곁에 있는 반디의 흔적을 쫓아 스페인까지 날아가게 됩니다. 과연 이들은 슈리를 찾고 흑마법사의 정체를 밝힐 수 있게 될까요?

 


 


램프원정대 몰래 악당 카심을 만나고 있는 사마르 왕국의 부마법사 오즈마, 오즈마는 카심을 이용하여 슈리의 행방을 스페인에 숨기고 어떤 물건을 찾게 하네요. 하는 행동이 너무나 의심스러운 오즈마의 모습에 악당 카심조차 흑마법사의 정체에 대해서 의심을 하게 됩니다.

 

 



자꾸만 대마법사 슈리를 흑마법사라고 단정 짓는 오즈마의 행동이 자꾸만 의심이 되는데요. 반디의 흔적을 쫓아가는 과정에서도 이 오즈마는 일행들 몰래 마법 거울이 보이지 않게 주문을 외우는 모습이 보이네요. 어찌어찌 겨우 스페인에 도착한 일행에서 오즈마는 이번에도 단독 행동을 하겠다고 주장을 하면서 혼자 가버립니다. (역시 이 오즈마 부마법사 정체가 의심이 되네요.)

 


 


그런데 램프의 요정을 타고 시간을 건너오는 모습을 목격한 사람이 나타나서 그들을 수호천사라고 오해를 하게 됩니다. 아무래도 스페인에 대해서 잘 모르는 램프 원정대이기도 하니 결국 이 이사벨이라는 여자분에게 잠시 신세를 지기로 하네요. 이사벨은 아픈 어머니와 남동생을 홀로 돌보고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알고 보니 이 여자분 나중에 스페인의 여왕이 되는 이사벨이라는 공주로 현 왕의 이복동생이라고 합니다.

 


 


한편, 오즈마의 의심스러운 행동으로 찾지 못했던 반디의 위치가 다시금 마법 거울에 잘 보이게 되었답니다. 어라! 그런데 궁전의 지하 기도실이라고 하네요. 그래서 왕의 감시로 그곳에 갈 수조차 없는 공주에게 도움을 요청할 수가 없으니 밤에 데이지만 몰래 성안의 지하 기도실로 들어가 보기로 합니다.

 


 


오 마침 반디가 있는 위치에 대마법사 슈리가 잠이 든 듯 누워있습니다. 그리고 그 밖에서는 카심과 그의 부하들이 지하 기도실을 지키고 있었네요. 이때 이상한 존재를 감지한 카심은 벽을 부서뜨리면서 수상한 존재를 쫓아가게 되는데요. 그 사이 데이지는 무너진 벽의 잔해물 사이에서 다친 반디를 찾게 되었답니다.

 


 


#스페인 현재의 왕은 이사벨 공주보다는 나이 차이가 있는 이복 오빠입니다. 그런데 남동생을 지지하는 자들이 한번 반란을 일으킨 일도 있어서 이사벨 가족을 감시할 뿐만 아니라 이유를 만들어 결코 자신의 위협이 되지 못하는 존재로 만들려고 하는데요.

 

 




결국 이사벨의 남동생은 깊은 병으로 죽고 난 뒤 이사벨은 때를 기다리면서 현왕에게 충성하겠다고 말을 하네요. 그럼에도 이사벨을 의심하는 왕은 자신이 원하는 자와 결혼을 하라고 명령을 내립니다. 이사벨을 후계자라고 올리고선 국외의 왕국과 결혼시켜 결국 밖으로 보내려고 하는 명령이었지요.

 

 



스페인에 대한 내용과 당시의 상황 이사벨 여왕에 대한 세계사 지식은 이야기별로 1-2장의 페이지도 자세하게 설명을 해주고 있습니다.

 


 

 


위기에 처한 이사벨은 #설쌤 일행의 도움으로 아라곤 왕국의 왕자에게 청혼을 할 수 있었으며, 이 청혼의 결과와 함께 상징이 되는 목걸이를 받아오게 됩니다. #램프원정대 활약

 


 


이런 공주의 행보는 왕에게까지 소식이 들어가면서 왕은 자신의 부하를 보내 이사벨 공주를 잡아오게 합니다. 이때 이들의 수호천사처럼 설쌤의 일행이 공주를 도와 이사벨을 지지하는 세력이 있는 곳으로 빠져나갈 수 있게 돕고, 결국 왕자에게도 다시 소식을 전해 공식적으로 두 사람이 결혼식을 바로 올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결국 #카스티야왕국 왕은 이사벨의 후계자 자격을 박탈하고 이사벨을 끌고 오라고 자신의 친위대까지 보내게 됩니다. 페르난도 왕자는 자신의 왕국의 일이 있기에 이미 결혼식 후에 돌아가 있는 상황이라 공주는 결국 위기에 처하게 되는데요. 다행히 이사벨 공주를 지지하는 국민들이 많아서 이 또한 위기를 넘길 수 있게 됩니다. 수많은 자들의 지지를 얻은 이사벨은 새로운 카스티야 왕국과 백성을 지키고자 맹세의 말을 하네요.

 

 



그 순간 페르난도가 보내 준 결혼의 상징인 이사벨의 목걸이에서 빛이 나기 시작합니다. 이번 이야기에서 중요한 매개체인 이 목걸이가 빛이 나는 순간, 페르난도 왕국에서 예언자라는 자가 이를 몰래 지켜보고 있는 장면을 끝으로 이번 스페인 편은 끝이 납니다. 이 사람 또한 무척 수상한 사람인데.. 설마 고대의 힘을 이용하여 슈리를 없애고자 한다는 변신한 오즈마일까요? 이 정체에 대해서는 다음 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본 도서는 해당 업체로부터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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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퀴즈쇼 2 : 본선 편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단꿈아이 지음, 정현희 그림, 강석화 감수 / 단꿈아이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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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아이가 알고 있는 한국사는 얼마나 될까? 단순 문제집 풀이가 아닌 재미있는 퀴즈를 통해서 검토해 보는 시간!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퀴즈쇼 2권 본선편>을 통해서 아이가 알고 있는 한국사를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설민석의한국사대모험시리즈 읽고 있는 친구라면 이 도서는 꼭 활용해 보시길 적극 추천해요.

 



기존 #설민석의한국사대모험퀴즈쇼 1권 예선편에 비해서 그 내용이 한츰 더 깊어지고 어려워진 퀴즈들이 나온답니다.

아이 스스로 한국사 퀴즈를 풀어보고, 놓치고 있는 부분을 체크해 보는 시간이 될 거랍니다. 누적 판매 부수 500만 부라는 놀라운 수치를 이뤄내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어린이역사책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을 보다 더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이렇게 새로운 유형의 도서가 출간되었죠. 같은 주제를 다른 유형의 퀴즈로 보여주면서 아이가 더 깊고 상세하게 배울 수 있게 도움을 줍니다. 교과서와 한능검 기출 문제를 바탕으로 뽑은 137개의 한국사를 풀면, 한국 역사 마스터가 되는 길이 멀지 않겠어요.

 

 

한국사의 깊은 역사로 남은 왕, 영웅, 전투, 사회, 문화 5가지 영역의 퀴즈를 접할 수가 있습니다.

 

초성퀴즈부터 단어연상퀴즈, 낱말 퍼즐 퀴즈, OX퀴즈, 순서 맞히기 퀴즈, 그림자 퀴즈 등 유형으로 지문의 문제와 힌트가 되는 그림을 함께 표현해 주고 있습니다. 또한, 이 퀴즈의 힌트는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페이지를 표기해 줌으로써 연계 독서가 가능하게 유도도 하네요.

 

 

문제를 풀고 나면 정답에 관련된 내용을 상당히 깊이 있게 다뤄주고 있습니다. 이 내용은 향후 초등 고학년뿐만 아니라 한국사를 배우고자 하는 분들께도 도움이 되겠더라고요. 한국 역사의 간추린 내용이면서 꼭 필요한 내용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이 외 초등 교과서 퀴즈를 함께 담아주기 때문에 아이가 학교에서 배우는 내용과 연관하여 생각할 수 있게 됩니다.

 

낱말 퍼즈 퀴즈가 본선편이라고 해도 아주 어렵지는 않아 보입니다.

 

 

다양한 스타일로 표현해주는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퀴즈쇼 2권>

아래의 도서만의 장점도 한번 체크해 보았답니다.

142개 한국사 퀴즈로 꽉 채운 진짜 #한국사 퀴즈북

퀴즈쇼에 직접 참가한 듯한 생생한 현장감

전문가의 꼼꼼한 내용 검수는 필수

교과서와 한능검을 한 번에 잡을 수 있지요.

아이 혼자 또는 같이, 재미있게 놀이처럼 배우는 한국사!!

 

 

 

오 조선 후기 화가인 김홍도의 풍속화도 볼 수 있네요.

저희는 외동 아이니 저랑 같이 퀴즈쇼 보면서 문제 내보기 하는 것도 재미있겠습니다.

 


또 다른 퀴즈의 정답도 체크해 보고, 또한, 아이 스스로 퀴즈쇼의 결과를 체크해 보면서 자신에게 부족한 부분을 찾아가는 학습방법을 배우고 활용하는 방향으로 발전도 가능하겠네요. 이런 방식 아이가 적극적이라면 효과가 좋을 거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그나저나 어느덧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시리즈도 28권을 넘어가고 있네요.

이 시리즈를 모두 완독한다면 우리 아이들 한국사 박사님이 되어 있는 건 아니겠죠?

 

본 도서는 해당 업체로부터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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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를 품은 창
김품창 지음 / 필무렵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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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를 품은 제주의 화가, 김품창의 첫 자전 에세이

11월은 본래 회사 업무가 느슨하니 정리하고 내년을 대비하는 시기인데.. 2주째 업체 한 곳의 요청 업무가 자료를 제대로 넘겨주지 않아 딜레이 되어 심적으로 답답한 상태였는데요. 그런 상황에서 <제주를 품은 창> 표지 하나만 보고 마음이라도 힐링하고 싶어 받아보게 된 도서입니다. 내내 이런저런 일로 바쁘고 감기도 걸려, 들고만 다니고 읽지 못하다가 어젯밤에 첫 페이지를 펼쳐 본 뒤 마지막 장까지 읽고 참 힐링을 하게 되었네요. 감기로 주말의 하루 내내 잠만 자다가 겨우내 일어나 이 책을 소개해드리고 자 컴퓨터를 켰답니다.

작년 생애 처음 만났던 제주, 그곳에서 살아가는 제주 화가의 에세이 이야기를 읽다! 모르는 국내 작가이나 그분의 제주 삶을 통해서 삶이란 무엇인지 잠시 회고해 보는 시간이 되었네요.

 

 


이 에세이는 강원도 영월에서 태어나 화가의 꿈을 꾸면서 어렵게 화가가 되었던 김품창 작가의 제주도에서의 삶을 표현한 자전 에세이적인 도서입니다. 특히, 당시 결혼을 했으나 풍요롭지 못한 35살의 한 가정의 제주 정착기 이야기이면서 화가로서의 고뇌와 제주의 자연과 사람들의 삶에 점점 녹아들었던 김품창 작가의 삶의 이야기이기도 하네요. 이 책에는 김품창 작가의 제주 작품 40여 점과 그의 소박한 글이 함께 담겨 있습니다.

 

 

'바다의 가르침'

제주의 바다는 사계절 다른 이야기를 보여준다는데요. 작가는 파도의 넘실넘실 물결을 그러보고 싶었다는데요. 그런데 막상 눈으로 보고 사진 자료로도 보면서도 1년을 내내 바다를 그리지 못했다고 하네요. 그런 작가는 '내가 바다 물결이 되어야 바다 물결을 그릴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제주의 바다를 품은 그림을 그려낼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의 첫 이야기 뒤에는 그가 그린 제주 바다가 있던데요. "맞아! 여긴 제주바다네"라고 저도 작년 제주의 바다에서의 추억을 꺼내보게 됩니다. 또한, 무언가를 창작하여 표현한다는 게 참으로 힘들고 고통스러운 과정이라는 걸 저도 경험으로 알기에 작가의 고뇌를 직접 느낄 수 있는 그의 스토리였습니다. 작가의 마음을 알게 되니 그의 작품이 얼마나 소중할지 더 느껴지게 되네요.

 

 

 

젊은 예술가가 만난 보물섬. 제주

제주의 바다와 밤하늘 그리고 문어와 고래 이야기

김품창 화가가 제주에서 살아가면서 그려내고 싶었던 그만의 이야기들이 있더라고요. 그런데 창작의 과정은 결코 쉽지가 않았답니다. 그리고 또 그리면서 작품으로까지 탄생하는 그만의 제주 화가로서의 삶이 결코 쉽지 않았다는 걸 <제주를 품은 창> 도서를 읽으면서 간접적으로나마 느끼게 되었답니다. 육지 사람들이 막상 제주로 이사를 와서 적응하는 게 결코 쉽지 않은데.. 목적은 있으나 삶을 이어갈 수단이 없던 그와 그의 가족의 제주 정착기의 어려움도 에세이 내용 사이사이에서 느껴졌답니다. 그런 힘든 과정에서 제주민으로 삶에 녹아들면서 서서히 드러나는 그의 작품들을 그의 에세이 이야기와 함께 읽으니 단순한 작품이 아닌 그의 삶의 이야기로 느껴지게 되네요.

 

 

 

특히, 개인적으로 생각이 많았던 점은 이 작가가 에세이 글 내내 꺼내는 아내에 대한 고마움과 미안함이 가득 담겨있다는 점입니다. 아이도 있는 가정에서 그림으로 성공해야 하는 초초한 마음도 있었을 텐데요. 묵묵히 남편의 작품 활동을 응원하면서 동화 작가의 생활로 생계를 꾸려갔던 그의 아내에 이야기 또한 만만치 않았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동화 작가를 하는 아내를 돕고자 동화작품도 그려냈던걸 보여주는데요. 그림들이 정말 따뜻한 이야기를 품고 있어서 이 두 부부의 삶을 살아가는 마음이 정말 따뜻한 분들이구나!라고 느끼게 되었답니다.

 

 

 

화가라는 직업으로 제주까지 건너와 살았던 김품창 작가의 제주 삶은 사실 그렇게 풍요롭고 아름답기만 한 게 아니라고 해요. 사람들에게 속기도 하고, 뒷말도 있었을 거고 그럼에도 포기하지 않고 꿋꿋하게 지금의 김품창 제주 화가가 탄생하기까지 그의 곁을 지켜주는 소중한 사람들에 대한 언급도 있었습니다. 그런 제주 화가로의 고뇌와 인간이라는 고뇌 그리고 육지와 다른 제주의 삶을 통해서 그의 작품은 더욱 자신만의 색감을 가지고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그의 작품을 이렇게 담아주어 더욱 기억에 남게 되어 이 도서가 참 마음에 들었답니다.

 

 

 

'제주를 그리는 제주 화가 김품창'

그의 이야기는 제주의 풍광을 넘어 이제는 제주를 살아가는 동물들에게서 얻은 영감으로 이런 작품이 탄생되었다는 스토리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제주의 오름과 한라산과 자연, 그리고 그 속에서 살아가는 동물과 해녀와 사람들까지 그만의 특별한 화풍이 만들어지게 되었네요. 그렇게 완성된 작품들이 이제는 서서히 알려지면서 전시회도 열고, 작품들도 판매가 되면서 제주를 좋아하는 좋은 인연들과도 만나게 되었다고 하네요. 그림으로 연결되는 사람과 사람들과의 관계, 그리고 인간관계에서 작가의 됨됨이까지 녹아있는 에세이를 통해서 저도 참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네요.

내가 하고자 하는 일은 계속 도전하고 준비해야 한다는 점. 그리고 때로는 놓아야 하는 사람과의 관계, 그리고 아직 늦지 않은 삶의 목표. (과연 나는 내가 하고자 하는 목표를 위해서 그동안 얼마나 역경과 과정을 지나왔을까? 불만을 품기보다는 이루고 싶은 도전이라면 더욱 준비하고 정진해야지 않았을까? 목표를 위해서 무던한 노력이 결국 결실을 맺지 못하더라도 삶의 가치를 높여주지는 않을까라는 깊은 생각에 빠져들었습니다.)

 

 

따뜻함으로 채워진 제주 화가 김품창의 에세이, 그리고 그의 작품들

무척이나 힘겨웠을 창작과 제주에서의 정착을 위한 그의 삶이지만, 지금은 그래도 좋은 결실을 맺은 그의 모습을 통해서 독자는 안도를 하게 되네요. 또한, 그의 이야기를 통해서 나와는 다르지만 분명 '삶'의 과정을 느끼게 되어 소중한 한 밤의 독서시간이 되었습니다. 언제나 다시 가볼 수 있을지 모르는 제주이지만, 이렇게 그의 작품을 통해서 '제주환상'을 통해 감각적인 제주이야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겨울이 내릴 제주는 과연 또 어떤 이야기를 담게 될까요? 20여 년이 훌쩍 넘은 김품창 작가의 제주에서의 작품활동과 삶의 이야기를 담은 그만의 자전적 에세이

이렇게 만나 그의 삶의 태도와 이야기를 알게 되어 너무나 행동한 시간이었습니다.

지금 제 일의 어려움은 달리 생각하면 달라질 수 있으니 다시금 힘을 내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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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만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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