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작은 요정의 집 사각사각 그림책 58
기토 이노리 지음, 고향옥 옮김 / 비룡소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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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작은 요정의 집>⁣

출판사 : 비룡소⁣
지은이 : 기토 이노리⁣
옮긴이 : 고향옥⁣
장르 : 일본 그림책⁣

🌟 귀여운 요정과 다람쥐의 기발한 집 만들기 놀이!⁣

✏ 일본의 아기자기한 감성이 듬뿍 담긴 ⁣
그림책이랍니다.⁣

작은 요정과 다람쥐는 길을 걸으며 다양한 ⁣
사물을 만나지요.🚶‍♀️🐿⁣
그리고 그 사물들을 이용해 집을 만들어요.⁣

도토리부터 사이다, 딸기 화분, 바이올린,⁣
그리고 아무것도 없는 그냥 땅까지!⁣
어떤 것으로든 집을 만들 수 있어요.⁣

둘은 어떤 독특한 집을 만들까요?⁣
그리고 그 집들은 어떻게 생겼을까요?⁣

기발한 아이디어와 깜찍한 삽화가 돋보이는 책⁣
<아주 작은 요정의 집>으로 아이들의 창의성과 ⁣
상상력을 깨워 주세요.🤗⁣

대충 그린듯한 일러스트가 사랑스러움을 ⁣
더해 주고, 소소한 듯 정교한 감성이 상상력을 ⁣
자극합니다.⁣

책을 다 읽은 후 아이들과 집안 여행을 해 보세요.⁣
집 안에서 눈에 띄는 사물을 관찰하고 그 사물로⁣
집을 짓는다면 어떤 모양일지 그려 보는 거예요.⁣

우리 아이들의 시선으로 바라본 독특한 집은⁣
과연 어떤 모습일지 기대되지 않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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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그늘 웅진 모두의 그림책 54
조오 지음 / 웅진주니어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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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그늘>⁣

출판사 : 웅진주니어⁣
지은이 : 조오⁣
장르 : 한국 그림책⁣

🌟 작지만 소중한 나의 그늘⁣

✏ 예전에 서평을 했었던 <나의 구석>의 작가님이⁣
새로운 작품을 출간하셨어요!⁣
구석에 이어 그늘입니다.⁣
이렇게 ‘나의‘ 시리즈가 계속 나오는 걸까요?😊⁣

<나의 구석>을 굉장히 인상적으로 봤기 때문에⁣
기대가 컸던 작품입니다.⁣

까마귀는 집 앞에 작은 나무를 한 그루 키워요.⁣
나무는 아직 작았지만, 까마귀에게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 줄 정도는 되었답니다.🌳⁣

까마귀는 그 나무를 소중히 지키고자 했어요.⁣
잎을 뜯어 먹는 고양이를 쫓아내기도 하고,⁣
폭우가 쏟아지는 날 양동이를 타고 ⁣
나무가 떠내려가지 않도록 잡고 있기도 했죠.⁣

하지만 폭우의 피해를 받은 나무는 ⁣
예전과 다르게 엉망이 되어 갔죠.🥲⁣
까마귀는 상심해서 집에 틀어박히고 말았어요.⁣

그런데 친구들이 까마귀의 나무를 가꾸어 주기⁣
시작했고, 나무는 점차 생기를 찾는 것 같았어요.⁣
까마귀도 밖으로 나와 함께 나무를 가꾸었죠.⁣

그렇게 무럭무럭 나무가 자라나더니⁣
급기야 까마귀의 집을 뚫고 들어오기 시작했어요.⁣
까마귀의 집은 점점 금이 가다가 결국 ⁣
무너지고 말았죠.😱⁣

과연 까마귀는 어떻게 될까요?⁣
까마귀는 무사히 집과 나무를 지킬 수 있을까요?⁣
소소하고 따뜻한 그림책 <나의 그늘>에서 ⁣
확인하세요.🤗⁣

전작처럼 여전히 따뜻하고 귀여운 그림책이었답니다.⁣
다만 저번 작품은 책의 중심선을 잘 활용하여⁣
신선한 느낌이었는데, 이번 작품은 ⁣
책의 중심선 때문에 삽화가 잘 보이지 않는 ⁣
부분이 있어서 조금 아쉬웠어요.⁣

바라만 보고 있어도 따뜻함이 느껴지는 그런⁣
책이랍니다.⁣
두고두고 펼쳐 보고 싶은 책이죠.⁣
이 책 속에는 분명 햇살이 가득 담겨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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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고양이가 사라진다면
가와무라 겐키 지음, 이영미 옮김 / ㈜소미미디어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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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고양이가 사라진다면>⁣

출판사 : 소미미디어⁣
지은이 : 가와무라 겐키⁣
옮긴이 : 이영미⁣
장르 : 일본소설⁣

🌟 어느 날, 죽음이 다가왔다. 악마와 함께.⁣

✏ 제목과 표지만 보면 고양이를 소재로 쓴 ⁣
흔한 일본 소설이 생각나요.⁣
하지만이 책은 생각보다 흥미로웠답니다.⁣

어느 날, 병원에서 난데없이 시한부 선고를 받은⁣
주인공에게 자신의 모습과 똑같이 생긴 존재가 ⁣
나타납니다.🫢⁣

그 존재는 바로 악마였죠.⁣
악마는 다음 날 주인공이 죽는다는 사실을 알려 줘요.⁣
그리고 한 가지 제안을 합니다.⁣
바로 세상에 존재하는 것들 중 한 가지를 없앨 때마다⁣
수명을 하루씩 늘려 준다는 거죠.⁣

사실 생각하면 참 좋은 제안입니다.⁣
세상에서 없어졌으면 하는 것들은 무수히 많으니까요.⁣
저의 경우 바퀴벌레라거나...😁⁣

하지만 무엇을 없앨지는 악마가 선택합니다.⁣
악마가 주인공에게 제안하는 것은 ⁣
전화, 영화, 시계, 고양이예요.⁣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과연 주인공은 어떤 선택을 했을까요?⁣

쾌활하고 재미있는 문체와는 상반되는⁣
깊이 있고 감동적인 이야기.⁣
<세상에서 고양이가 사라진다면>에서 확인하세요.🤗⁣

마치 애니메이션을 한 편 본듯한 작품.⁣
빠른 전개와 생동감 넘치는 묘사, 그리고⁣
여운이 남는 엔딩까지 완벽합니다.⁣

삶과 인생을 다시 한번 깊이 생각해 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어요.🥹⁣
남녀노소 누구나 추천하고 싶은 훌륭한 작품입니다.⁣

일본 특유의 장난스러운 개그 요소가 싫으신 분들은 ⁣
조금 껄끄러우실 수도 있겠지만,⁣
잔잔하고 깊은 감동이 있는 작품이니 꼭 읽어 보세요.⁣

말도 안 되게 페이지가 술술 넘어가는 마법 같은 ⁣
경험을 하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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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뚱이의 시골생활 2 : 우리들의 놀이 짱뚱이의 시골생활 2
오진희 지음, 신영식 그림 / 파랑새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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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뚱이의 시골생활 1, 2>⁣

출판사 : 파랑새⁣
지은이 : 오진희⁣
그림 : 신영식⁣
장르 : 만화⁣

🌟 추억의 짱뚱이가 돌아왔다!⁣

✏ 여러분은 짱뚱이를 알고 계신가요?⁣
못난이 물고기 짱뚱이 말고요.🤭⁣
귀엽고 사랑스러운 여자아이 짱뚱이요!⁣

어린 시절 향수를 자극하는 순박한 짱뚱이.⁣
어렵게 살았어도 평화롭고 행복했던 그 시절이⁣
너무나도 그립습니다.⁣

컴퓨터도 스마트폰도 없었던 시절.⁣
어째서 그 시절이 지금보다 더 재미있었을까요?⁣
아침에 눈을 뜨면 동네 친구들을 만나러 나가죠.⁣
그럼 신기하게도 놀거리가 가득했답니다.⁣

개울가에서 물장난도 치고, 나물도 뜯고,⁣
아이들과 전래 놀이도 하고, 온갖 그릇이 될 ⁣
만한 것들을 모아 소꿉놀이도 하고요.⁣
그러다 배가 고프면 살금살금 서리도 하죠.😁⁣

그렇게 놀다 보면 어느새 해가 뉘엿뉘엿 넘어갑니다.⁣
집집마다 맛있는 밥 냄새와 아이들을 부르는 ⁣
엄마의 우렁찬 목소리.⁣
집에 돌아가면 엉망이 된 옷 때문에 잔소리를 듣죠.⁣
그래도 마냥 즐거워요.⁣
실컷 놀고 난 후 먹는 밥맛은 정말 꿀맛이랍니다.⁣
어찌 그립지 않을까요? 이런 시절이 말이에요.⁣

엉뚱하면서도 장난기 가득한 짱뚱이를⁣
보고 있으면 어린 시절의 내 모습이 보여요.⁣
비록 나는 지금 이렇게 재미없는 어른이 되었지만,⁣
책 속 짱뚱이만큼은 영원히 그 행복한 시절에 살길⁣
바랍니다. 🥰⁣

글로 된 책이 아닌 만화책이다 보니 가독성은⁣
말할 것도 없이 좋겠죠?⁣
귀엽고 깜찍한 짱뚱이의 행동들을 보는 재미가⁣
쏠쏠해서 페이지가 넘어가는 것이 너무⁣
아쉬웠답니다.⁣

그리운 그 시절로 돌아갈 순 없겠지만,⁣
잠시나마 추억 여행을 할 수 있어서 행복하고⁣
즐거웠어요.⁣
책장을 덮고 나면 그리움이 몰려와서 어쩐지⁣
조금 울적했어요. 🥲⁣

과거로 시간여행을 떠나고 싶으신 분들!⁣
아이들에게 엄마 아빠의 어린 시절을 보여 주고 ⁣
싶은 분들!⁣
사랑스런 짱뚱이를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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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뚱이의 시골생활 1 : 나의 고향 짱뚱이의 시골생활 1
오진희 지음, 신영식 그림 / 파랑새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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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뚱이의 시골생활 1, 2>⁣

출판사 : 파랑새⁣
지은이 : 오진희⁣
그림 : 신영식⁣
장르 : 만화⁣

🌟 추억의 짱뚱이가 돌아왔다!⁣

✏ 여러분은 짱뚱이를 알고 계신가요?⁣
못난이 물고기 짱뚱이 말고요.🤭⁣
귀엽고 사랑스러운 여자아이 짱뚱이요!⁣

어린 시절 향수를 자극하는 순박한 짱뚱이.⁣
어렵게 살았어도 평화롭고 행복했던 그 시절이⁣
너무나도 그립습니다.⁣

컴퓨터도 스마트폰도 없었던 시절.⁣
어째서 그 시절이 지금보다 더 재미있었을까요?⁣
아침에 눈을 뜨면 동네 친구들을 만나러 나가죠.⁣
그럼 신기하게도 놀거리가 가득했답니다.⁣

개울가에서 물장난도 치고, 나물도 뜯고,⁣
아이들과 전래 놀이도 하고, 온갖 그릇이 될 ⁣
만한 것들을 모아 소꿉놀이도 하고요.⁣
그러다 배가 고프면 살금살금 서리도 하죠.😁⁣

그렇게 놀다 보면 어느새 해가 뉘엿뉘엿 넘어갑니다.⁣
집집마다 맛있는 밥 냄새와 아이들을 부르는 ⁣
엄마의 우렁찬 목소리.⁣
집에 돌아가면 엉망이 된 옷 때문에 잔소리를 듣죠.⁣
그래도 마냥 즐거워요.⁣
실컷 놀고 난 후 먹는 밥맛은 정말 꿀맛이랍니다.⁣
어찌 그립지 않을까요? 이런 시절이 말이에요.⁣

엉뚱하면서도 장난기 가득한 짱뚱이를⁣
보고 있으면 어린 시절의 내 모습이 보여요.⁣
비록 나는 지금 이렇게 재미없는 어른이 되었지만,⁣
책 속 짱뚱이만큼은 영원히 그 행복한 시절에 살길⁣
바랍니다. 🥰⁣

글로 된 책이 아닌 만화책이다 보니 가독성은⁣
말할 것도 없이 좋겠죠?⁣
귀엽고 깜찍한 짱뚱이의 행동들을 보는 재미가⁣
쏠쏠해서 페이지가 넘어가는 것이 너무⁣
아쉬웠답니다.⁣

그리운 그 시절로 돌아갈 순 없겠지만,⁣
잠시나마 추억 여행을 할 수 있어서 행복하고⁣
즐거웠어요.⁣
책장을 덮고 나면 그리움이 몰려와서 어쩐지⁣
조금 울적했어요. 🥲⁣

과거로 시간여행을 떠나고 싶으신 분들!⁣
아이들에게 엄마 아빠의 어린 시절을 보여 주고 ⁣
싶은 분들!⁣
사랑스런 짱뚱이를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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