삐뚤빼뚤 생각해도 괜찮아 - 고민하는 10대를 위한 철학 상담소
희망네트워크 엮음 / 동녘 / 201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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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여는 마음>

‘고민하는 10대를 위한 철학 상담소‘라는 부제가 붙어있다.

철학. 관심있다. 오케이.

10대. 지금 내 나이 24. (엄밀히 따지면 22이다.) 30보다는 10에 훨씬 가깝다. 그리고 정신상태나 외모도 10대에 비해 달라진 것이 많지 않다.

뭐... 그냥 어렵지 않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것 같아서 선택했다.



<내용과 문장>

꿈, 존재, 언어, 공부, 중독, 가족, 차별, 국가, 돈, 폭력, 인권, 환경, 종교.



13가지에 대한 생각들의 집합이랄까.

그리 깊은 내용은 아니었지만, 읽을만 했다.



(내가 정리한 키워드)

꿈 - 직업, 가치

존재 - 책임&자유, 일, 소유, 환경

언어 - 상대성, 입장, 편견

공부 - 실천적, 분야

중독 - 자본주의, 소비, 아름다운 중독, 시뮬라시옹

가족 - 상대성

차별 - 인종 다문화, 성별

국가 - 홉스, 국가관, 법, 권력

돈 - 행복, 자본주의

폭력 - 아이히만, 국가

인권 - 정의

환경 - 책임, 과학기술, 습관

종교 - 물음, 사랑, 이기적 유전자



<책을 닫는 마음>

읽는 내내 집중이 잘되지는 않았다.

(개인적인 걱정, 고민 때문인 듯..아마?)

<차별>편에서 소개된 ‘강유위‘의 <대동서>를 꼭 한 번 읽어봐야겠다.

나의 생각과 상당히 흡사한 것 같다.

20190106/3.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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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음주운전 - 만화로 그린 한문철 변호사의
한문철 지음 / 허브미디어 / 201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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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여는 마음>

만화라서 읽음. (그냥.. 좀 쉽게 책을 읽고 싶어서..)

주식이든, 옷이든, 아파트든, 부동산이든 만화라면 그냥 읽었을 거임...



<내용과 문장>

음주와 운전에 관한 많은 상관관계를 보여준다.

장롱면허인 나에게 그다지 흥미로운 내용은 아니었다.

관심을 가지고 보면 나름 유익할 것 같다.



여담으로 변호사를 선임할 때, 기본적으로 300만 원 가량의 수임료가 나온다는 것은 충격적이다. (지금의 내 기준에서는 커서...)

20181223/3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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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버리기 연습 생각 버리기 연습 1
코이케 류노스케 지음, 유윤한 옮김 / 21세기북스 / 201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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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여는 마음>

언젠가 한 번 읽은 적이 있는 책. (아마 고등학생 때 읽었던 것 같다.)

생각이 많은 나. 그래서 종종(자주?) 스스로를 괴롭히는 경우가 있다.

요즘에는 비교적 괜찮은 편이지만, 또 만약의 상황(미래)를 위해서 정리하면서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

명료하고 맑은 나의 두뇌를 위해!



<내용과 문장>

지나치게 많은 생각(특히 부정적인 생각)을 줄이기 위한 스님의 불교적인 노하우를 알려준다.

대개 특정한 무언가에 집중해서 쓸데없는 잡음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는 방법을 소개해준다. 현대식으로(?) 이야기하자면 미니멀 라이프랄까.



<책을 닫는 마음>

개인적으로 그다지 크게 도움이 되지는 않았다.

나의 집중력 와장창!에 타이밍이 별로였달까...

그래도 뭔가 마음을 평온하게 할 수 있는 노하우를 다시 잡은 듯한 느낌이 든다.

20181217/3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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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 - easy 문학 논술대비주니어문학 15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 지음, 신재원 옮김 / 삼성출판사 / 200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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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여는 마음>

○○○상병이 좋다고 읽어보라고 빌려줘서 읽어본다.

고전..에 대해 어렵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나에게, ‘주니어 필독선 16‘이라고 적힌 쉽게 풀어낸 고전부터 읽는 것이 고전에 대한 편견(?)을 깨주는데 일조할 거라고 생각한다. 쉽게 술술~ 읽어보자.



<책을 닫는 마음>

한 사람이 타인의 삶에 직접적으로 관여하여 영향을 주는 것... 모르겠다.

쉽게 읽을 수 있었다. 이후에 제대로 된 <부활>을 읽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솔직히... 별 감흥은 없다.;;)

20181204/3.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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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모든 위로 - 어쩌면 내가 가장 듣고 싶었던 위로의 말
윤정은 지음, 윤의진 그림 / 팬덤북스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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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여는 마음>

마음 편하게, 나에게 심리적, 감정적으로 +해줄 수 있는 책을 읽고 싶어서 선택했다. 입대 직후나 전입 직후, 첫 휴가 직후 때처럼 심리적으로 불안정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지금 읽어두면 언젠가 도움이 될 수도 있을 것 같다...는 기대도 있다.



<내용과 문장>

「하품」



‘하아아아암‘



입이 찢어지게 하품을 하다

너와 눈이 마주쳐 ‘푹‘하고 웃어 버렸다.

반쯤 감긴 눈과 반쯤 벌어진 입에서 나온 우리의 하품.



하품까지 닮는 익숙한 평화로움에 나른해지는 오후.

오래된 연인의 어깨에 머리를 기대어 지친 하루를 내려놓는다.



오롯이 편안한 순간.

81p



「손깍지」



아직 연인은 아닌

규정짓기 어려운 애매한 관계.

호기심과 애정이 몽글몽글 피어오르는 시기.



여자와 남자는 길을 걸을 때도 온 신경이 손끝에 집중돼있다.

자연스레 늘어뜨린 손끝이 스칠 때마다 짜릿하다.

이때, 갑자기 차라도 끼어들어 준다면 금상첨화.



손가락 끝이 맞닿고 손등이 부딪치다 어느새 손을 맞잡는다.

손에도 표정이 있다면 이 순간 아마 발그레해졌겠지.

손가락을 만지작거리다 깍지를 낀다.

마주 보며 웃는 표정은 싱그러운 봄날이다.

170p



「등」



˝내가 지금 무슨 글씨 쓰는지 맞춰봐.˝

˝간지러워, 하지 마!˝

˝가만히 좀 있어 봐.˝

˝알겠어. 다시 천천히 써 봐.˝

˝알았어. 잘 느껴봐.˝



˝사랑해?˝

˝힘내?˝



정말이야.

내일은 오늘보다 괜찮을 거야.



사랑해!

힘내!



180p



<책을 닫는 마음>

괜찮았다. 크게 만족스럽지는 않지만, 마음을 건드리는 세 편의 시를 건진 것에 감사한다.

나에게 딱히 위로가 되지는 않아서... 기존의 ‘큰‘ 목표 달성에는 실패다!ㅎㅎ



20181128/3.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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