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달 - 제25회 시바타 렌자부로상 수상작 사건 3부작
가쿠타 미츠요 지음, 권남희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14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대박 무섭다. 닭살 돋는다.
˝나를 여기서 나가게 해 줘요.˝
나도 분수에 맞는 소비를 해야지.카드값을 생각하니 등골이 오싹해졌다.
남 이야기 같지가 않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7)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외로운 미식가 - 외로울 때 꺼내먹는 한 끼 에세이
윤시윤 지음 / 답(도서출판) / 2016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가볍다. 4월의 공기는 핑크레모네이드라나 조금 오글거린다.
최근에 빨리 읽히는 책들만 읽으니 식상하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내용이 있는 읽은 보람이 있는 책을 읽어야겠다.
좋은 글귀들을 메모하려고 다이어리를 옆에 두고 읽었는데,
메모한 문장 없이 중간에 덮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태도에 관하여 - 나를 살아가게 하는 가치들
임경선 지음 / 한겨레출판 / 2015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공감가는 문장이 많았다.
연애를 할 때 나도 모르게 많은 것을 상대에게 기대하고 의존하게 되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
상대방이 정신적으로 피곤하지 않게, 독립적인 사람이 되도록 노력해야겠다. 임경선 작가님 책은 엄마와 연애할 때 이후로 처음인데, 신춘문예 등으로 등단하지 않았지만,자신만의 고유한 색채를 가지고 세상은 원래 라는 말에 반항하고 싶다는 부분이, 그런 태도가 좋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명왕성 기분
박연희 지음, 쇼비 그림 / 다람 / 2016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점심 먹기 전 조금 점심 먹은 후 시간 조금을 할애해 읽었다.
금방 읽을 수 있고 끌밋하다,온새미,시들부들 등 생소한 우리말들도 나온다.
글 내용은 소소하다. 그리고 지금 내 기분도 행성으로 표현하자면
태양 기분 이다. 매우 뜨겁다. 일을 열심히 해보자...열정을 가지고!!

댓글(0)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지극히 내성적인
최정화 지음 / 창비 / 2016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틀니를 끼고 자면 죽는건가?
가사도우미가 주인공의 구두를 신고 간 이유는?
지극히 내성적인 살인의 경우에서 마지막 대목은 소름끼쳤다.
열편의 단편인데 개성있는 인물들의 심리표현이 돋보였다.
《은밀한 물음표의 칼날을 독자의 옆구리에 쓱 들이민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