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다. 창문넘어도망친100세노인 이랑 느낌은 비슷 할 수 있는데, 그 할아버지는 악당들을 죽이고 다니는 반면... 오베할아버지는 툴툴거리면서도 할 거 다 해주는 스타일로 정감있다.아 연애소설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눈물을 글썽거리게 하는 문장도 있었다. 우정도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