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가 미안하다고 전해달랬어요
프레드릭 배크만 지음, 이은선 옮김 / 다산책방 / 201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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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베라는 남자는 별5개를 줬었는데
전작에 비해서는 아쉬운 느낌이다.
초반에 지루해서 읽다 포기할 뻔 하기도..
그런데 이 작가가 매력적인게 읽는 도중 분명히 무언가가 가슴 찡하고 눈물이 날 것 같은 대사나 부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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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oc 2017-08-21 22:3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맞아요 ˝오베라는 남자˝ 는 괜찮게 읽었지만 ˝할머니가~~~˝는 겨우 읽었고 ˝브릿마리 여기있다˝는 읽다가 포기했으며 ˝하루하루가 이별의 날˝은 읽을 생각조차 안해버렸네요.
 
나의 삼촌 브루스 리 1
천명관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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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그런 말을 했어요.
나보다 더 힘도 세고 덩치도 큰 놈이 싸움을 걸어오면 그 적에게 감사하라고요. 왜냐면 그놈이 내 자존심을 건드려준 덕분에 그놈에게 본때를 보여줄 수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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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몬드 (양장) - 제10회 창비 청소년문학상 수상작
손원평 지음 / 창비 / 201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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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경찰이 동네 공원에서 소란 피우고 경찰을 폭행하기까지한 10대 청소년에게 테이저건을 사용해 진압했다는 기사를 읽었다. 애들은 자기네가 피해자인척 과잉진압이라느니, 동영상을 찍어 올리고 하는 등 쇼를 했지만 그럼 그 20명 쯤 되는 애들한테 경찰이 두들겨 맞고 있어야하나? 요즘 청소년들은 결코 어리지않다. 나때도 그랬는가 싶지만 어른에 대한 무서움?이런게 없다. 나도 독서실이 피시방인줄 알고 떠들고 시끄럽다고 말하면 개기고 뒤에서 병신이라고 키득거리는 고등학생 남자애들을 꿀밤이라도 때리고 싶다.

이 책은 청소년 소설이긴 하나 잔인한 부분이 나오기 때문에 고등학생이상이 읽으면 좋을 것 같다. 최근 읽은 책중 흡입력은 최고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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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인형
독수공방 그림, 김경원 글 / 시공사 / 201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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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의 맘에 들지 않는다는 것은 무서운 일인걸까

무섭다는 건 세상에 나 혼자밖에 없다는 느낌인걸까

나는 어딘지 모르게 모든 것이 어렵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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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가구 LIFE 밥숟갈 하나 - 서툴지만 꽤 괜찮은
서툰 지음 / 미호 / 201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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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생각 없이 뚝딱 해치울 수 있다.
해치운다고 하면 좀 그런가?
읽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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