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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낭만인생님의 "벽초 홍명희와 <임꺽정>을 읽다"

홍명희의 임꺽정 1권을 읽기 시작했어요.
자료를 찾다가 여기까지 왔습니다.
페북과 저의 페이퍼에 등록해 둡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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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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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어린이/가정/실용 주목 신간 작성 후 본 글에 먼댓글 남겨 주세요.

캠핑떠나는 아침.

늦도록 짐 챙기느라 허우적 거리는~~

커피한잔 드링킹하고 .. 체크해둔 4월 신간을 쓴다. 

 

 

 

 

 

  <샌드위치가 필요한 모든 순간, 나만의 브런치가 완성되는 순간>

   지은경 / (주)레시피팩토리 / 2013. 4. 25

 

   제목이 아주 재미있다. 눈으로 읽으며, '샌드위치가 필요한 모든 순간'을 갑자기

   떠올려본다. 자신이 좋아하는 식재료를 맘껏 넣어 한 입 베어 무는 순간 행복은 시작된다.

   서명에 끌려 클릭!

 

 

 

 

 

 

 

 

 

 

 

 

   <타니타 저염식 다이어트 레시피; 소금 1g 감량으로 체중 10kg 감량하는>

   오기노 나나코/ 타니타  / 지희정(옮김) / 어바웃어북 / 2013. 4. 5

 

 

   체중감량. 출산과 육아 하는동안 스트레스를 가장 쉽게 해결하는 방법.

   먹고, 먹고.. 또 먹었다. 체중이 늘어서 호흡이 곤란한 상황.. 흑흑

   저염식에 대한 공감. 남편과 100일간의 다이어트 내기를 걸었다.

   꼭 필요한 책이군.. ..

 

 

 

 

 

 

 

 

 

 

  <제주 버스 여행 - 뚜벅이들을 위한 맞춤 여행법>

   윤성화|박순애 / 나무수 / 2013. 4. 30

 

  

   언제나 가보고 싶은 섬. 고향도 아니면서 그리움을 자아내는 '제주도'.

   배를 타고, 비행기를 타고.. 택시 전세를 얻어, 렌트카 아니면 어렵다는 생각.

   버스를 타고 간다니.. 뚜벅이 내 인생. 딱이다.

   아들 5살 되면, 한달간 나도 버스타고 제주도에서 살아 볼 거다. 꼭.

 

 

 

 

 

 

 

 

 

 

 

 

  <이야기가 노는 법 - 동화를 쓰려는 분들께>

  위기철 / 창작과비펑사 / 2013. 4. 30

 

 

   그림책이나 동화책 읽고, 읽다보면 나도 한번 써보고 싶은 욕망.

   나만 그런가? 아닐거다. 동화 좋아하는 분들 대부분 그럴거다.

   위기철 작가의 '이야기가 노는 법'에 그런 노하우가 실려있다니

   일독 하고 싶어진다.

 

 

 

 

 

 

 

 

 

 

 

  <학원 없이 살기 - 아직도 불안한 부모를 위한 노워리 프로젝트>

   사교육걱정없는세상 노워리 상담넷 (엮음) / 비아북 / 2013. 4. 8

 

   여기 일산에서 살기 시작하며 가장 신기했던 풍경.

   두 타임의 학원차량의 도로 점령. 신도시의 학원가 근접해 살다보니

   학원은 일상임을 느끼게 한다. 28개월 된, 울 아들도 저리해야 하는지?

   자라는 녀석을 보며 조금씩 두렵다. 어떤 사례들로 학원없이 살수 있는지 궁금.

 

 

 

 

 

 

 

 

시간은 참으로 유동적이다.

내가 어쩔 도리가 없다.

두려움과 설레임으로 경험해본 서평쓰기의 막바지다.

한번 경험은 또 다른 경험을 유도하고..

 

육아 지치는 일상에 귀한 선물이었다.

알라딘의 마술램프를 싹싹싹 스다듬으면 보고싶은 책이 줄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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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캣 2013-05-08 16: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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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다닥 일년의 한 분기가 지나간다.

이사를 하고, 일주일이 지났다.

이런저런 염려들을 떨쳐내고.. 서서히 이동된 공간에 적응한다.

그래서? 4월 신간에는 수납방법, 좁은집 인테리어 관련, 청소법 관련 서적이 눈에 확 띄인다. ㅎㅎ

 

 

 

 

 

<까사마미 수납 개조> 수납으로 삶을 바꾼 여자들의 리얼 개조 스토리

까사마미 | 포북 |  2013. 3. 13

 

전문수납컨설턴트로 활동하는 저자는 9인의 수납개조를 통한 사연을 소개하며

수납에 관련한 삶을 이야기한다. 수납도 하나의 트랜드가 된 요즘이다.

단순히 수납이 정리법이라는 관념에서 벗어나 심리와 맞물려있음을 시사하는 것.

이사를 하고나니.. 내가 모르는 수납의 기술을 활용하고 싶다.

 

 

 

 

 

 

 

<곤지곤지잼잼>  푸른숲 그림책 17

최숙희 | 푸른숲주니어 | 2013.3. 7

 

 

아이를 키우면서 최숙희 작가의 그림책에 흥미가 생겼다.

그 시기의 아기들에게 전달력이 뛰어나다가 할까.

곤지곤지잼잼하던 시기는 지난 27개월된 아들. 발랄한 아기의 모습이 좋아  추선한다.  

 

 

 

 

 

 

 

 

<꼬마농부의 맛있는 텃밭, Grow It, Eat it, 2008년> 내 손으로 키우고 요리하는

DK편집부 | 이현정(옮김) | 청어람미디어 | 2013. 3. 29

 

'텃밭' 이라고 소리내어 말해보면 기분이 참 좋다.

흙 내음도 솔솔 나는 듯, 뭔가 신기한 사건이 일어날 것 같은 호기심.

대부분 도시의 아파트에서 살아가는 아이들에게  텃밭은 삶의 활력이 될 것 같다.

텃밭 가꾸는 요모조모가 살뜰하게 소개되고, 수확한 채소로 요리하는 법도 제공한다.

아들이 한뼘씩 성장하는 만큼 엄마인 나도 함께 하고싶은 텃밭가꾸기.

 

 

 

 

 

 

 

 

<검은 후드티 소년>   북멘트 가치 동화 6

이병승 | 이담 (그림) | 도서출판 북멘토 | 2013. 3

 

흑인이 대통령이 되고, 세계 어디든 다민족화 되는 요즘도 여전히 종교와 인종차별은 여전하다.

몇 개월 전, 신문에서 후드티 소년의 죽음 보도를 읽으며 '편견'이 가져온 인간의 잔임함에 먹먹했던 기억이난다.

외국 저자인가 했는데, 한국 저자는 사실 인물만 제외하고 창작으로 작품을 내놓았다.

 

후드티를 입었다는 이유만으로 죽음에 몰린 한 생명으로 인한 자성의 목소리가 어떻게 표현되었을까? 궁금하다.

 

 

 

 

 

 

 

 

 

 

아파트 단지내에 목련화가 봉우리를 펼치고, 개나리가 노란빛을 돋는다.

그 곁에 산수유..가 있는듯, 없는듯.. 김훈의 글이 생각나는 봄이다.

 

 

산수유는 다만 어른거리는 꽃의 그림자로서 피어난다.

그러나 이 그림자 속에는 빛이 가득하다.

빛은 이 그림자 속에 오글오글 모여서 들끓는다.

산수유는 존재로서의 중량감이 없다.

꽃송이는 보이지 않고, 꽃의 어렴풋한 기운만 파스텔처럼 산야에 번져 있다.

산수유가 언제 지는 것인지는 눈치채기 어렵다.

그 그림자 같은 꽃은 다른 꽃들이 피어나기 전에, 노을이 스러지듯이 종적을 감춘다.

그 꽃이 스러지는 모습은 나무가 지우개로 저 자신을 지우는 것과 같다.

그래서 산수유는 꽃이 아니라 나무가 꿈처럼 보인다.

 

<김훈, 자전거여행,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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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캣 2013-04-09 02: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잘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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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출판단지 헌책방에 다녀왔다.

정현종 시인.. 김선우 시인.. 시집을 품고왔다.

 

 

단단한 고요                 

                        김선우

 

..........

.......

 

도마 위에 다갈빛 도토리묵 한모

 

모든 소리들이 흘러 들어간 뒤에 비로소 생겨난 저 고

저토록 시끄러운, 저토록 단단한,

 

 

3월도 단단하자!

 

 

 

<옌센가족의 집> ; 북유럽풍 작은 집 인테리어

 

옌스 H. 옌센 | 마리코 옌센 (지은이) | 조우리 (옮긴이) | 이끼북스 | 2013-02-14

 

 

덴마크에서 살다 일본인 아내와 가정을 이룬 옌센씨는

땅값 비싼 도쿄에서 자녀들과 유럽풍의 작은 집을 손수 인테리어하며 살고있다.

1인 또는 핵가족으로 가는 우리들의 현실에 활용 할 수 있는 작은집 꾸미기를

벤치마킹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지 않을까?

 

 

 

 

 

 

 

<엄마를 구출하라> ; 나로와 펄럭이의 모험 1

 

김영진 (지은이) | 책읽는곰 | 2013-02-21

 

'지원이와 병관이 시리즈'로 유명한 김영진 작가의 그림책.

상상력이 풍부한 나로가 펄럭이를 따라서 떠나는 모험여행기다.

현실에서는 받아지지 않는 상상의 세계는 나로에게 어떤 영향을 줄까? 궁금하다.

 

 

 

 

 

 

 

 

<떡 만들기가 정말 쉬워지는 착한책> ;

일상생활에서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메떡, 찰떡, 떡케이크 66가지

 

강숙향 (지은이) | 황금부엉이 | 2013-02-22

 

떡만들기는 쉽지 않다. 쉽다는 것이 정말 일까?

무슨 행사면 꼭 필요한 떡..떡.. 직접 만들어 보고 싶다.

DIY.. 제과제빵.. 핸드메이드 등 집에서 손재주를 발휘하는 것이 트랜드다.

'떡' .. 나도 만들어 보고 싶어서 '혹'하는 책.

 

 

 

 

 

 

 

<사이공에서 앨라배마까지)> ; 2012 뉴베리상 수상작

원제 Inside Out & Back Again (2011년)

 

탕하 라이 (지은이) | 흩날린 (그림) | 김난령 (옮긴이) | 한림출판사 | 2013-02-18

 

 

전쟁 중에 베트남을 떠나 앨리배마까지 이어지는 소녀 '하'와 가족들의 애환을 담은 스토리다.

전쟁으로 난민에서 이민자의 신세로 이방인의 편견을 가족애로 극복한다.

작가의 실화를 바탕인 일기형식이 더 흥미롭다.

 

 

 

 

 

날마다 쏟아지는 책들 중에 내가 추천한 책을 받아보는 인연..

"책은 멀리서 찾아오는 벗"이라는 말이 맞는것 같다.

 

멀리서 찾아오는 벗을 맨발로 뛰어나가 맞이하고 싶은 3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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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캣 2013-03-05 03: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잘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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