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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혹, 이대로 살아도 되는 거니? ( 공감0 댓글0 먼댓글0) 2010-01-12
자신의 얼굴을 책임져야 한다는 불혹이다.   아니 더 정확하게 말하자면 불혹을 넘어가고 있다.  2010년이 이미 시작되었으니...  2010년 벽두부터 난 정말 이대로, 이 모습 이대로, 지금까지처럼 계속 쭈~욱 살아도 되는 것인가 하는 생각에 빠져있다.   정말 이대로 그냥 살아가도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