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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청년 이승만 2
김재헌 지음 / 생각의탄생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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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 운동가”에서 “초대 대통령”이 된 이승만의 삶이 담긴 책.

‘독립 운동가’였던 이승만의 삶에서 그가 ‘초대 대통령’으로 되었는 지 알 수 있었던 부분이다.

‘그리스도 청년’이었던 이승만에서 ‘독립 운동가’가 되었으며 ‘초대 대통령’으로 되었는지

우리는 사실, 결과 ‘초대 대통령’으로 알고 있었다면 이번 계기로 그의 생애를 돌아보았으면 한다.

어떻게 ‘초대 대통령’이 되었으며 ‘자유 민주주의 국가’라는 것이 당연하게 얻어진 것이 아님을

이번 계기로 인하여 그의 삶이 마무리 하게 되었는지 알 수 있었으면 좋겠다.


“이 우주와 만물을 창조하시고 인간의 역사를 섭리하시는 하나님이시여,

이 민족을 돌아보시고 이 땅에 축복하셔서 감사에 넘치는 오늘이 있게 하

심을 주님께 저희들은 성심으로 감사하나이다.

오랜 세월 동안 이 민족의 고통과 호소를 들으시고 정의의 칼을 빼서 일

제의 폭력을 굽히시사 하나님은 이제 세계만방의 양심을 움직이시고 또

한 우리 민족의 염원을 들으심으로 이 기쁜 역사적 환희의 날을 이 시간

에 우리에게 오게 하심은 하나님의 섭리가 세계만방에 현시하신 것으로

믿나이다.

하나님이시여, 이로부터 남북이 둘로 갈리어진 이 민족의 어려운 고통과

수치를 신원하여 주시고 우리 민족, 우리 동포가 손을 같이 잡고 웃으며

노래 부르는 날이 우리 앞에 속히 오기를 기도하나이다. (책 본문 중에서)”


이 기도문은 1950년 6.25전쟁이기전에 기도로 제헌국회 제 1차 회의 기도중에 일부분이다.

지금 또한 우리는 ‘북한’이라는 나라를 한 시라도 제대로 바라보고 있지 않은지

남과 북으로 갈라지기 전에 한 민족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어느 순간 잊어버리고 살아왔는지

겉으로만 ‘남북 통일’을 원하고 서로의 방법대로 ‘통일’만을 원하고 있지 않았는지..

이승만 대통령도 ‘남북 통일’로 그리고 “하나님께서 다스리시는 나라”가 되기를

진정으로 바라고 있지 않은지 책을 읽는 동안 나 스스로를 돌이켜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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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청년 이승만 1
김재헌 지음 / 생각의탄생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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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 운동가”에서 “초대 대통령”의 삶을 바라볼 수 있는 책.

지금 우리가 ‘민주주의 국가’라는 것이 당연하면서 저절로 얻어졌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

나 또한 당연하게 얻어진 ‘자유’라며 생각한 적이 있었고 책을 읽으면서 생각이 바뀌게 되었다.

“영원한 청년 이승만.1”에서는 ‘청년 이승만’에서 ‘독립 운동가’로 그리고 ‘초대 대통령’의

삶이 드러나고 있음을 ‘목차’에서 보여주고 있다.


“그는 한국의 독립뿐 아니라 한국 국민이 무기력함으로부터 깨어나야 한다고 믿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그를 도우는 것은 그리스도의 나라를 돕는 것입니다.

많은 편리를 살펴주시고 그가 꿈꾸고 있는 대한국의 자존과

자립을 위해 힘써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그가 꿈꾸는 대한국이라는 나라는

바로 미국과 같은 그리스도가 주인이 되어 통치하는 나라입니다. (책 본문 중에서)”


이 책의 본문 내용은 그 당시 워싱턴 교회 지도자들에게 이승만을 소개하는 추천서이다.

이승만 대통령이 꿈꾸고 있는 나라는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기 위한 자유 민주주의 국가이다.

이 나라를 ‘자유 민주주의’국가로서 그리고 대한민국의 첫 시작을 예배와 기도로 했던 이승만.

그리고 ‘한인 기독교회’로 정하고 새로운 민족교회로 거듭난 이승만의 삶을 바라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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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 기본이 중요하다
최영호 지음 / 웰북스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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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이전부터 온라인 물류 주문은 활성화되었다. 코로나 19 이후엔 더 활성화 되었다. 쿠팡, 티몬, 지마켓, 마켓컬리 등 이커머스 업계에선 넘쳐나는 물류를 감당하지 못해 배송이 지연되는 사태까지 발생했다. 물량 공급이 제대로 자리를 잡지 않으면 안 된다. 물류는 흐름이다. 사람의 눈이 불편하면 안과를 가서 진료를 받고 아픈 부분을 치료를 해서 다시 정상으로 돌려야 하듯, 물류의 흐름이 자연스러워야 순탄하게 흘러가게 된다.

 

사람들은 물류를 모호하다고 생각할 수 있다. 물류의 정체성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 따라서 각종 기업들이 물류를 가볍게 여기거나 간과하는 현상도 발생하는 것이다.

 

우리 회사의 소비자의 특성에 맞는 물류시스템을 갖추어 나가는 것이 회사가 커가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다른 회사의 물류 성공 사례를 분석하고 연구하는 대신, 물류, 기본이 중요하다책을 찬찬히 살펴보고 공부하는 것이 훨씬 많은 도움이 된다.

 

물류의 기본개념을 확실히 공부하고 회사의 물류를 하나씩 개발해나간다면 진정한 물류 전문가로 탄생할 수 있을 것이다. 기업체 물류운영 담당자를 대상으로 25년 동안 그 길을 설파해온 전문가인 저자는 이 책을 바탕으로 물류 기본을 통한 자사 물류센터 운영프로세스의 분석 및 이해를 돕고, 독자 여러분을 물류 전문가로 재탄생시킬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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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로 살게 하는 치유 글쓰기의 힘
김인숙 지음 / 지식과감성#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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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지 꼭지마다 와닿는다

 

-첫번째는 나의 감정을 보는 것이다

 

저자는 소소한 일상 속에서 누구나 할 수 있다고 말한다. 오늘 가장 쉬운 것부터 시작해보자. 큰 결과, 최고의 만족은 아니더라도 아주 작은 것부터 시작해 본다면 그것으로 인해 소소하게도 나에게 주는 위로가 반드시 있을 것이다. 며 나를 위로한다. 그 말한마디에 내가 살아난다.

 

작가님이 말한 대로 나도 해봐야할 용기가 생겼다. 어떻게 해야햘지 몰랐는데 소소한 것부터 해볼 수 있는 조그만 용기가 생긴 것 만으로도 신기하다.

 

-나도 나를 모른다. 알다가도 모른다. 어제의 나와 오늘의 나도 잘 모르겠다. 그런데 조그만 변화가 나를 살리고 있음을 깨닫는다. 우울해있다가 잠깐의 변화로 기분이 좋아지기도 한다.

책에서 작가님께서 말씀하신다. 괜찮아. 너는 여전히 잘 해내고 있는 거야. 라고

 

-상처는 우리의 동행자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작은 여우가 견디기 힘든 고통 속에 있는 나에게 위로라는 작은 씨앗을 뿌리고 갈지도 모르니까요. 그 말에 잔잔한 위로를 받는다.

 

나도 작가님처럼 아무도 두려워하지 마라. 무엇도 두려워하지 말라. 책상 한 구석에서 볼품없이 굴러다니는 연필 한자루를 손에 잡기만 하면 되는 것이다.

 

146P-완벽함이 이르지 못하면 그만큼 ''라는 사람을 다른 사람이 아닌 내가 비하하고 학대했다. 더 아픈 것은 스스로 나를 괴롭히고 있다는 사실조차 망각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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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로 살게 하는 치유 글쓰기의 힘
김인숙 지음 / 지식과감성#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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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는 언제나 자신없다.

나도 작가님처럼 어릴때 부모로부터 글을 쓰지말라고 강압적인 말들을 너무 많이 들어왔던 터라 

더욱 더 작가님의 글에 빠져들었다. 

늘 자신 없는 글쓰기인데 

글은 언제나 쓰기 시작하면 끝을 보게 되는 것 같다. 그래서 더욱 더 매력있다. 


'어떤 순간이 되면 선명해지는 것들이 있다', '나만 상처받는 것이 아니다' 여기 꼭지가 특히 와닿았다. 

나처럼 어떤 이유에서건 상처를 가지고 있다면  4장에 '치유 글쓰기의 10가지 기술'을 꼭 참고하길 바란다

끝으로 작가님의 책 132쪽에 문구를 알려드리고 마치려한다.

"글은 늘 묘한 매력을 자랑한다. 우리 생활 속에서 항상 글이 있으서 잘 느끼지 못할 뿐 항상 곁에서 자신의 매력을 발산하는 것이 바로 글이다. 기쁨을 극대화시켜 주기도 하고, 슬픔을 반으로 줄여 주기도 한다. 차마 부끄러워 말로 다 할 수 있는 것들을 글은 한풀 꺾인 편안함으로 전하고자 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대신 잔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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