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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랜트 패러독스 - 우리가 건강해지려고 먹는 ‘식물들’의 치명적인 역습
스티븐 R. 건드리 지음, 이영래 옮김, 양준상 감수 / 쌤앤파커스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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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전에 생태 강의에서 듣고 놀란 일이 있다.

채소를 어느 정도 잘라서 먹으면 식물이 자신을 보호하기위해 독성물질을 분비하니까

더 이상 먹지말라는 얘기였다 (정확한 양을 잊었다 30% ? 60% ?).

'식물들의 역습' 이란 문구에 그 일화가 떠올랐다.

하지만 이 책에는 우리가 아는 글루텐을 아우르는 렉틴이 등장한다.

 

 이런 유의 책 좀 읽었다.

탄수화룰중독, 지방의 역설, 저탄수화물고단백식...

저자들은 성공사례들을 내놓았다.

근데 나를 포함한 주변인들의 실패담이 드물지는 않다.

아! 이젠 이런 유의 책은 읽지말자.

 

호기심으로, 채식에 자주 쓰이는 아보카도 6개 주문해서 2개 먹었다, 힘들었다;;

우리 집 잡곡중 보리는 포기해야하나,

위장 약한 아버지, 등산 후의 보리밥과 열무김치 드시는 게 낙인데, 말씀드려야 하나...

 

다 읽고나니 이런 생각이 든다.

지구상 우리  공존하는 생명체인데 그들도 무기가 있고

그  생명체들을 맘대로 이용할 수 있다는 건 인간의  오만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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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바의 신사
에이모 토울스 지음, 서창렬 옮김 / 현대문학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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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20년대 혁명 이후의 러시아에서 호텔 종신연금형을 받은 어느 백작의 이야기

란 소개를 접하고 바로 구매리스트에 올렸다.

방 한 칸, 저택내, 한 동네...이런 닫힌 공간은 추리소설 좋아하는 나이기에,

묘한 흥분을 느끼게 한다.

 주인공 로스토프는 귀족이어서 문학 음악 등에 지식도 많지만 예절이나 상대에 대한 배려도

아울러 갖춘 인물이다. 거기다 고향의 추억, 바람에 대한 감성까지(젤 좋았던 부분, 옥상에서...).

요즘도 마찬가지다. 재능은 그 사람을 빛나게 하지만, 그 재능을

나누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 그래서 백작에게  빠지기도 했다^^

호텔안에 여러 공간이 있고 다양한 사람들이 있고

시대 여러 상황이 나열되어 있지만 오르내리는 층계를 따라가다 보면

시점이 통일이 안 돼 있는 것 같다.

즉 첫 30여년의 세월 묘사는 소설적 분위기. 뒷부분 탈출기는 액션첩보물 같기도 한...

마치 고즈넉한 서재에 온갖 장식품을 배치한... 이때쯤 작가의 직업이 떠올랐다, 금융직.

이 부분이 아쉬워서 별 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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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요 네스뵈 지음, 노진선 옮김 / 비채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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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스릴러재미와 소설적 감동이 결코 가볍지않게 결합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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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너
존 윌리엄스 지음, 김승욱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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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루지 못하는 꿈이나 갈망하는 기다림 없이
성실과 인내로 살아간 한 남자의 이야기.
책 읽으며 내내 레이첼 카슨 평전을 떠올렸다.
꽤 두꺼운 책.
거기엔 과학자로서의 사명감과 희열 같은 것이
아닌 임무 수행이랑 그녀자신은 독신이지만
가족을 챙기느라 고군분투한 삶이 녹아있었다.

실존 인물과 허구의 인물이지만 어쩌면 그렇게
닮은 일생인지...
다만 스토너는 문체가 아쉽다. 기대할만한
풍경묘사가 빈약했고 카슨 평전에선 바위나
해변의 축축한 바닥까지 실감나는 대목들이었는데...
번역자의 자질을 의심히기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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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제 먼저 끊으셔야겠습니다 - 아무도 말하지 않는 건강기능식품의 진실
명승권 지음 / 왕의서재 / 201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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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상 영양과 질병에 관련된 책들을
관심있게 보는 편이다.
내용은 먼저 많이들 듣고 먹는 건강기능식품을
언급하고 논문을 인용해서
효과없다, 먹지마시라로 끝난다.
철저하게 의사입장에서 보는 건강기능식품.
그러므로 참고하기위해 이 책에
관심갖는 분들! 결론은 하나, 효과없으니
먹지 마세요...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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