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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분 기적의 책 쓰기
김병완 지음 / 플랫폼연구소 / 2021년 10월
평점 :
100세 시대, 최고의 무기는 책쓰기다.
100세 시대다. 50에 은퇴를 해도, 남은 50년을 무엇을 하면서 먹고살 것인가? <논어> 위령공 편에 “ 인무원려 필유근우(人無遠慮 必有近憂)”라는 말이 있다.
사람이 멀리 내다보지 못하면, 반드시 가까운 데 근심거리가 생기기 마련이다. 책쓰기가 왜 필요할까?
어떤 회사도, 어떤 기술도, 미래까지 보장하지 않는다. 나와 내 가족의 미래를 지킬 무기가 필요하다. 근시안적인 사람은 현재의 직장생활에 만족하고, 문제없다고 말한다. 무기를 준비하지 않는다. 현실에 만족하고, 안주하고, 위기를 느끼지 못할 뿐이다. 하지만 멀리 내다보는 사람은 위기를 먼저 발견하고, 대비한다. 미래를 준비한다. 무기를 만든다.
당신에게 남은 50년을 이겨낼 강력한 무기가 있는가?
경력이 책임져주지 않는다. 경력자는 차고 넘치지만, 전문가는 적다. 좋은 직장에 지금 다니고 있다는 사실에 안주해서는 안 된다. 안주하고 있다면, 나이는 먹어가고, 경력은 쌓일지 몰라도, 제2의 인생을 보란 듯이 살아낼 수 있는 자기 브랜드와 역량은 만들지 못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회사에 의지하지 않고, 당당하게 살아갈 자기 브랜드가 있어야 하고, 자기만의 무기가 있어야 한다. 당신은 있는가?
지금 당신에게 가장 필요한, 최고의 무기는 책쓰기다. 책쓰기는 자신과 세상을 동시에 성찰할 수 있게 해 준다. 책쓰기는 멀리 내다볼 수 있게 해 주고, 폭넓게 생각할 수 있게 해 준다. 그래서 책쓰기 수련을 하는 사람은 크게 어긋나지 않는다. 또한, 책쓰기는 자기 브랜드를 만들어 준다. 책쓰기는 남은 50년 동안 평생 현역으로 살아갈 수 있게 해 준다. 책쓰기는 가장 강력한 무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