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아내를 용서했다는 걸 마음속에 품고 있는 건
남자에게는 말로 표현할 수 있을 정도로 달콤하고 만족스러운 일이지. 자기 아내를 진심으로, 거짓없이 용서했다는 것 말이야.
그럼으로써 여자는 두 배로 그의 소유물이 되니까˝
- p.113

‘노라이즘‘을 탄생시킨
최초의 페미니즘 희곡.

노라에게서 어머니를 보았다.
그저 ‘여자‘였을 뿐인 젊은 시절의 내 어머니말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