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발자국도 개선되지 않는 현실..창피하다.


어제 뉴스룸에서 손석희 앵커와 인터뷰중 하신 말씀이 기억에 남는다.

˝매일 매일 세월호가 터진다고 보면 된다. 그런 것들이 보이지 않은 것 뿐이다.˝

˝대부분 환자가 블루 칼라에 해당하는 취약계층이다. 정당들이 노동자와 농민, 블루칼라들을 위한다면서 진정성을 가지고 들여다보지 않고 있다.˝


몸이 찢기고 사지가 떨어지고 장기들이 부서져 나가는 현장에 이른바 ˝금수저˝는 없다는 말일게다.

나는 과연 어디에 서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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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09 09:38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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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09 10:18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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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09 11:38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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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11 08:49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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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알벨루치 2018-11-09 15:3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세바시의 강연을 보면서 이국종 교수를 알았죠 맘이 아프고 서글픈 의료현실...

북프리쿠키 2018-11-11 08:46   좋아요 1 | URL
일을 그만두기에 가장 적합한 때를 살피는 교수님의 마음이 이해가 갑니다.
그런 마음을 가진 그에게 제 목숨을 맡긴 사람들을 쳐다보며 어떤 심정이었는지.
노동자들의 가냘픈 목숨이 비루한 자기 인생에 힘겹게 기대었다는 문장이 기억에 남습니다..

2018-11-09 15:49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8-11-11 08:49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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